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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가족들이람 쌈밥먹으러

물왕리를 찾았다가 들리게 된

 

'쌈사랑'

 

 

 

 

 

 

사실 저희는 매번 쌈마루로 갔었는데

다른곳도 가보고 싶어서 들렸어요

 

 

 

 

 

조금 안쪽으로 들어와야 있어서인지

사람이 많이 있지는 않더라구요

 

 

 

 

 

 

매장 입구쪽에는 다양한 발효식품이 있었고

1층은 고깃집, 2층은 쌈밥집이에요

 

 

 

 

 

 

그래서 저희는 바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오후 1시정도에 갔던 것 같은데

오..생각보다 사람이 없었어요 ㅋㅋ

 

다른곳은 대기도 있고 그러던데

오히려 그래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앉자마자 주고 가시는 물, 앞접시

그리고 연잎차

 

 

 

 

 

 

테이블 옆쪽에 서랍을 열면

수저와 티슈, 오프너가 있습니다

 

 

 

 

 

 

메뉴는 쌈밥밖에 없는데

메인메뉴를 골라야 합니다

 

쌈밥이랑 같이 먹을 메인만 인원수대로

주문하면 일사천리로 끝나는 곳

 

 

 

 

 

 

기본찬과 쌈채소는 다 똑같아요

 

저희는 황태구이 2인에

제육볶음 1인분으로 주문했습니다

(총 3인분)

 

 

 

 

 

 

조금 기다리미 전저 나온 반찬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들인데..

3명이라 그런지 반찬이 다 3개씩 ㅋㅋㅋ

 

반찬은 전체적으로 밥반찬이라 그런지

전부 간이 좀 센 편이였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쌈채소

 

처음에는 종류별로 다 나오고

셀프로 더 가져다먹는 방식입니다

 

 

 

 

 

 

작은 뚝배기에 나오는 우렁쌈장

우렁쌈장도 무한리필!

 

 

 

 

 

 

기본 야채전과 야채샐러드

음...이렇게 기본적인 전이라니..ㅋ

 

 

 

 

 

 

그나마 많았던 도라지무침과

딱 3개 나왔던 브로콜리

 

 

 

 

 

 

버섯 간장조림도 딱 3개

김치 겉절이는..생각보다 아쉬운 맛

 

 

 

 

 

 

연근샐러드도 딱 3개

그리고 가장 많았던 취나물

 

 

 

 

 

 

이것도 리필 가능한 알타리장아찌

그리고 뜨끈하게 나왔던 잡채

 

 

 

 

 

 

반찬을 조금씩 주워먹다보니

드디어 나왔던 메인메뉴 2가지

 

생각보다 양은 많지 않았어요

 

 

 

 

 

 

제육볶음은 1인분이라 단촐하죠 ㅎ

 

근데 나름 아랫쪽에 초를 켜서

계속 온도를 유지해주더라구요

 

 

 

 

 

 

2인분으로 나온 황태구이는

1.5마리정도 나왔습니다

 

 

 

 

 

 

함께 나온 된장찌개는 맛은 좋은데

상당히 짠 편이였습니다ㅠㅠ

 

단 맛이 있는 편이긴 하지만..

제 입에는 좀 먹기 힘들었네요ㅠ

 

 

 

 

 

 

가장 마지막에 나왔던 솥밥

 

3인분이 한 솥에 같이 나오고

직원분이 밥을 다 퍼주시고 갑니다

 

 

 

 

 

 

밥은 그냥 쌀밥이 아니라 영양밥

콩도 있고, 단호박도 있고

 

 

 

 

 

 

그리고 마지막에 누른밥이 있는 솥에

연잎차를 넣고 가셨습니다

 

알아서 다 해주시니 좋긴 하더라구요 ㅋㅋ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흡입 !

 

쌈채소가 무한리필이 가능하니

쌈채소 여러장에 밥과 고기를 냠냠

 

 

 

 

 

우렁쌈장도 무한정으로 가능하니

부담없이 쌈밥으로 먹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인기가 있었던 황태구이

 

생각보다 양념이 아주 강하지도 않고

부드럽고 촉촉해서 다들 좋아했어요

 

 

 

 

 

 

입구쪽으로 가면 나오는 셀프존

 

기본적인 반찬 5가지는

셀프로 리필해먹을 수 있었고

 

 

 

 

 

 

쌈채소와 쌈장, 고추절임, 마늘도

무한정으로 가져다먹을 수 있었습니다

 

근데..어느 모임이나 그렇겠지만

매번 끝자리에 앉은 막내들만 움직이죠^^;

 

 

 

 

 

 

밥을 거의 다 먹었을때즈음

물 부어놨던 솥 오픈 !

 

물에 잘 불려진 누룽지를 주걱으로

잘 긁으면 숭늉으로 변신합니다

 

 

 

 

 

 

짜잔~ 밥이 맛있다 했는데

역시 숭늉도 구수하니 좋았어요

 

반찬들은 사실 좀 그랬는데

밥 하나만큼은..대박쓰

 

 

 

 

 

한 사람당 14,000원짜리로 주문해서

총 가격은 42,000원 나왔어요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는 아니였지만

나름 다양하게 이것저것 먹어서 좋았네요

 

근데 솔직히 또 오게 될지는 잘 모르겠어요ㅠ

 

 

황태구이도 맛이 좋았고

연잎오리찜이 궁금하긴 한데..

 

 

 

 

 

 

식사가 끝나면 3층에 마련된

카페로 올라가면 됩니다

 

 

 

 

 

 

나름 분위기도 있고, 사람도 없고

자리도 꽤 넓어서 좋긴했느데

 

 

 

 

 

 

음료가 커피가 전부...ㅠㅠㅠ

그것도 믹스커피 또는 에스프레소가 전부

(에스프레소에 물타면 아메리카노)

 

직원분께도 다른건 없냐고 물어봤는데

너무도 당연하게 없다고 가버리셔서

상당히..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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