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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10시 세번째타임으로

예약하고 부랴부랴왔던 스이타

 

 

 

 

 

 

스이타역에서 걸어서 10분?

 

멀지도 가깝지도 않았던

아사히맥주 스이타공장

 

 

 

 

 

 

운 좋게 날 좋을때 도착해서

나름 주변 구경도 하면서 걸어갔어요

 

 

 

 

 

 

들어가서 예약자 이름을 말하고

안내를 받고 들어갔습니다

 

 

 

 

 

 

저는 16번으로 안내를 받았고

 

오디오 가이드는 QR코드를 이용해서

스마트폰으로 들을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거의 시간이 다 되서 도착한터라

바로 안쪽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여긴 독특하게 줄서지 않고

바로 영상실로 들어가라 하더라구요?

 

 

 

 

 

 

가장 먼저 안내받았던

꽤나 넓었던 영상실

 

 

 

 

 

 

안내 가이드분은 2분이셨는데

 

2팀으로 나눠서 진행하기 때문에

2분이 계신거였음 ㅋㅋ

 

 

 

 

 

 

처음에는 아사히 맥주공장에서

만든 영상자료를 짧게 봅니다

 

 

 

 

 

 

그리곤 잠시 영상실에서 대기하다가

가이드분 안내를 받아 이동합니다

 

사진은 촬영할 수 있어요

 

 

 

 

 

 

옆쪽에 있는 시음실을 지나서

에스컬레이터 앞으로 갑니다

 

 

 

 

 

 

이 곳에 큼지막하게 있는 사진

 

이 분들이 아사히 맥주 창립멤버

라고 해석했는데 맞나요?ㅋㅋ

 

 

 

 

 

 

그리고 원래 마크였던 전범기...

아주아주 눈에 거슬렸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공장 소개

 

아사히 맥주공장이 있는 사진들인데

어디어디였는지는 기억이 안나요

 

 

 

 

 

 

그리고 이건 뭐지? 싶었던

큼직하게 있었던 맥주캔은...

 

 

 

 

 

 

기계로 돌아 설명으로 변합니다

 

맥주의 원료 소개파트로

맥아와 홉을 보여줘요

 

 

 

 

 

 

예전에 하카타 공장에서 본듯한

350ml에 들어가는 원재료 양

 

 

 

 

 

 

그 다음은 맥주 제조과정

 

 

 

 

 

 

뭐 이 통에서 발효를 하고

아랫쪽 통로로 통을 옮겼다가

 

다시 옮겨서 원료를 또 주입하고

다시 통로로 옮긴다는 이야기

 

 

 

 

 

 

원료를 발효시키는 통?

그 공장을 눈으로 볼 수 있어요

 

 

 

 

 

 

그 다음은 어느 공장에서나 보는

병과 캔에 주입되는 과정

 

 

 

 

 

 

먼저 병맥주부터 보여줬어요

 

생각해보니 일본에 왔을 때

병맥주는 잘 안마셔봤던듯?

 

 

 

 

 

 

그리고 처음으로 직원분들을 봤는데

알고보니 무슨 오류가 나서

 

직원분들이 모여계시는거였음 ㅋㅋ

 

 

 

 

 

 

그래서 기계가 다 멈춰있었어요..

뭘 구경할 수가 없었던..ㅠ

 

 

 

 

 

 

그 다음은 하카타 공장에서도 알려주는

품질유지를 위한 테스팅 소개

 

 

 

 

 

 

실제로 품질관리실이 있었고

이 곳에서 직원분들이 매일매일

 

맥주 맛을 테스팅하신다고 해요

 

 

 

 

 

 

그리고 이건 맥주캔 주입 과정?

 

원래는 윗쪽이 길게 뻗어있는데

맥주가 들어간 후 윗부분을 꾹 눌러서

 

납작하게 된다는 내용이였습니다

 

 

 

 

 

 

그 옆에 쌓여있던 맥주박스

요게 1분당 캔맥주에 주입되는 양이에요

 

다른 곳에서는 맥주캔을 막 쌓아놨던데

여긴 아예 박스채로 ㅋㅋㅋ

 

 

 

 

 

 

그 어느 곳에서도 동작되는걸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경험이였습니다

 

 

 

 

 

 

현재 만들어지고 있는 아사히 맥주

한국에서 볼 수 없는것도 있죠?

 

 

 

 

 

 

지나가면서 봤던 실제 맥주통

 

사진으로 보면 그냥 그런데

실제로 보면 진짜 어마어마합니다

 

 

 

 

 

 

지나가면서 슬쩍 보는 재활용

 

맥주 만들고 남은 원료는 사료로

쓰고 남은 병과 캔도 재활

 

 

 

 

 

 

아까 처음에 봤던 사진에 있는

초창기 멤버들에 대한 소개..

 

아 자꾸 거슬려 저 마크

 

 

 

 

 

 

마지막으로 지나가는 곳은

 

그 동안의 시즌 맥주와

전세계의 맥주를 모아둔 곳

 

 

 

 

 

 

생각보다 굉장히 다양했던

아사히 시즌 캔들

 

 

 

 

 

그리고 전세계 맥주들 사이에는

아시아쪽에 한국것도 있었습니다

 

근데 좀 아주 옛날거였어요 ㅋㅋ

 

 

 

 

 

 

맥주공장 견학을 모두 마치고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맥주 시음장

 

전 여기가 너무 좋아요ㅠㅠ

가장 깔끔하고 맛있는 맥주가 있는 곳

 

 

 

 

 

 

어느 아사히 맥주공장이나 그렇듯

 

가장 처음은 엑스트라 콜드 슈퍼드라이

그 다음은 자유입니다

 

 

 

 

 

 

가장 처음에 기본으로 주는

엑스트라 콜드 슈퍼 드라이를

한 잔 들고 자리로 갑니다

 

자기 번호판 바구니에 있는 기본 안주

 

 

 

 

 

 

요런 구성으로 시음이 시작됩니다

 

저 맥주 안주도 따로 파는걸로 아는데

딱히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진짜 가장 맛있는 아사히 맥주!

 

맥주공장에서 주는 엑스트라 콜드

슈퍼드라이가 가장 맛있어요

 

 

 

 

 

 

요렇게 엔젤링도 선명하게 생기는게

가장 마시는 맛이 나요 ㅋㅋ

 

 

 

 

 

 

다 마신 맥주는 수거함에 갖다놓고

나머지 2잔을 더 마시는건 셀프

 

하카타 공장에는 슈퍼드라이와 드라이블랙

이렇게 2종류만 있었는데

 

스이타 공장에는 이번에 새로나온

드라이 피니쉬도 있더라구요?

 

 

 

 

 

 

이왕이면 새로운거 맛보자 싶어서

두번째로 받아온 드라이 피니쉬

 

음 근데...너무 깔끔한거에 취중한건지

생각보다 너무 맛이 가벼워서 아쉽던 ㅠㅠ

 

 

 

 

 

 

마지막은 드라이 블랙으로 받았습니다

 

드라이 피니쉬가 너무 아쉬웠는데

마지막까지 기본 맥주를 받아오긴 그래서ㅎ

 

근데 진짜 맥주공장에서 마시는

흑맥주는 쓰지 않고 맛있어요 !

 

 

 

 

 

 

마지막으로는 어느 공장에서나 하는

캔맥주를 집에서 맛있게 따르는법 소개

 

 

 

 

 

 

생각보다 맥주를 금방 마셔서

바로 기념품샵으로 향했습니다

 

 

 

 

 

 

요즘 맥주잔 모으는거에 빠져서

자동으로 눈이 가던 맥주잔들

 

다른건 딱히 갖고싶지 않았는데

스이타공장 한정판이 유독 눈에띄어서

작은걸로 하나 사왔어요 ㅎㅎ

 

 

 

 

 

 

머그컵은 가격대가 높았는데

아 저놈의 전범기 -_-

 

 

 

 

 

 

그리고 여기에 닛카 위스키

전용잔도 팔아서 신기했는데

 

아마 같은 브랜드 같아요

 

 

 

 

 

 

너무 귀여워서 사고싶었지만

하나에 6천원이라 식겁했던 병따

 

 

 

 

 

 

맥주공장에서만 파는건가 했던

아사히 스타우트 병맥주

 

맛보고싶긴 했는데 무거울거같아 포기

 

 

 

 

 

 

그렇게 맥주공장 견학과 시음을 마치고

기분좋게 공장을 나왔습니다 ㅎㅎ

 

그 다음에 바로 우메다를 갈거라

더 저렴한 JR을 타려고

JR 스이타역까지 걸어갔네요

 

 

 

오사카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1077

 

 

 

아사히맥주 스이타 공장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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