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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사용해오던 아이폰8을 넘기고

어떤 기종을 써볼까 고민하다가


아이폰11 출시 이후로 시세가 많이 내려서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었던

아이폰X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개인 중고거래를 했는데

멀쩡한 폰을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생각보다 거짓으로 판매하는

양심없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ㅠ







그래서 거의 한 달 정도를 고생하다

결국 손에 들어온 아이폰X


다행히도 양품이였고, 수리이력도 없는

멀쩡한(?) 기기였습니다







용량은 256기가


처음엔 64기가도 괜찮겠지 싶었는데

아무래도 좀 모자랄 것 같아서

가장 큰 용량으로 구매했어요







제조년월은 17년 12월


놀랍게도 대부분 출시하고 구매해서

2년 채우고 판매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는 폰을 2년 써본적이 없어서ㅠㅠ







패키징은 아이폰7 때부터

한결같이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먼저 폰이 보이지 않고

저 디자인 뭐시기가 먼저보이는







그리고 안쪽에 폰이 있습니다


X부터는 색상이 무슨 색상이든

전면이 블랙으로 바뀌었어요


그래서 앞면만 보면 실버라는걸 모름 ㅋㅋ







사용하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구성품이 들어있었습니다


사진에는 없는데 이어폰도 있어요







전면이 블랙이라 어색하기도 한데

그래서 더 깔끔해 보이는 것도 있었습니다


X, XR, XS, 11까지 나온 마당에

저는 이런 구조의 아이폰을 처음써보네요







윗면은 다들 싫어하는 노치디자인


저도 이것 때문에 안 넘어가려 했었는데

역시...보다보니 적응이 되긴 하더라구요ㅠ







아랫면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전원을 켜면 더 체감이 되지만

거의 배젤리스에 가까워서 깔끔해요







오른쪽 옆면에는 전원 버튼과

유심을 넣는 곳이 있고







왼쪽 옆면에는 볼륨버튼과

무음 버튼이 함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랫면에는 스피커와

8핀 usb단자가 있습니다


실버 색상이여서 테두리가 실버인데

워낙 기스가 잘 나는 재질이라

스치기만 해도 기스가 난다는 말도..ㅋ







뒷면은 깔끔한 화이트

뒷면 때문에 실버를 고른 것도 있어요


저는 이상하게 흰색이 더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처음 써보게 된 듀얼카메라


7,8 플러스 기종은 너무 커서

영영 못써보는거 아닌가 했거든요







Hello


액정은 붉지 않은데 이상하게

카메라가 붉게 담아내네요


실제로는 깨끗합니다







기본 설정은 빠르게 넘어갑니다








처음엔 정말 어색했던 화면

5.8인치 액정이 꽉 차있다보니

크기는 크지 않은데 엄청 커보이더라구요







버전은 아쉽게도 최신버전

(개인적으로 ios12가 더 좋아요ㅠ)







배터리 성능은 무려 94%


2년을 쓴건데 이렇게 좋아? 싶었는데

사이클은 500이 넘더라구요...


그리고 실제로 일주일을 써보니

성능이 86%까지 떨어졌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거지)







X시리즈부터 윗쪽 상태표시줄에

배터리 잔량이 %로 나오지 않아서


이렇게 창을 내려야만 볼 수 있더라구요

(쓰다보니 %에 연연하지 않게 됨...)







홈버튼이 사라져서 처음에는

어떻게 하는건지 헤맸는데


지금은 훨씬 편하게 쓰고 있습니다

오히려 다른 폰에서 스와이프 하고 있음..







그리고 처음 써본 인물 사진 모드는

아주아주 만족입니다







집에 있는 아이폰8과 크기 비교


아이폰X가 전체적으로 조금 더 큰데

그렇다고 엄청 차이나진 않아요







전원을 켜면 액정 크기에서

엄청나게 실감을 하긴 하죠..ㅋ







근데 두께감도 크게 다르지 않고







겹쳐서 봐도 아주 큰 차이는 없습니다

X가 가로, 세로로 조금씩 커졌어요


(무게는 많이 무거워졌어요..30g정도)







지금은 아주 익숙해져서

만족하면서 쓰고 있는 아이폰X


배터리만 중간에 한 번 교체하면

2년도 거뜬히 쓸 것 같습니다


(중간에 기변증만 오지 않는다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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