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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역 코인락커에 캐리어를 맡기고

바로 교토역 앞으로 나왔습니다

 

 

 

 

 

 

교토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나홀로 높은 교토타워 ㅎㅎ

 

아직 단 한번도 가본적은 없어요

 

 

 

 

 

 

먼저 오늘 사용할 교토버스 1일권은

바로 앞쪽 정류장에 자판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손으로 가격을 가려버렸는데

한 장에 600엔으로 가격이 올랐어요

 

교토 버스는 1회에 230엔으로 고정이라

3번 이상 버스를 탈 계획이시라면

1일 버스권을 사시는게 이득입니다

 

 

 

 

 

 

저처럼 교토역에서 바로

금각사를 가실 분들은

 

B번 탑승장으로 가셔야합니다

(전 몰라서 여쭤보고 갔어요ㅠ)

 

 

 

 

 

 

금각사로 가는 버스가 오는 곳은 B3번

 

B3번이 금각사, 교토수족관, 교토철도박물관

방면으로 가는 버스가 오는 곳이에요

 

 

 

 

 

 

저는 205번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조금 돌아가긴 하는데 요게 바로 가요

 

 

 

 

 

 

버스는 뒷문으로 타고 앞문으로 내립니다

 

먼저 버스에 탈때엔 양쪽에 있는

기계에서 번호표를 뽑아야해요

 

 

 

 

 

 

그리고 40분정도? 한참을 가게 되면

금각사 앞이라는 정류장이 나옵니다

 

한국어로 표시가 잘 되기도 하고

金閣寺(킨카쿠지) 라고 나와요

 

(은각사도 발음이 비슷한데 그건 긴카쿠지)

 

 

 

 

 

 

저처럼 버스 1일권을 사용하신다면

내릴때 앞쪽에 보이는 연두색 !

 

カㅡド 入口 적혀있는 아랫쪽 입구로

패스권을 넣으면 알아서 빠져요

 

 

 

 

 

 

처음 사용할때 넣고 빼면

아랫쪽에 사용할 날짜가 찍힙니다

 

그냥 보여주고 내리는것도 있다는데

저는 매번 넣고빼서 잘 모르겠어요

 

 

 

 

 

 

버스정류장에서 내린 후

 

앞쪽에 있는 요지야카페를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꺾어서 직진합니다

 

 

 

 

 

 

표지판으로도 킨카쿠지라고

친절하게 적혀있어요 ㅎㅎ

 

따로 구글맵스를 볼 필요가 없었네요

 

 

 

 

 

 

그렇게 걸어가다보면 끝쪽에

경비원분이 서계시는 입구가 나오는데

 

거기가 입구 맞습니다 ㅎㅎ

 

 

 

 

 

 

그 입구쪽에서 계속 앞쪽으로

쭉쭉 걸어가야 나와요

 

 

 

 

 

 

금각사는 유료 입장이기 때문에

먼저 티켓창구에서 티켓을 사야해요

 

저는 4월 초에 다녀왔는데

이 때가 학생들 단기방학? 이여서

학생들이 꽤 많았습니다

 

 

 

 

 

 

가격은 대인 400엔, 소인 300엔

 

소인은 7세부터 15세까지로

생각보다 기준이 높네요 ㅎㅎ

 

그 이하는 무료입장인것 같습니다

 

 

 

 

 

 

어딘가 부적같다는 입장권

저도 드디어 이걸 받았네요 ㅎㅎ

 

그 동안 금각사는 너무 멀어서

일정에 넣지 않았던적이 많거든요ㅠ

 

 

 

 

 

 

입구쪽은 현재 공사중이여서

살짝 분위기가 좋지는 않았습니다

 

 

 

 

 

 

입구쪽으로 들어가면서 받은

금각사 안내책자

 

안내책자는 다 일어만 있었습니다

 

 

 

 

 

 

그렇게 입구 안으로 들어가면

안내원분이 한쪽으로 안내해주세요

 

근데 그쪽이 길인건 아니고

사람들은 그쪽으로 먼저 가도록 해서

부딪히지 않도록 하는거였어요

 

 

 

 

 

 

안쪽으로 들어가자마자 바로 보이는 금각사

 

앞쪽에 연못같은게 크게 있고

저 멀리 금각사 보이는게 전부입니다

 

 

 

 

 

 

다들 하길레 저도 해본 인증샷

 

꼭 이 부적같은 입장권과 함께

금각사를 찍고 가길레 ㅎㅎ

 

 

 

 

 

 

솔직히 막 놀랍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한국에도 이런 절 있는걸로 압니다

 

 

 

 

 

기대를 조금 많이하고 왔던건지

사실상 이게 끝이였던 금각사 ㅋㅋ

 

은각사도 거의 이런 구조인데

금각사는 건물이 금색이라

은각사 건너뛰고 금각사만 왔어요

 

 

 

 

 

 

한번 더 인증샷 찍고 이동

 

 

 

 

 

 

이제 반대쪽인 길쪽으로 가면

금각사를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요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것보다

연못이 보이는게 더 예쁜것 같아요

 

 

 

 

 

 

셀카도 찍고,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솔직히 그게 그거같아서...이동

 

 

 

 

 

 

유명한 절 건물은 그게 끝이고

나머지는 그냥 주변 둘러보기?

 

 

 

 

 

 

작은 다리 옆쪽으로는 금각사와 이어진

연못 끝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옆쪽에 건물이 더 있었는데

여기는 출입금지 구역이였어요

 

 

 

 

 

 

내부는 이렇게 생긴 것 같아요

 

실제로 들어가보지를 못하게 하니까

사진으로 찍어서 보여주는 듯

 

(그럴거면 입장료를 조금 내려주는건...)

 

 

 

 

 

 

뒷쪽에서 바라본 금각사인데

오히려 이쪽이 더 앞면같죠?

 

나오고 들어갈 수 있는 길도 있고

 

 

 

 

 

 

그 주변길로 더 쭉쭉 걸어갔습니다

 

교토는 생각보다 서양인들이

많이 구경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여긴 물이 흐르는 곳인 것 같아요

 

 

 

 

 

 

위로 올라갈 수 있는 산책로도 보였는데

음....굳이....ㅋㅋㅋㅋ

 

 

 

 

 

 

이것도 뭔지는 모르겠는데

의미가 있는 바위같아서 찰칵

 

 

 

 

 

 

여기는 안쪽으로 동전을 넣으면

소원이 이루어지는 그런 곳인건지

 

서양인들이 계속 동전을 던지더라구요

 

 

 

 

 

 

한 바퀴 돌아서 바라본 금각사

 

소나무들 사이로 보인 금각사도

나름 느낌이 있다고...ㅋㅋ

 

 

 

 

 

 

아쉽게도 제가 갔던 4월 4일에는

벚꽃이 거의 피지 않았어요ㅠ

 

금각사가 교토에서도 살짝 윗쪽이라

가장 나중에 피는 것 같더라구요

 

 

 

 

 

 

그렇게 언덕에서 바라본 금각사를

끝으로 출구쪽으로 걸어갔습니다

 

 

 

 

 

 

여기는...참배를 드리는 곳인지

어딘가 익숙한 통이 보이더라구요

 

 

 

 

 

 

학생들로 바글바글했던 기념품샵

 

 

 

 

 

 

첫번째 기념품샵을 지나 나갔는데

출구쪽 길로 노점들이 많았어요

 

길거리음식도 팔고, 소주도 팔고

 

 

 

 

 

 

이곳 저곳에 금각사를 관리하는

직원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땡볕에 계속 서서 일하시기 힘들거같아요

 

 

 

 

 

 

 

끝쪽으로 걸어나가면서 봤던

참배를 드리고 향을 피우는 곳

 

 

 

 

 

 

향은 3개에 50엔이였고

요금은 알아서 내는 방식

 

 

 

 

 

신사처럼 에마도 걸려 있었는데

그 옆에 쓰레기봉투들은 좀...

 

 

 

 

 

 

향도 피울 수 있고 향초도 피울 수 있는데

향초를 파는 곳은 못봤네요

 

 

 

 

 

 

이쪽은 참배를 드리고 종도 치는 곳

신사에서 주로 볼 수 있죠

 

 

 

 

 

 

그리고 오미쿠지도 있었는데

일반적인 일본어버전도 있었고

 

영어버전, 중문버전, 한국어버전

이렇게 3가지도 있었습니다 ㅋㅋ

 

외국인이 정말 많이 오는 곳인가봐요

 

 

 

 

 

 

두번째 기념품샵에서 기념품도 사고

더 볼게 없는것 같아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들어왔던 입구와는 다른쪽인데

 

이 계단을 내려가면 걸어왔었던 곳과

이어지는 곳이 나와요

 

 

 

 

 

그렇게 금각사에서 나온 후

건너편에 있는 버스정류장으로 걸어가

 

다시 205번버스를 타고

아라시야마로 향했습니다

(환승이 필요합니다)

 

 

 

오사카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https://tistory.com/1077

 

 

 

금각사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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