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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에서 쇼핑을 하고

 

밥집 오픈시간 지난걸 확인한 후

찾아간 스테이크 랜드

 

 

 

 

 

 

본점이랑 분점이 있다고 들었는데

저는 일반 본점으로 갔어요

 

본점 가보고 사람이 많으면

분점으로 가야지 하고

 

 

 

 

 

 

근데 생각 외로 대기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잘됐다하고 들어갔네요 ㅋㅋ

 

 

 

 

 

 

밖에 붙여있었던 런치메뉴

 

런치 가격과 디너 가격이

많이 차이난다고 들어서

꼭 런치에 가라고 그랬거든요

 

 

 

 

 

 

원래 가격은 이렇습니다

최소 3만원부터 ㅋㅋ

 

 

 

 

 

 

매장에 들어갔더니 1층은

만석이여서 2층으로 안내 받았어요

 

 

 

 

 

 

보니까 층 하나에 이런 철판테이블이

3~4개 있는 것 같았습니다

 

거의 한 층에 3~40명을 받는 듯?

 

 

 

 

 

 

자리에 앉기도 전에 셋팅이 되있었고

자리에 앉으니 물만 가져다주셨어요

 

 

 

 

 

밖에서도 보고왔던 런치메뉴

 

S사이즈는 고기가 100g이라

적어도 L는 시켜야겠다 싶어서

 

저는 그냥 스테이크 런치L세트로 주문

 

 

 

 

 

 

안쪽에 있는 스페셜 세트는

언제든지 시킬 수 있는거고

 

디너는 저녁에만 시킬 수 있는건데

제일싼게 약 6만원 ㅋㅋㅋ

 

 

 

 

 

 

세트메뉴 말고 단품메뉴로

스테이크만 주문도 가능했고

 

해산물이나 사이드메뉴도 있었네요

 

 

 

 

 

 

세트를 주문하니 가져다주신

샐러드, 스테이크소스 2종, 츠케모노

 

 

 

 

 

 

주방에서 고기가 준비되면

셰프분들이 구워주는 방식이에요

 

저는 아직 고기가 준비가 안되서

옆테이블꺼 굽는거 구경했네요

 

 

 

 

 

 

5분정도 지나서 준비된 고기

 

제 앞쪽으로 셰프님이 오셔서

스테이크 L세트 주문한거 맞냐며

 

고기를 보여준 후에 굽기 물어보고,

마늘튀김 먹을거냐 물어보고 시작하셨어요

 

 

 

 

 

 

먼저 말로만 들었던 버터홍수

철판에 버터를 한웅큼 녹이고

 

 

 

 

 

 

미리 튀겨놓은 마늘을

버터에 버무리기 시작하셨어요

 

 

 

 

 

 

요게 1인분 양의 마늘튀김

 

아니 저보다 먼저오신분들이 많았는데

제걸 가장 먼저하셔서 뻘쭘..ㅎ

 

 

 

 

 

 

요게 제 분량입니다

 

스테이크에 소금, 후추 간을 하셨고

숙주와 저 초록 야채도 포함이에요

 

 

 

 

 

 

다른 고기들에 비해서는

살짝 볼품이 없는편이긴 했지만

 

저는 이대로도 만족했어요 ㅎㅎ

 

 

 

 

 

 

미디움 레어로 주문했더니

겉만 살짝 익히신 후 컷팅하더라구요

 

 

 

 

 

 

고기가 얇은 편이라 금방 익겠다

싶었는데 역시 금방 끝났네요

 

 

 

 

 

 

고기부터 다 구워주신 후

접시에 친절하게 놓아주셨어요

 

 

 

 

 

 

그 다음은 야채를 구웠는데

소문대로 간을 많이 하더라구요 ㅋㅋ

 

 

 

 

 

 

저 초록색 큰 야채는

볶기 전에 미리 자르셨고

 

숙주는 볶은 후에 잘라주셨어요

 

 

 

 

 

 

그렇게 완성된 스테이크 세트

 

만오천원에 먹는 철판 스테이크인데

생각보다 양이 꽤 많죠?

 

 

 

 

 

 

정확하게는 요렇게 셋트고

만오천원 구성입니다

 

여기에 미소국은 나중에 나오고

다 먹은 후 디저트 음료도 나와요

 

 

 

 

 

 

굽기가 별로라는 말이 있던데

저는 딱 원하는만큼으로 해주셨어요

 

 

 

 

 

 

그냥 먹어도 간간하니 맛있고

소스에 찍어먹으면 또 다른 맛

 

마늘후레이크랑 같이 먹어야 맛나더라구요

 

 

 

 

 

 

일본은 역시 밥을 잘 합니다

스테이크랑 찰떡궁합

 

 

 

 

 

 

숙주와 야채 볶음도

아삭아삭하니 맛있었어요

 

고기가 많이 부드러운 편이라

씹고싶을때 야채랑 같이 먹으면 굿

 

 

 

 

 

 

나중에 가져다주신 미소국도

후룩후룩 마시기 좋았습니다

 

 

 

 

 

 

야채는 폰즈소스에 찍어먹고

 

 

 

 

 

 

고기는 스테이크 소스에 찍어먹고

 

 

 

 

 

 

그렇게 와구와구 먹다보니

진짜 금방 다 헤치워버린 ㅋㅋㅋ

 

별로라고 했던 분 누구죠?

전 진짜 맛있던데ㅋㅋㅋ

 

 

 

 

 

 

식사를 마치고 기다리고 있으니

알아서 테이블을 치워주신 후

 

디저트로 골랐던 오렌지주스를 주셨습니다

 

커피와 오렌지주스 중에 고르는거였고

오렌지주스 맛은 뭐 다 아시는 그 맛

 

 

 

 

 

 

이렇게 해서 세금 포함

총 1,480엔 나왔습니다

 

아쉽게도 고베규를 먹은건 아니였지만

저렴한 가격에 퀄리티 좋은

철판 스테이크 요리를 먹고 와서 좋았어요 ㅎ

 

 

 

오사카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1077

 

 

 

고베 스테이크랜드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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