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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병원을 갈 일이 있어 갔다가

점심진료시간이랑 겹치는 바람에

 

밥을 먹기위해 들렸던

뽕잎사랑 샤브칼국수 보쌈냉면

 

 

 

 

 

 

근처에 마땅히 먹을게 없어서

무난한 샤브샤브로 골랐어요

 

 

 

 

 

 

매장은 꽤나 넓은편이였는데

평일 점심시간대라서 그런건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메뉴도 많이 있긴 했지만

런치시간에 간 덕에

런치메뉴로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저희는 엄마가 버섯을 좋아하셔서

버섯 스페셜 샤브로 골랐습니다

 

 

 

 

 

 

먼저 주고가셨던 앞접시와 물컵

그리고 물티슈

 

수저는 테이블 옆쪽에서

셀프로 꺼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굉장히 금방 차려졌던 테이블

 

가장 먼저 냄비를 올려주셨고

가져오신 반찬과 재료들을 놓고 가셨어요

 

 

 

 

 

 

기본 반찬 3가지

샐러드, 피클, 겉절이

 

 

 

 

 

 

사실 얼큰한 국물일줄 몰랐는데

나온걸 보니 샤브육수가 붉은색ㅋㅋㅋ

 

 

 

 

 

 

샤브샤브용 기본 야채들

 

기본 야채에도 버섯 3종류가 나왔고

단호박, 떡, 유부도 있었어요

 

 

 

 

 

 

그리고 2인분의 샤브샤브용 고기

고기는 사실 많지는 않아보였습니다

 

언거를 동그랗게 말아 썰어서 그렇지

 

 

 

 

 

 

그리고 이게 스페셜 버섯

 

기본야채에도 있던 2종류 버섯과

스페셜 버섯 3종류 약간씩..

 

 

 

 

 

 

샤브샤브를 다 먹고 끓여먹는

칼국수용 면사리도 미리 나왔고

 

 

 

 

 

 

마무리용 볶음밥 재료도

미리 가져다 놓으셨습니다

 

 

 

 

 

 

육수가 끓기 시작할때

준비되어있던 재료들 투하 !

 

한 번에 다 넣고싶었는데 냄비가 작아서

2번에 나누어서 넣었어요

 

 

 

 

 

 

불이 좋아서 금방 익었떤 고기

 

육수가 얼큰하게 되어 있어서

고기와 야채도 밋밋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기본 버섯은 다 아는건데

 

스페셜 버섯은 만가닥버섯?

그거 하나만 알겠더라구요 ㅋㅋㅋ

 

 

 

 

 

 

고기는 많지 않은 편이였는데

버섯이 많다보니 씹히는게 있어서인지

 

끝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건더기를 다 건져 먹었을때쯤

면사리를 넣고 칼국수 만들기

 

 

 

 

 

 

기본 반찬으로 나와있었던

겉절이와 같이 먹으면 굿굿

 

 

 

 

 

 

그렇게 먹다가 건더기는 다 건져내고

볶음밥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건져낸 재료는 버리는게 아니라

볶음밥이 되는동안 먹는용 ㅋㅋㅋ

 

 

 

 

 

 

나름 육수를 건져낸다고 했는데

볶음밥을 할땐 국물을 거의 안쓰시더라구요

 

사진보다 더 건져내셨습니다

 

 

 

 

 

 

고소한내 폴폴나는 볶음밥

 

원래 샤브샤브 마무리는 죽인데

여긴 독특하게 볶음밥을 해주더라구요

 

근데 이것도 나름 맛있어서

잘 먹고 왔습니다

 

 

 

 

 

그렇게 잘 먹고 1인당 만원씩해서

깔끔하게 2만원 내고 왔네요

 

 

병원은 다시 오고싶지 않지만

샤브샤브먹으러는 또 오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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