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드라마] 헬로 네즈미 (ハロー張りネズミ)

일본 드라마 헬로 네즈미 (ハロー張りネズミ)

코미디, 미스테리 / 2017.7.14 방영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했으며

 

성가신 의뢰만을 맡아 해결하며

인정과 오지랖을 모토로한 탐정사무소 이야기

 

 

< 개인적인 평가 >

추천 : ★★★☆☆
재미 : ★★★☆☆
영상 : ★★☆☆☆
유치 : ★★★☆☆

 

 

드라마 줄거리

 

 

 

 

 

 

아버지의 죽음을 파해치기 위해

'텐토쿠 리서치'를 찾은 시다와라 란코

 

그녀는 리서치 회사의 카타기리에게

아무도 하고싶지 않아하는 일만 하는

아카츠카 탐정 사무소를 소개받죠

 

 

 

 

 

 

그 곳에 있는 탐정 나나세 고로와

코구레 큐사쿠는 아직 미혼 남성으로

 

2층에 있는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에미와 이상한걸 하고싶어하는 괴짜들..

 

 

 

 

 

 

그들은 3층에서 소장 호루가 부르면 달려와

의뢰인과 상담 후 탐정일을 시작합니다

 

드라마의 첫 의뢰는 사고로 죽은 딸과

닮은 여자아이를 섭외하는 것

 

 

 

 

 

 

딸과 함께 사고가 났던 부인도

중상으로 입원해있는 상태였는데

 

죽기 전에 딸은 잘 있는걸 보여주며

편안하게 보내주고싶다는 의뢰였죠

 

 

 

 

 

 

그들은 시설에 맡겨진 아이를 찾고

나나세 고로가 싫다는 아이를 설득시켜

의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합니다

 

 

 

 

 

 

그 사건을 끝낸 후 찾아온 시다와라 란코

 

그녀에게 첫 눈에 반한 나나세 고로는

살인사건을 맡지 않겠다는 소장 호루말을 거역하고

그녀의 의뢰를 받습니다

 

 

 

 

 

 

그녀와 함께 관련 인물들을 찾아가며

함께 술도 마시는 등 진도도 나갑니다

 

 

 

 

 

 

그 당시가 녹음되어있던 파일과

피해자와 관련있던 기자의 협력으로

그 사건의 범인을 찾아내지만

 

복수를 꿈꾸던 나카이 다카시가

장본인을 죽이면서 허무하게 끝나죠

 

 

 

 

 

 

그렇게 둘은 헤어지는듯 했지만

 

시다와라 란코가 호스티스일을 그만두고

아카츠카 탐정 사무소로 오면서

넷이 함께 탐정 사무소를 운영하게 됩니다

 

 

 

 

 

 

그 다음 의뢰는 만화작가

키타무라 아키코의 의뢰였는데

 

딸의 이상한 행동을 의아해하며

집에대한 의문을 품고 있었죠

 

 

 

 

 

 

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무속인

카와이 세츠코에게 도움을 청하고

 

둘은 함께 폐가를 찾아가 원인을 찾으며

원귀가 있는 기둥을 처리합니다

 

 

 

 

 

 

사건해결 후 그 보답으로

경단과 인절미를 사가는 날

 

시다와라 란코도 함께 찾아가고

카와이 세츠코는 그때 낌새를 눈치채죠 ㅎ

 

 

 

 

 

 

그 다음 사건은 나나세 고로에게 온

의문의 편지에 대한 사건

 

죽음을 당한 여자가 미리 보내놓은

편지로 수사하게 된 사건이였죠

 

 

 

 

 

 

결과는 자살이였지만 그 사건을 있게 한

한 남자의 배신을 찾아내게 만든

보수 없는(?) 의뢰였습니다

 

 

 

 

 

 

그 다음 의뢰는 근처 야채가게 청년

 

밤마다 파 하나를 사러오는 여자의

실상을 알아봐달라는 의뢰였습니다

 

 

 

 

 

 

그녀는 매일 다른 남자를 만나며

여러다리를 걸치고 있는 여자인 듯 했지만

 

사실은 대파농장을 하는 부모님이 있는데

집안사정때문에 돈을 벌고 있었으며

 

고향의 대파를 해맑게 칭찬하던

야채가게 남자를 좋아하고 있었죠

 

 

 

 

 

 

결국 그 둘의 진심을 알게되어

두 남녀를 이어주게 되었고,

 

나나세 고로도 용기내서 고백해

시다와라 란코와 사귀게 됩니다

 

 

 

 

 

 

그 다음 의뢰는 우연히 들렸던

허름한 중국요리 전문점 요리사의 의뢰

 

그는 원래 야쿠자였다가 손을 털고

음식점을 차렸는데 야쿠자들에게 괴롭힘을 당해

그를 죽이다 아이들에게 목격되었었죠

 

 

 

 

 

 

수십년간 만나지 못했던 자식을 수소문해

결국 딸을 만나 설득하게 되고

 

아들까지 만날 수 있을 기회가 오지만

앓고있던 질환으로 죽음을 맞이합니다

 

 

 

 

 

 

한동안 수익을 내지 못해

5달치 월세를 밀리고 있던 아카츠카 탐정 사무소

 

그들은 돈을 벌기 위해 소장 호루가 만든

뭐든 하겠다는 전단지를 뿌립니다

 

 

 

 

 

 

그래서 전단지를 보고 찾아온 유치원 교사의

히어로 연극에 참여하게 되고

 

마침 그들을 찾아왔던 아랫가게 사장과

알바생도 함께 연극을 준비합니다

 

 

 

 

 

 

하지만 그 곳에서 유치원 교사에게

폭력을 휘두르던 남자친구 파이터를 마주치고

 

카와이 세츠코의 영적 도움으로

그를 물리쳐(?) 사건을 해결합니다

 

 

 

 

 

 

그러나 그 연극으로 인해 다친

아랫집 가게 사장은 변호사까지 데려와

그들에게 독촉을 하기 시작하죠

 

 

 

 

 

 

마침 그때 그들에게 찾아온

곤다 타츠오의 매장 금을 찾는 의뢰

 

어떻게든 돈이 필요했던 그들은

군마현에 있는 집까지 찾아가

모든 자료들을 통해 매장 금을 찾습니다

 

 

 

 

 

 

나나세 고로의 추리로 매장 금을 찾지만

곤다 타츠오는 그 금을 보존하기로 결심하고

 

크지 않은 보수만을 받고 끝납니다

 

 

 

 

 

 

그렇게 그들은 해산되는 듯 했지만

몰래 매장 금을 훔쳐온 둘이 금을 꺼내고

 

그들은 그렇게 그 자리에서 계속

아카츠카 탐정 사무소를 운영하기로 하며

드라마는 끝이 납니다

 

 

 

주요 인물 소개

 

 

 

1. 나나세 고로역 - 에이타

 

 

 

 

 

 

여자를 좋아하는 괴짜 탐정으로

부시시하게 긴 머리가 특징입니다

 

에이타는 일본 배우로

드라마 최고의 이혼,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소개해드렸던 배우입니다

 

 

 

2. 시다와라 란코역 - 후카다 쿄코

 

 

 

 

 

 

잘나가는 무역회사 부사장 딸로

아버지의 죽음을 의뢰하며 찾아옵니다

 

후카다 쿄코는 일본 배우로

드라마 별 볼일없는 나를 사랑해주세요

에서 소개해드린적 있습니다

 

 

 

3. 소장 호루역 - 야마구치 토모코

 

 

 

 

 

 

아카츠카 탐정 사무소의 소장으로

츄하이를 달고사며 어딘가 비밀이 있습니다

 

야마구치 토모코는 일본 배우로

드라마 '롱 베케이션'으로 유명하며

64년생이시네요...완전 동안이신 듯...

 

 

 

4. 코구레 큐사쿠역 - 모리타 고

 

 

 

 

 

 

자질구레한 일을 맡는 탐정으로

사연있는 연기를 잘 합니다

 

모리타 고는 일본 가수, 배우로

쟈니스 사무소 소속 아이돌그룹 V6의 멤버이며

배우 미야자와 리에와 혼인했습니다

 

 

 

5. 미나미역 - 릴리 프랭키

 

 

 

 

 

 

선라이즈 출판에서 일했던

기업 잡지를 만드는 왕년 총회꾼으로

중요한 단서를 갖고 있었습니다

 

릴리 프랭키는 일본 삽화가이며

작가, 디자이너, 방송출연, 배우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시는 분이네요

 

 

 

6. 카와이 세츠코역 - 아오이 유우

 

 

 

 

 

 

신비한 능력이 있는 무술인으로

아이가 많으며 문예실을 운영합니다

 

아오이 유우는 일본 배우로

드라마 오센에서 소개해드렸으며

다양한 영화에도 출연했죠

 

이번 드라마는 정말...도쿄 구울을 떠올리게 만드는..

 

 

 

7. 마스터역 - 나카오카 소이치

 

 

 

 

 

 

아카츠카 탐정 사무소 아랫층에 있는

스낵바 마스터로 건물 주인입니다

 

나카오카 소이치는 일본 코미디언, 배우로

'롯치'라는 개그 콤비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로 불쌍한 역할을 맡는다고 하네요

 

 

 

8. 모에미역 - 카타야마 모에미

 

 

 

 

 

 

아랫층 스낵바에서 일하는 알바생으로

두 남자 탐정이 탐내는(?) 인물

 

카타야마 모에미는 그라비아 아이돌이자

여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분입니다

(그래서 아무렇지 않게 노출과 그런 장면이..)

 

 

 

개인적인 후기

 

 

 

 

 

 

에이타와 후카다 쿄코가 주연이라

분명 재미있겠다 싶어 보게된 드라마

 

음...근데 만화가 원작이라 그런지

개연성도 없고, 교훈도 없고, 소재도 별로고

아쉬움이 컸던 드라마였습니다ㅠ

(그냥 유쾌했던 탐정 드라마정도?)

 

 

이 드라마 덕에 알게된거라고는

졸예를 말하는 마부이..

 

 

게다가 남의 가문이 대대로 숨겨놓은

매장 금을 아무렇지 않게 훔쳐오거나

 

 마지막회 끝에 찾아온 의뢰인은

실제 ost를 부른 가수인건 진짜

상상못했던 결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