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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챠타운에서 구경하다가

아직 해가 안져서 시간좀 때울겸

저녁을 먹으러 찾은 하마스시

 

 

 

 

 

 

챠챠타운 바로 앞쪽에 있어서

바로 볼 수 있었어요

 

 

 

 

 

 

저는 저녁 6시 조금넘어서 갔었는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 대기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굉장히 자리가 많았어요 ㅎㅎ

 

가게는 아주 큰 편은 아닌데

깔끔하게 잘 되어있었습니다

 

 

 

 

 

 

안내를 받을 때 번호판을 받아요

 

이 번호판에 적힌 숫자와

같은 테이블에 앉으면 됩니다

 

 

 

 

 

 

저는 14번 자리를 받았는데

바로 입구쪽이였어요

 

 

 

 

 

 

각자 자리마다 녹차와 찻잔,

간장과 생강절임,차수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쪽에는 스시들이

레일을 따라 움직이고 있었어요

 

여긴 평일엔 스시가 한 접시에 90엔이라

세금이 더해져도 100엔이 안됩니다

무진장 저렴한 곳이죠 ㅎㅎ

 

 

 

 

 

 

먼저 구비되어있는 녹차를 넣고

따뜻한 물을 섞어 차를 우렸습니다

 

 

 

 

 

 

그리곤 간단하게 스시4가지를

제 자리로 주문했어요

 

레일에 돌아다니는걸 먹어도 되지만

직접 시켜서 먹는게 더 좋더라구요

 

 

 

 

 

 

그리고 여기도 레이렝 돌아다니는

단 소스와 와사비 1인용팩

 

단 소스는 필요 없었고

와사비는 하나 집어놨습니다

 

 

 

 

 

 

아쉽게도 한글은 없어서

영어로 간단하게 주문하고 기다렸습니다

 

 

 

 

 

 

네 접시가 거의 동시에 와서

다 놓고보니 푸짐 ㅎㅎ

 

 

 

 

 

 

그리고 스시를 기다리는 동안

하이볼을 하나 주문했습니다

 

스시 4종류가 다 오니

딱 맞춰서 가져다주셨네요 ㅎㅎ

 

 

 

 

 

 

처음은 역시 흰살생선

 

도미초밥을 주문했는데

껍질쪽까지 있는게 굿 !

 

저렴한 틸라피아가 아닌게 보이더라구요

 

 

 

 

 

 

이건 제가 좋아하는 단새우초밥

역시...단새우는 맛있어요ㅠ

 

 

 

 

 

 

그냥 연어를 주문할까 하다가

아보카도와 양파가 올라간게 있어서

주문해본 아보카도 연어초밥

 

부드러운 아보카도에

양파와 마요네즈 소스가 참 잘어울렸어요

 

 

 

 

 

 

이건 간장소스가 발려져 나오는

참치초밥입니다

 

비릴까봐 소스가 발라진걸로 시켰는데

역시 탁월한 선택이였어요

 

 

 

 

 

 

4가지를 다 먹고 부족해서

추가로 시켜본 군함말이

 

모둠생선을 다져 올린거였는데

이것도 맛있었습니다

 

 

 

 

 

 

따뜻한게 먹고싶어서 주문한

계란찜은 150엔

 

 

 

 

 

 

처음엔 그릇 크기만 보고

적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깊어서인지 양이 꽤 되더라구요

 

버섯, 어묵, 닭고기, 새우까지 들어가서

맛이 풍성했던 계란찜이였습니다

 

계란이 거의 푸딩처럼 사르르 녹았어요

 

 

 

 

 

 

그렇게 혼자 배부르게 먹은 양

 

별로 안 먹은 것 같았는데

쌓아놓고보니 꽤나 먹었더라구요 ㅋㅋ

 

 

 

 

 

 

이렇게 다 먹고 계산했더니

총 세금포함 1,003엔 나왔습니다

 

워낙 초밥 한 접시가 저렴한 곳이여서

하이볼까지 먹고도 만원 나왔습니다

완전 추천할만한 곳이네요

 

 

 

 

 

 

밥을 배불리 먹고 나오니

 

해가져서 야경을 보기 위해

대관람차를 타러 올라갔습니다

 

 

 

기타큐슈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368

 

 

 

하마스시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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