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2박3일] 3일차⑤ 우미카지테라스 산책 & 해먹카페
마지막날을 아쉽게 보내기 싫어서 비바람을 뚫고 도착한 우미카지테라스 셔틀버스를 타고 왔었는데 도착할때가 되니 비바람이 더욱..ㅎ 그래서 다들 용기를 못내고 앞쪽에 있는 호텔로 피신해있었는데 저는 그냥 비바람 맞으면서 걸어갔습니다 작년에 예쁜 모습을 봤었어서 너무 아쉬웠던 먹구름의 테라스 바닷가쪽이여서 그런지 해풍이 더 강하게 부는 느낌은 있었네요 그래도 구경은 한답시고 내려와서 바다를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비가 엄청 많이 오는건 아니였는데 바람이 워낙 많이 부는탓에 우산을 펴면 다 날아갔던 날씨ㅠㅠ 그래서 다들 우산 안쓰시더라구요 그래도 비가 점차 잦아들어서 다행이란 생각은 들었습니다 바람이 워낙 많이부는 탓에 제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그냥 들렸다...에 의의를 두기로 그리고는 원래 목적이 있었던 시아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