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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갤럭시S22 개봉기에 이어

이번에는 Z플립3 5G 개봉기를 들고왔습니다

 

갤럭시S8을 4년간 쓰셨던 부모님의

휴대폰을 같은 시기에 바꿔드렸거든요 ㅎㅎ

 

 

매번 같은 기기로 커플폰처럼 해드렸었는데

이번에는 다른 기종을 선택하셔서

 

2가지를 모두 구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TV나 주변에서 접는거 쓰는걸 많이 봐서

접는걸 써보고싶다 하셔서 개통했던 Z플립3

 

지금은 Z플립4가 나왔지만 8월에 개통한거라 출시 전이였고

Z플립4 출시 전에 Z플립3을 좀 털어내는 느낌이 나서

약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S22때와 동일하게 굉장히 얇은 검정 박스...

봐도봐도 적응은 잘 안되요 ㅋㅋ

 

 

 

 

 

 

제조연월은 아쉽게도 21년 12월이였습니다

생각보다 재고가 많이 안나갔나봐요

 

반년도 넘은 재고가 오게될거라고는 상상을 못해서...

 

 

 

 

 

 

뭐 개통했으니 어쩔 수 없다 생각하고

박스를 개봉했습니다

 

 

 

 

 

 

박스를 들어올리자마자 보였던 갤럭시 Z플립3

 

접는거라 작다고만 생각했었던 터라

생각보다 세로로 길쭉해서 살짝 놀랐었어요 ㅋㅋ

 

 

 

 

 

 

휴대폰을 들어올리면 안쪽으로 있는

검정 종이가 전부입니다

 

 

 

 

 

 

뒷면에는 유심핀 하나가 껴있고

 

 

 

 

 

 

그 안에는 C타입 usb 케이블과 설명서

이게 전부에요...ㅋㅋㅋ

 

설명서에도 구성품이 단 4개로 적혀있죠

 

 

 

 

 

 

생각보다 무겁고 길쭉했던 갤럭시 Z플립3

갤럭시 Z플립3의 스펙을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CPU : 퀄컴 스냅드래곤 888 SM8350
메모리 : 램 8GB, 롬 256GB (확장불가)
디스플레이 : 메인 6.7인치 (2640x1080 425ppi), 커버 1.9인치 슈퍼 아몰레드
카메라 : 전면 1천만 / 후면 광각 1,200만(ois), 초광각 1,200만
배터리 : 3,300mAh
기타 : IPX8 등급 방수 지원, FM 라디오 지원

사이즈 : 72.2 x 86.4 x 17.1mm (접힌 상태), 72.2 x 166.0 x 6.9mm (펼친 상태), 183 g

 

 

 

 

 

 

사실 크게 관심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절반 크기의 두 화면이 따로 붙어있고

스크린 형식으로 화면이 앞쪽에 얇게 붙어있는거였더라구요

 

 

 

 

 

 

그래서 위, 아래 유닛이 개별 마감이 되어있습니다

 

그냥 저렇게도 되는구나 생각만 했었는데

실제로 보니 신기하더라구요 ㅋㅋ

 

 

 

 

 

 

그럼 비닐을 벗겨내고 제대로 보겠습니다

 

 

 

 

 

 

전면이 까만색이라 잘 몰랐는데 알고보니

화면색이 아니라 앞쪽이 까만 비닐이였더라구요 ㅋㅋ

 

어쩐지 화면이 너무 평면이다 했었어

 

 

 

 

 

 

비닐을 벗겨낸 모습입니다

앞쪽 화면이 얇게 띄워져있는게 느껴져요

 

 

 

 

 

 

전면 가운데에 카메라가 있는

인피니티 O 스크린 형식을 채택했습니다

 

 

 

 

 

 

가운데 두 유닛을 이어주면서도 접히는 부분인데

색이 다르고 철? 느낌이 나서그런지

 

약간 이질감이 느껴지는게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단은 깔끔하게 아무것도 없었네요

 

 

 

 

 

 

두께가 두꺼운건 아닌데 각진 디자인이라

한 손으로 잡기에 약간 둔탁한 느낌?이 났어요

 

제가 손이 좀 작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손이 크신 분들께는 별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네요

 

 

 

 

 

 

오른쪽 옆면 윗쪽으로 볼륨버튼과 전원버튼이 몰려있고

전원버튼에는 지문인식이 가능합니다

 

 

 

 

 

 

왼쪽 옆면에는 유심트레이 하나가 전부

 

 

 

 

 

 

하단에는 스피커와 C타입 usb젠더가 있습니다

 

 

 

 

 

 

뒷면은 TV에서 많이 봤던것처럼

Z플립의 외관으로 깔끔하게 잘 나왔어요

 

TV예능에는 하얀 크림색을 많이 비추던데

어두운걸 좋아하시는 아버지의 픽은 블랙

 

 

 

 

 

 

카메라는 2개가 달려있고 광각과 초광각

그리고 플래쉬가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카메라는 기존 플래그쉽 S라인에 비해

스펙이 높지 않더라구요

 

 

 

 

 

 

테두리는 물론 전면 화면에도 기본 필름이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유심은 나노유심이 들어가고

메모리는 확장이 불가능해요

 

 

 

 

 

 

전원을 켜봤습니다

 

 

 

 

 

 

안드로이드 11로 출시 되었는데

현재 안드로이드 12버전까지 나왔습니다

 

 

 

 

 

 

환영합니다

 

전원을 켜서 확인하니

화면이 정말 길쭉길쭉한게 체감되네요

 

 

 

 

 

 

제조된지가 좀 된 기기라서 그런지 배터리가 별로 없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시던 갤럭시S8에서

데이터 옮기기로 간편하게 데이터를 옮겼어요

 

(번인이 가득한 갤럭시S8 안녕...고스톱좀 그만하셔요ㅠ)

 

 

 

 

 

 

화면 화질(?)은 아주 좋았습니다

3버전이니 초반에 나왔던 기기에 비해 보완을 많이 했겠지 싶어요

 

다만 아직도 배터리는 많이 부족하다고 하던데...

아직까지 배터리에 대한 불만은 없으신듯 합니다

 

 

 

 

 

 

기본 설치되어있는 어플들입니다

요즘은 기본 어플들이 적어서 참 좋아요

 

 

 

 

 

 

전화 화면입니다

아랫쪽에 버튼이 다 있고 윗부분은 휑하네요 ㅋㅋ

 

 

 

 

 

 

초기 설정을 하면서 찾았던 삼성계정

 

폰트를 크게 사용하고 계시는데

제가 보기에도 크게 나쁘진 않네요

 

 

 

 

 

 

인터넷 구동은 빠릿빠릿한 편입니다

 

평소에 유튜브나 뉴스를 많이 보시는데

속도도 빠르고 화면도 쨍하니 좋네요

 

 

 

 

 

 

지금은 종영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현재 방영중인 작은 아씨들의 티저가 메인에...ㅋㅋ

 

구매하고 찍어놓았던게 8월 초였어서ㅠㅠ

 

 

 

 

 

 

긴 화면을 다 활용하지 못하는게 아쉬운데

가로가 넓은 영화 보기에는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액정도 좋고 소리도 큼직하니 좋아요

 

 

 

 

 

 

카메라는 140만원이나 하는 폰이라고 하기엔

사실 좀 처참한 수준이 아닐까 싶습니다...

 

카메라에도 좀 신경을 써줬으면 좋았을텐데 ㅠ

 

 

 

 

 

 

일반 사진, 인물 사진, 동영상 등등

기본적인 기능은 다 들어있고

 

 

 

 

 

 

프로 버전을 통해 다양한 촬영도 가능합니다

다만 아버지는 이걸 다 안쓰시겠죠 ㅋㅋㅋ

 

 

 

 

 

 

그리고 처음으로 접어본 플립기능 !!!

 

많이 접을수록 수명이 줄어든다고 해서

저는 최대한 안접었거든요 ㅋㅋㅋ

 

 

 

 

 

 

원하는 각도별로 접을 수 있는게 참 신기해요

다만 가운데부분이 둥글게 접히는게...살짝 거슬리는..?

 

 

 

 

 

 

한 번 접었다고 가운데 부분이 움푹 들어가던...

 

저는 그렇지만 아버지는 그냥 탁탁 접으시더라구요 ㅋㅋ

실사용자는 별 신경 안쓰는 접히는부분

 

 

 

 

 

 

그리고 폰을 접어도 앞부분에 화면이 또 있어서

 

시간 체크도 가능하고, 삼성페이 결제도 바로 가능해서

편리하다고 하셨습니다

 

 

 

 

 

 

Z플립 기종은 어떤 케이스를 사야하나 싶었는데

기본 젤리 케이스가 있어서 구매해봤습니다

 

(생각보다 두꺼워져서 지금은 안써요)

 

 

 

 

 

 

케이스가 위, 아래 따로 분리되어 있더라구요 ㅋㅋ

 

지금은 위, 아래가 연결되어있는 가죽케이스에

카드 슬롯과 손가락 고리가 있는 케이스를 쓰십니다

 

 

 

 

 

 

아주 솔직하게는 140만원이나 주고 구매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은 느낌의 폰이긴 한데...

 

아무래도 독특한 매력과 외관의 간Z로 쓰는게 아닐까 싶은...ㅋㅋ

 

한 번 휴대폰 개통하시면 3~4년 쓰시는데

액정이 오래오래 잘 버텨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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