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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맥주박물관을 구경한 후

188번버스를 타고 되돌아온 JR삿포로역

 

 

 

 

 

 

어차피 삿포로역에서

스스키노쪽으로 가야했던 터라

 

삿포로역에 온김에 야경을 보자며

JR타워 T38를 들리기로 했습니다

 

 

 

 

 

 

JR삿포로역 안에서 갈 수 있어요

 

이렇게 JR타워 T38 방면이라고

친절하게 설명이 적혀있답니다

 

 

 

 

 

 

JR삿포로역과 이어져있는

스텔라 플레이스 건물 엘레베이터를 타고

 

티켓 카운터가 있는 6층으로 향했습니다

 

 

 

 

 

 

6층에 내리자마자 있진 않아요

 

복합 쇼핑몰이라서 음식점이나

다양한 브랜드들이 먼저 보일겁니다

 

 

 

 

 

 

그 상태에서 윗쪽을 바라보면

JR타워 T38방향이 있을거에요

 

요것만 잘 따라가시면 됩니다

 

 

 

 

 

 

짜잔~ 여기가 바로 입구 !

 

이름은 JR타워 전망실이고

38층이라서 T38라고 붙여진것 같네요

 

 

 

 

 

 

안쪽으로 쭉쭉 들어가면 됩니다

우메다 공중정원같은 느낌이 나죠?

 

 

 

 

 

 

입장요금은 대인 720엔이고

영업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마지막 입장은 30분 전까지)

 

 

 

 

 

 

쭉쭉 들어가다보면 가운데쪽에

동그랗게 생긴 인포메이션이 있을거에요

 

그곳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됩니다

(직원분이 계셔서 따로 안찍었어요)

 

 

 

 

 

 

저는 '삿포로 관광' 앱을 다운받아가서

100엔 할인받고 620엔에 구매했어요!

 

이런 꿀혜택은 절대 놓치지 않습니다 ㅎㅎ

 

 

 

 

 

 

그리고 바로 옆쪽으로 걸어가면

티켓 확인하는 곳이 있어요

 

 

 

 

 

 

이곳에서 확인 도장도 찍어주시고

설명서도 주시니 받아가면 됩니다

 

 

 

 

 

 

그 길로 걸어가면 엘레베이터가 있어요

요게 전망대까지 가주는 엘레베이터 !

 

 

 

 

 

 

6층에서 바로 38층까지만 가는

전망대 전용 엘레베이터입니다 ㅎㅎ

 

제가 갔을땐 사람이 거의 없는지

엘레베이터도 혼자 탔어요

 

 

 

 

 

 

금방 도착한 38층 !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별로

기대를 안 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근데 와...

 

앞으로 조금씩 걸어 갈 수록

장관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엄청나게 큰 통유리가 쫙 있고

그 앞으로 펼쳐져있는 야경이

 

진짜진짜 대박이였습니다 !

 

 

 

 

 

 

크....

 

이게 카메라에 다 못담은 정도에요

실제로는 이것보다 더 넓은 화각이 보인답니다

 

 

 

 

 

 

앞쪽에만 높은 건물이 조금 있꼬

그 뒤로는 쭉~ 낮은 건물이라

저 멀리까지 잘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진짜 길도 일자로 곧게 만들어서

쭉 뻗어가는 느낌을 받던곳 !

 

 

 

 

 

 

이렇게 사방으로 뚫려있는 구조입니다

 

조명도 어둡고, 분위기있는 음악도 나오니

..진짜 비싼곳에 온 느낌을 받았어요

 

 

 

 

 

 

저는 왼쪽으로 돌았던것 같아요

 

엘레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본건 남쪽이고

왼쪽으로 가면 서쪽이 나옵니다

 

 

 

 

 

 

음...사실 서쪽은 별로였어요 ㅋㅋ

도로가 넓고, 건물도 높아서?

 

 

 

 

 

 

가장 멋있다고 느껴진 곳은

SOUTH (남쪽)이였습니다

 

 

 

 

 

 

아마 여기가 가장 익숙하실거에요

저 멀리 대관람차도 보이죠?

 

TV타워도 보인다고 들었었는데

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ㅠ

 

 

 

 

 

 

그래도 여기가 제일 예뻐서

가장 오랫동안 보고 온 방향이에요 ㅎㅎ

 

 

 

 

 

 

남쪽에서 서쪽으로 가는길엔

작은 카페도 하나 있었습니다

 

앉는 좌석도 많았는데

제가 일찍간건지 사람은 별로..

 

 

 

 

 

 

피아노가 옆에 있던게

독특하다 느껴졌었던 동쪽

 

 

 

 

 

 

의자도 못빼게 막혀있었는데

무슨 이벤트가 있는 날에 쓰이는걸까요?

 

 

 

 

 

 

동쪽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여긴 도로가 살짝 대각선이여서

이전과는 다른 느낌이 들었어요

 

 

 

 

 

 

저는 여기가 두번째로 괜찮았습니다

뒷쪽으로 빛들이 은은하기도 하고

 

동쪽이 보이던 방면에는

벽에 그림도 걸려져있었던 것 같네요

 

 

 

 

 

 

화장실도 굉장히 깔끔했어요

 

세면대가 일자로 되어있지 않고

둥그렇게 되어 있어서 독특했습니다

(근데 민망하지 않을까요..?)

 

 

 

 

 

 

동쪽에서 다시 북쪽으로 가는 길에

 

숨겨져있는듯했던(?) 기념주화기계

목걸이나 열쇠고리로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한참을 앉아 즐기다가

저녁을 먹으려고 나왔던것 같아요

 

더 오래 있고싶었던 곳이였는데

사실..혼자 계속 할게 없기도 해서..ㅎㅎ

 

 

 

 

 

그 길로 삿포로역을 나와

스스키노쪽으로 향했습니다

 

숙소가 그쪽에 있기도 하고,

야경을 보면서 걸어가려고 했거든요

 

 

 

 

 

 

낮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였던

홋카이도 구도청 가로수길

 

라이트업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진짜 우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오도리공원

 

오도리공원의 중간쪽 건물에는

이렇게 온도도 적혀있었어요

 

건물 자체가 기다란 온도계 ㅎㅎ

 

 

 

 

 

 

낮에 봤던 TV타워도 구경했습니다

 

낮에는 먹구름이 잔뜩이라 아쉬웠는데

야경은 깔끔하니 멋있었네요

 

 

 

 

 

 

살짝 어둡게 찍으니 더 느낌있었어요

 

옆쪽에 있는 저 M자 모양의 로고는

괜히 모스버거같은 느낌같은 느낌 ㅋㅋㅋ

(물론 모스버거는 아닙니다)

 

 

 

 

 

 

그렇게 구경하면서 걷다보니

벌써 스스키노에 도착했더라구요 ㅎㅎ

 

첫 날이라 체력이 있기도 했고

보고싶은게 많아서 힘든줄 몰랐네요

 

스스키노에 도착했으니 근처에 있는

라멘요코초를 찾아 걸어갔습니다

 

 

 

홋카이도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930

 

 

 

JR타워 T38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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