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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여행의 아침이 밝은 날 !

 

오늘도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나왔어요 ㅋㅋ

 

(여행만 가면 그렇게 잠이 없는 타입)

 

 

 

 

 

 

숙소에서는 체크아웃 먼저 하고

캐리어만 맡기고 나왔습니다

 

 

 

 

 

 

귀국 비행기가 오후 비행기여서

고베쪽도 돌아다니다가 갈 예정이에요

 

 

 

 

 

 

먼저 고베 산노미야로 넘어가기 위해

JR고베역에서 출발했습니다

 

 

 

 

 

 

고베역에서 고베산노미야역까지는

두정거장 정도, 가격은 120엔

 

 

 

 

 

 

저는 2번 탑승장으로 가서

세미 급행을 타고 갔습니다

 

어차피 2정거장이라 큰 상관은 없어요

아마 오사카방면은 다 갈듯?

 

 

 

 

 

 

아침 일찍 시간대여서 그런지

역시 출근하는 사람들로 바글바글

 

 

 

 

 

 

JR고베산노미야역은 고베역보다

조금 더 규모가 있었어요

 

저는 중앙 출구쪽으로 나갔습니다

 

 

 

 

 

 

고베는 거의 3~4년만에?

굉장히 오랜만에 다시 온것 같아요

 

 

 

 

 

 

맨홀 뚜껑도 웰컴 두 고베

 

일본은 이런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쓰는게 참 좋습니다

 

 

 

 

 

 

고베 산노미야에 도착하자마자

구글맵스로 찍고 온 곳은

 

기타노이진칸

 

 

 

 

 

 

사실 기타노이진칸 거리에 있는

건물들은 대부분 오전9시에 여는데

 

저는 8시 반쯤에 왔어요 ㅋㅋ

 

어차피 들어가볼게 아니였기 때문에

슬쩍 보고만 가려고 들렸습니다

 

 

 

 

 

 

꽤나 언덕길을 올라가야 했어요

오랜만에 왔더니 반가웠네요 ㅎㅎ

 

 

 

 

 

 

기타노이진칸쪽 맨홀 뚜껑은

또 다른 그림이였습니다

 

 

 

 

 

 

올라가면서 발견한 스타벅스

 

기타노이진칸에 있는 스타벅스는

1907년에 지어진 건물로 역사가 오래된

일보의 가장 멋진 스벅으로 유명해요

 

 

 

 

 

 

그렇게 경사길을 다 올라가면

여기가 바로 기타노이진칸 거리

 

너무 일찍 온 탓에 관광센터도 안열림..

 

 

 

 

 

 

그래서 그냥 길거리에 있는

지도만 보고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요런식으로 건물들이 있어요

 

이중에 가고싶은곳만 정해서

둘러보면 되는 관광지입니다

 

 

 

 

 

 

너무 이른시간이라 사람도 적고

혼자 사진찍고 놀기 좋았네요

 

 

 

 

 

 

여긴 고베 트릭아트 박물관

이건 뭐 한국에도 많죠 ㅎㅎ

 

 

 

 

 

 

여긴 딱 봐도 영국관

영국 국기가 달려있었습니다

 

 

 

 

 

 

바로 옆에 있었던 이 건물은

프랑스 국기가 있으니 프랑스관

 

 

 

 

 

 

그렇게 걸어가다 작은 카페를 기준으로

왼쪽으로 꺾어 경사를 올라가면

 

 

 

 

 

 

초록초록한 울타리가 보이는

Kobe Kitano Sassoon

 

이게 뭔가 했는데 웨딩홀이였음 ㅋㅋ

 

 

 

 

 

 

여긴 고베 하우스?

 

뭘 하는 곳인지는 모르겠는데

건물이 예뻐서 찍었어요 ㅋㅋ

 

 

 

 

 

 

여기가 향기의 집이라고 불리는

네덜란드관

 

 

 

 

 

 

여긴 덴마크 하우스 !

 

 

 

 

 

 

여긴 우로코의 집?

여기도 유료 관광지인것 같아요

 

 

 

 

 

 

여기까지 둘러보다가 더 올라가기엔

힘이들어 기타노텐만 신사를 가려고

 

옆쪽으로 돌아서 내려갔어요

 

 

 

 

 

 

건물들이 많았던 곳과는 반대쪽으로

돌아서 내려가야 했는데

 

가는길에 발견했던 클래식한 차

 

 

 

 

 

 

그래도 나름 벚꽃들이 펴있어서

기분 좋게 산책했던것 같아요

 

 

 

 

 

 

살짝 뜬금없이 나왔던

기타노텐만 신사

 

 

 

 

 

 

엄청난 계단이 반겨준 곳입니다..

 

그래도 윗쪽에 벚꽃이 많이 폈길레

사진 하나 건지려고 열심히 등산..

 

 

 

 

 

 

신사가 높은 곳에 있어서

전망이 한 눈에 보인다고 들었어요

 

 

 

 

 

 

신사답게 어딘가에서 많이 본듯한

건물들이 여러개 있었습니다

 

 

 

 

 

 

신께 참배를 드리는 곳도 있고

 

 

 

 

 

에마를 걸어놓는 곳도 있었고

 

 

 

 

 

 

붉은 도리이가 있는 곳도 있었는데

여기 벚꽃나무가 정말 활짝 폈더라구요

 

 

 

 

 

 

그래서 나름 예쁜 사진도

한 장 건질 수 있었습니다 ㅎㅎ

 

 

 

 

 

 

신사에서 내려다본 모습

 

완전 탁 트인 시야까지는 아니였지만

더 높은 건물들이 없어 잘 보였어요

 

 

 

 

 

 

그렇게 기타노텐만 신사는

가볍게 훑어보고만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면서 발견했던 풍향계의집

 

풍향계는 유료 공간에 있는건지

발견하지 못했어요

 

 

 

 

 

 

한쪽에는 광장같은 곳도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저 색색별 등이 켜지는걸까요?

 

 

 

 

 

 

광장 앞쪽에 있던 뜬금없는 동상은

혼자 즐겁게 나팔을 불고 있었습니다 ㅋㅋ

 

 

 

 

 

 

그냥 둘러보기만 하고 나와서

거의 등산이였던 기타노이진칸 산책..

 

목이 마르기도 하고 어차피 가볼 곳이여서

기타노이진칸 스타벅스로 향했습니다

 

 

 

오사카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1077

 

 

 

기타노이진칸 거리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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