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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카엔(육화원)을 들렸다가

짐을 가지러 숙소로 가는 길에

나고야역에서 환승을 해야 했어서

 

나고야역 근처에 있는 맛집

챠오(ciao) 레스토랑을 들리기로 했습니다

 

 

 

 

 

 

먼저 쿠와나역에서 JR을 타고

나고야역에 도착했습니다

 

 

 

 

 

 

나고야역에서 사쿠라도리 출구로 나가면

이런 큰 길이 나올겁니다

 

 

 

 

 

 

3일만에 실제로 나와본 나고야역 ㅋㅋ

 

계속 사카에역 근처만 돌아다녔어서

괜히 새로운 곳 온 느낌들고 그랬네요

 

 

 

 

 

 

높은 건물이 많았던 나고야역

 

나고야의 메인스테이션답게

높은 건물들도 많고, 사람도 많았습니다

 

 

 

 

 

 

저희가 들리려는 챠오 레스토랑은

지도를 보니 조금 걸어가야 했어요

 

 

 

 

 

 

역에서 10분정도 걸어서

호리우치빌딩에 도착하면 끝

 

저번에 들렸던 고메다커피처럼

건물 1층인데 안쪽에 있던 레스토랑이였습니다

 

 

 

 

 

 

스파게티 하우스 챠오

( チャオスパゲティハウス )

 

처음에 지도에 챠오, ciao로 검색해도

잘 나오지가 않았었는데..

 

게다가 저 긴 이름도

일본어로 검색해야 잘 나오더라구요

 

 

 

 

 

 

가게에 들어가기 전부터

먹음직스러운 음식모형이 보여서

 

더 배고파졌던 곳 ㅋㅋ

 

 

 

 

 

 

매번 식사시간보다 살짝 늦게 다녀서

매번 사람이 적을 때 갔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대부분 음식점을

기다리지 않고 들어갔던 ㅎㅎ

 

 

 

 

 

 

식사를 약간 늦게 하시는

아저씨들 몇분 계셨고

 

저희는 자리가 많아 아무곳에나 앉았습니다

 

 

 

 

 

 

안카케 스파게티가 유명하다고 해서 갔는데

안카케 스파게티도 토핑에따라

종류가 굉장히 많더라구요;

 

 

 

 

 

 

그리고 이탈리안 음식점이라 그런지

피자도 종류별로 있었습니다

 

 

 

 

 

 

주류도 여러가지 있었는데

저희는 원나잇푸드트립에서

정준하씨가 그렇게 찬양하던 우롱하이 !

 

우롱하이로 주문하려고 했는데

메뉴판에는 없는 듯 했습니다

 

 

 

 

 

 

메뉴판에서 도저히 못찾겠어서

직원분께 우롱하이 가능하냐고 여쭤보니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ㅎ

 

그래서 우롱하이 2잔과 토마토 샐러드,

미라칸 안카케 스파게티 그리고 나폴리탄

종류별로 주문을 했습니다

 

 

 

 

 

 

우롱하이를 잘 주문하지 않는건지

처음에 우롱하이 주문을 받을 때에도

살짝 의아해 하시긴 했었는데

 

나중에 하이볼병을 가져오시더니

이거 맞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맞다고 말씀드리니

주방쪽에 잠깐 긴급회의가 열리고는

하이볼에 우롱차를 섞어 주셨습니다

 

 

음...근데...

맛은 딱히 별로 없었어요 ㅋㅋ

 

그냥 높은 도수의 하이볼을
향이 적은 우롱차에 섞은 무맛.. 

 

 

 

 

 

 

정말 시키기 잘 했었던 토마토 샐러드

 

410엔으로 저렴한 가격은 아니였는데

상큼하고 달달하면서 아삭한게 굿이였어요

 

도수높고 무맛이 나던 우롱하이와

참 잘 어울렸던 샐러드였네요

 

 

 

 

 

 

그리고 가장 먼저 나왔던 안카케 스파게티

 

안카케 스파게티는 나고야에서 처음 시작된

일본식 스파게티라고 합니다

 

 

 

 

 

 

다른 파스타들과 다르게 토핑이 많고

소스에 전분을 넣어 걸쭉한게 특징이에요

 

 

 

 

 

 

맛은...딱 초딩입맛? ㅋㅋ

 

뭔가 부드럽고 굵은 스파게티 면에

걸쭉한 돈까스소스와 야채, 소시지가 섞인

아이들이 참 좋아할 맛이더라구요

 

 

 

 

 

 

그리고 이건 제가 궁금해서 먹자고한

그 유명한 나폴리탄

 

토마토소스가 범벅으로 나온 스파게티와

계란과 치즈가 들어간게 밑에 깔린

참 먹음직스러운 음식이였어요

 

 

 

 

 

 

오...근데 진짜..

이것도 정말 익숙한 맛이더라구요ㅋㅋ

 

이것도 조금 불량식품 맛이 나면서

간 세고, 달달하고, 소시지와 옥수수가 들어간..

피자 토핑을 반죽없이 면을 섞은느낌이였습니다

 

근데 저는 이게 더 맛있었어요

 

 

 

 

 

 

저희는 우롱하이를 시켜서

가격이 더 나오긴 했는데,

 

음료를 빼면 만오천원정도로

저렴하고, 양 많고, 맛도 괜찮았던

안카케 스파게티 맛집이였습니다

 

나고야 가신다면 한 번은

꼭 들려보시길 추천해요

 

 

 

나고야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447

 

 

 

챠오레스토랑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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