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3박4일] 1일차 ① 인천공항에서 타이페이 공항 (이스타항공)

아침일찍 타야하는 비행기라

전날 밤에 급하게 전자항공권 출력하고

 

친구랑 짐챙기고 연락하고 그러느라

거의 잠도 못잔채로

새벽부터 출발해야 했습니다

 

 

 

 

 

 

잘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이게 딱 제가 출발할 때의

아파트단지 모습이에요 ㅎㅎ

 

거의 빛이 없어서 엄청 어두웠어요

이 때가 새벽 5시 조금 안되었던 시간?

이였던걸로 기억하네요

 

 

 

 

 

 

그렇게 새벽5시에 정류장 도착해서

첫 차를 타고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아예 첫 차를 타는건

도쿄 갔을 때 다음으로 두번째네요

 

 

 

 

 

 

새벽 6시쯤에 공항에 도착했었는데

 

이 때가 딱 휴가철이였어서

사람이 진짜 많았어요 ㅋㅋ

 

 

 

 

 

 

비행기표 티켓팅하는 것도

한 시간이나 기다렸다가 받고

 

 

 

 

 

 

힘들게 받았었던 비행기표

 

3시간이나 일찍 왔었는데

티켓팅부터 한 시간이 걸린데다가

 

사람이 많아서 출국장에 들어가는 것도

거의 한 시간이 걸려서 간당간당 했어요ㅠ

 

 

 

 

 

 

친구 면세품부터 부랴부랴 인도받고

다른 구경은 못하고 바로 탑승장으로 갔는데

 

 

 

 

 

 

세상에나..갑자기 연착..ㅋㅋ

 

뜬금없는 연착에 갑자기 여유가 생겨서

부모님선물 면세품도 사고 그랬어요

 

 

 

 

 

 

30분 연착이 되었지만 어차피 아침 일찍이라

아주 큰 피해는 없었어요 ㅎㅎ

 

우리가 바빠서 못 탈까봐

항공사에서 배려해준거라며 위안을 삼고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2시간 반이 걸리는 비행인데 기내식은 없어서

그냥 떠들다 자다 떠들다 자다 ㅋㅋ

 

 

 

 

 

 

둘이 붙어있는 자리로 주신다고

거의 맨 뒷좌석을 주셨었어요

 

덕분에 창가자리를 받아서

그래도 들뜬 느낌은 나더라구요

 

 

 

 

 

 

대만 입국카드

다 영어나 한자로 적으면 됩니다

 

묵을 숙소 주소만 미리 알아가면

적는데 무리는 없죠 ㅎㅎ

 

 

 

 

 

 

그렇게 도착한 타이페이 공항 !

 

제가 처음 대만에 갔을 때에는 송산으로 갔어서

타이페이 공항은 또 처음이였네요

 

30분 연착에 2시간 반의 비행으로

10시 좀 안되서 공항에 도착했는데

대만이 한 시간 시차가 있어서 여긴 9시였어요

 

 

다행히 사람은 적어서 금방 나갈 수 있었는데

저희는 공항에서 이것저것 할게 있어서

예상보다는 조금 늦게 시작했네요

 

 

 

대만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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