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집에서 버너 쓰면서
뭐 끓이면서 먹으려면 불때문에
위험하기도 하고, 덥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마침 가정용 인덕션 1구를
저렴하게 파는 딜을 발견해서
냉큼 구매를 했습니다
인덕션 가격이 단돈 19,900원?
상세페이지를 보니 S급 리퍼상품이였는데
사용한 제품이 아니라 단순 변심으로
취소된 제품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거의 새제품이라고 생각하고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제품도 많지 않았는지
300개 좀 넘게 팔고나서 매진됬었어요
배송도 결제 당일날 바로 출발되서
다음 날에 바로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빠른배송 좋아요 ㅎㅎ
거의 딱 맞는 박스에 넣어 왔던
마이유니 인덕션 쿠커
사실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이긴 했는데
가격이 적당해서 구매했어요
2만원이면 버너만큼 부담없기도 하고
한 번 써보고 싶었기도 했구요
얇고 부드러운 디자인에
8가지 조리기능과 타이머 기능도 있고
조작도 간편하다고 적혀있었는데
진짜 간편하긴 해요 ㅋㅋ
제조는 중국에서 도니 제품이지만
제대로 KC인증을 받은 제품이니
걱정 없습니다
리퍼제품이지만 S급이라
포장도 그대로 되어 있었어요
거의 새거 뜯는 기분이였네요 ㅎㅎ
1구짜리라 깔끔해서 좋았고
크기도 아주 작진 않아도 부담 없더라구요
가운데가 냄비나 팬을 올리는 곳이고
아랫쪽이 터치 조작부에요
독특하게 식당가면 1부터10까지 있는
번호와 화살표가 있지 않고
아랫쪽에 ㅡ자로 있는 부분을 터치해서
온도를 조절하는 방식이였습니다
한 방에 가장 높게 조절할 수 있어서 편해요
그리고 굽기, 튀김, 카레, 압력솥, 찜, 보온, 죽, 밥
이렇게 7가지 기능이 미리 되어 있어서
필요한걸 누르면 알아서 온도가 설정되고
타이머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전원을 켜니 보였던 EO 표시는
냄비가 올려져있지 않거나 부적합해서
불이 켜지지 않는 상태를 나타내요
그래서 바로 냄비에 물을 조금 받아
중간불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중간불에서 불을 하나 줄였는데도
거의 금방 끓기 시작했던 물 !
사실 아랫쪽에 돌아가는 팬 소리가
살짝 거슬리긴 했는데
정말 전력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그 날 저녁에 바로
샤브샤브를 해먹었습니다 ㅋㅋ
오 근데 진짜 바로 앞에 불이 없어서
덥지도 않고 편하고 좋더라구요~
청소도 윗쪽만 살짝 닦아내면 끝이고 !
완전 만족만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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