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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화 내 이야기 (俺物語!!)

코미디 / 2015.10.31 개봉

105분 / 전체관람가 / 감독 가와이 하야토

 

 

 

 

 

 

만화가 원작인 학교물 영화 내 이야기

 

처음엔 영화로만 접해서 너무 과장한거 아닌가 싶었는데

만화가 있음을 알게되고 그 캐릭터를 보는 순간

싱크로율이 정말 높다고 느끼게 된 영화입니다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된다는 교훈과

순수한 첫 사랑의 이야기가 같이 있습니다

 

 

 

영화 줄거리

 

 

 

 

 

 

여자들에게 인기 많은 훈남 스나카와 마코토와

남자들에게만 인기 있는 고릴라 닮은 고다 타케오

이 둘은 어릴적부터 함께한 친구입니다

 

 

 

 

 

 

중학교 졸업식 때 고다 타케오는 후배들에게 단추를 주다가

자신이 좋아하던 여자 동급생이

스나카와 마코토에게 고백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단추가 없다며 거절하는 스나카와 마코토에게

자신의 단추를 네것이라고 주라며 건네는

정의롭고 착한 남자 고다 타케오

 

 

 

 

 

 

위기에 빠진 사람들을 보면 자동적으로

도우러 직접 나서는 고다 타케오는

생김새때문에 오히려 오해를 사고 다니며

 

같이 다니는 잘생긴 스나카와 마코토만

항상 좋은 사람의 대우를 받죠

 

 

 

 

 

 

언제나 그래왔듯이 어디선가 도와달라는 말을 듣고

치한에게 당하고 있는 여학생을 구해줍니다

 

이번에도 이상한 취급을 당할거라고 생각하고

고다 타케오는 유유히 사라지는데

 

 

 

 

 

 

그 모습에 반한 야마토 린코가 고다 타케오에게 다가와

고맙다는 표시를 하죠

 

 

 

 

 

 

다음 날부터 야마토 린코는

고다 타케오의 학교로 찾아와

자신이 만든 빵과 디저트를 주기 시작합니다

 

 

 

 

 

 

매번 다른 디저트를 만들어 오며

셋이 항상 같이 디저트를 먹곤 하는데

 

고다 타케오는 야마토 린코에게 반하게 되지만

야마토 린코가 스나카와 마코토를 좋아한다고 착각하고

그 둘을 이어주기 위해 자신은 빠집니다

 

 

 

 

 

 

고다 타케오의 유도시합이 있는 날

야마토 린코는 고다 타케오가 좋아하는 주먹밥을 싸오는데

 

둘의 사이를 오해한 고다 타케오는

앞으로는 둘이서 만나라며 포기하고

야마토 린코는 그 말을 오해하게 됩니다

 

 

 

 

 

 

고다 타케오를 포기하지 못한 야마토 린코는

친구들과 미팅을 주선하며 놀이동산을 가는데

 

귀신의 집에 갑자기 불이나고

자신을 헌신하며 모두를 구하는 모습에

야마토 린코와 친구들 모두 고다 타케오를 좋게 보게 되죠

 

 

 

 

 

 

스나카와 마코토의 생일이 다가오던 때

야마토 린코는 고다 타케오에게 도움을 구한다며

스나카와 마코토의 생일 선물을 사러 다닙니다

 

 

 

 

 

 

하지만 거의 데이트처럼 되죠

(둘이 묘하게 어울려요 ㅎㅎ)

 

 

 

 

 

 

스나카와 마코토의 생일 당일

갑자기 생일파티에 가지 않겠다는

스나카와 마코토에게 간 고다 타케오는

 

그 동안 야마토 린코가 자신을 좋아해서

이곳 저곳 다니며 레시피를 구했다는걸 알게되고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눈치챕니다

 

 

 

 

 

 

그렇게 그 둘은 다리 위에서 만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사귀게 됩니다

 

 

주요 인물 소개

 

 

 

1. 고다 타케오역 - 스즈키 료헤이

 

 

 

 

 

 

2. 야마토 린코역 - 나가노 메이

 

 

 

 

 

 

3. 스나카와 마코토역 - 사카구치 켄타로

 

 

 

 

 

 

개인적인 후기

 

 

 

 

 

 

처음엔 남자 주인공의 모습이

너무나 이상해서 재미있을까..싶었는데

순수한 학생들의 이야기가 재미있기도 했고

디저트를 보는 재미도 있었던 영화

 

아주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를 보고

스즈키 료헤이의 팬이 되었습니다 ㅎㅎ

(캐릭터가 멍청하고 귀여운 매력이 있어요)

 

이런 내용을 영화로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 싶긴 하지만

유치한게 매력인 영화입니다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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