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 심플리쿡 등 쿠킹박스를 먹어보다
이번엔 또 마이셰프꺼를 시켜봤어요
이래저래 다양한곳의 쿠킹박스를 먹어보네요 ㅋㅋ
집에서 고추잡채를 할 수 있다고?
게다가 꽃빵까지 준다고?
그래서 고른 제품입니다 ㅋㅋㅋㅋ
물론 고추잡채를 하는건 어렵지 않은데
조금 먹으려고 재료를 다 사기 어려워요
조리방법이 너무나도 간단했습니다
재료가 다 손질되서 오는거라
기름에 고기볶다 야채볶고 소스넣기
꽃빵은 찜기 또는 전자렌지에 데우기
끝
포장도 깔끔하게 되서 오는데
야채는 왜 한꺼번에 되서 오나요? ㅋㅋ
거기에 웃기게 표고버섯이랑 죽순은 따로?
물기가 있어서 그런건가 싶습니다
먼저 동봉된 고추기름을 두른 후
채썰어온 소고기를 넣고 볶아주다가
상대적으로 조금 더 오래 볶아야하는
죽순과 표고를 먼저 넣고 볶습니다
그러다 나머지 야채를 모두 넣고
함께 볶아주면 되는
엄청나게 간단한 쿠킹박스 !
(이래서 요리는 밑준비가 거의 다인...)
꽃빵은 전자렌지용 용기에 놓고
물이 조금 뿌려준 후 랩을 씌워 1분 돌려줍니다
1분이면 된다길레 재료를 볶다가
다 되어갈때쯤에 돌렸어요
야채까지 어느 정도 볶아졌으면
동봉되어있던 소스를 기호에 맞게
어느 정도 넣어준 후 센 불에
살짝 볶아서 마무리합니다
그럼 진짜 뚝딱 만들어지는
소고기 고추잡채 완성 !
그리고 꽃빵도 1분만에 완성 ㅋㅋ
와 이것은 정말 혁명이다
그렇게 10분? 정도만에
푸짐하고 영양가있는 한 상이
눈 앞에 뚝딱 나타났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괜찮았어요
야채도 다양하고, 고기도 많이 들어있어서
골고루 영양소도 섭취하기에 딱
혼자 사는사람용으로 1인분 적절 !
같이 온 꽃빵을 스윽 뜯어서
야채랑 고기 올리고 냠냠 먹으니 굿
너무 간단해서 요리를 한 느낌도 안나는데
맛도 있고 든든해서 좋았습니다
기회가 되면 또 시켜먹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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