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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시내일정 첫날을 끝내고

돌아온 스스키노 근처 호텔

 

호텔 리네루 스스키노 (Hotel RENER Susukino)

 

 

 

 

 

 

호텔 영어가 RENER 인데 일어로는

ホテルリーネルすすきの  에요

 

전 이거보고 '리네루'인걸 알았어요..ㅋㅋ

 

 

 

 

 

 

저는 낮에 체크인을 해놓고갔어서

도착해서는 룸키만 받았습니다

 

캐리어도 맡기고 갔었는데

이미 룸으로 옮겨주셨다고 하더라구요

 

 

 

 

 

 

기본적인 어매니티는 룸에 있는데

추가 어매니티는 셀프로 가져가야해요

 

1회용 슬리퍼, 빗, 샤워스펀지 등

 

 

 

 

 

 

그렇게 옆에서 하나씩 챙긴 후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엘베 옆쪽에는 세계 지도가 있고

세계 시간도 같이 있었어요

 

 

 

 

 

 

1층이 프론트 및 로비이고

3층부터 10층까지 다 객실입니다

 

 

 

 

 

 

저는 8층으로 배정받았어요

 

4층이랑 8층에 자판기가 있다고 들었는데

딱 제가 그 8층 방이였습니다

 

 

 

 

 

 

8층에 내리는 곳에 보였던곳

 

바로 옆에 무슨 카드충전기가 있어서

뭔가 했는데 TV를 보려면

무조건 TV카드를 충전해야하더라구요;

 

 

 

 

 

 

제 방이였던 802호

 

 

 

 

 

 

근데 딱 제방 앞이 자판기 ㅋㅋ

 

많이 시끄러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이용이 적어서 안시끄러웠네요

 

그리고 모르고 얼음컵을 사왔었는데

얼음도 무료로 받을 수 있더라구요

 

 

 

 

 

 

방 문을 열자마자 보였던

낯익은 캐리어 ㅎㅎ

 

시설은 사실 최신식같진 않았는데

굉장히 깔끔했고 아늑했습니다

 

 

 

 

 

 

옛날식이라는게 티가 나는게

열쇠를 꽂아야 불이 들어오는구조 ㅎㅎ

 

일본 비즈니스 호텔은 대부분

이런 시설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문 바로 옆쪽에는 옷걸이가 있었고

다리미판도 구비되어 있었어요

 

탈취제도 센스있게 걸려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랫쪽엔 구두주걱과

객실용 슬리퍼가 있었습니다

 

전 없는줄알고 1회용 슬리퍼를 가져왔는데

슬리퍼가 있는거였으면 1회용은 왜 주지..?

 

 

 

 

 

 

생각보다 길었던 통로를 지나

안쪽으로 보였던 책상과 침대, TV

 

들어오고 나서 알았는데

생각보다 방이 굉장히 넓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통로쪽에 있었던 화장실

 

사실 객실에 있었던 화장실은

딱히 기대를 안했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깔끔하더라구요

물도 콸콸 잘 나오고, 비데도 있고

 

 

 

 

 

 

1회용 칫솔과 치약, 빗, 면도기

어매니티는 요렇게 구비되어 있었고

 

화장실에 드라이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욕조쪽에 샴푸,린스

바디워시 모두 DHC 제품으로 있었습니다

 

 

 

 

 

 

사진으로는 잘 못느끼실 것 같은데

방이 생각보다 굉장히 넓었어요

 

1인용 싱글룸이였는데

2명이 쓰기에도 적당할 듯한?

 

 

 

 

 

 

무엇보다 침대가 너무 좋았어요 ㅋㅋ

 

혼자쓰기에 너무나도 넓었고

굉장히 푹신한데다 가운까지

 

 

 

 

 

 

그리고 침대 옆쪽으로 테이블이 있었어요

 

테이블에 커피포트와 잔, 냉장고가 있었고

TV는 생각보다 신식은 아니였습니다

 

제일 아쉬웠던거였어요...

TV가 카드 없이는 전혀 안 나오는...

 

 

 

 

 

 

8층이라 나름 괜찮았던 전망

 

호텔 앞쪽에 있는 주차장과

횡단보도 건너편으로 보이는 로손편의점

요렇게 보이는게 전부이긴 했죠 ㅋㅋ

 

 

 

 

 

 

그리고 이건 체크인하면서 받았던

2000엔분의 쿠오카드

 

일종의 선불카드 개념인 카드인데

유명 편의점에선 다 쓸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로손 편의점에서

야식을 사서 들어왔습니다

 

스스키노에서 걸어오다 들린곳이라

호텔 건너편에 있는 곳과는 다르죠

 

 

 

 

 

 

첫 날은 간단하게 사왔어요

 

스스키노 메인에 있는 닛카상의

아랫쪽에 있었던 하이볼 신상과 얼음컵

그리고 초코타르트 ㅎㅎ

 

(호텔에 얼음이 무료로 제공되는걸

미리 알았으면 안샀을 얼음컵...)

 

 

 

 

 

 

그래도 이왕 사왔으니

알차게 쓰자며 바로 사용했습니다

 

크...역시 하이볼은 얼음컵에 마셔야

살짝 연해지기도 하고 시원하니 좋아요

 

 

 

 

 

 

그리고 궁금해서 사왔던 초코타르트

 

와...근데 이거 너무맛있어요

로손편의점 가면 꼭 드시길 !!

 

 

 

 

 

 

그냥 얼핏 보기에는 그다지

맛있어보이진 않았던 제품이였는데..

 

타르트도 바삭한게 아니라서

눅눅하겠다 싶어서 별 기대 안했는데...

 

 

 

 

 

 

초코가 진짜배기 ㅠㅠ

 

그냥 초코맛을 낸 스터프가 아니라

진짜 리얼초코가 잔뜩 있었어요

 

너무 진해서 꾸덕꾸덕할 정도여서

마실게 꼭 필요했었던 초코타르트...

(다시 생각하니 또 먹고싶네요 ㅠㅠ)

 

 

이렇게 달달한 초코타르트 하나와

깔끔한 하이볼 한 캔을 하며

첫 날을 마무리했습니다

 

 

 

홋카이도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930

 

 

 

리네루 호텔 스스키노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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