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일번가 카페] 망원동 티라미수 다녀왔어요
안양 일번가를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카페 '망원동 티라미수' 이 자리에 원래 다른게 있었던 것 같은데 오랜만에 가보니 카페로 바뀌었더라구요 어딘가 새마을의 느낌이 풍겼던 복고풍 인테리어 그래서 이름도 망원동 티라미수 인 듯 ㅎㅎ 내부는 크지 않은 편이였어요 안쪽은 정말 옛느낌이 물씬 풍기는데 사실 저는 잘 모르는 세대라.. 작은 공간에 작은 테이블과 의자들을 잔뜩 놓아서 사실 좀 비좁단 느낌이 있긴 했어요ㅠ 안쪽에 자리를 잡았더니 사람들 사이로 나가기가 참 애매했습니다 가장 깔끔하고 모던했던 카운터 그 안쪽으로는 주방이 있어요 티라미수를 계속 만드시는 분도 보였네요 메뉴는 살짝 단촐한 편입니다 티라미수는 7종류가 있고 커피는 3가지, 그리고 밀크티 보면 아시겠지만 가격대는 높은 편이에요 왜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