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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신궁을 후다닥 둘러보고

다음 목적지인 선멧세니치난으로 가기 위해

버스 정류장으로 돌아왔습니다

 

 

 

 

 

 

미야자키의 유명한 관광지는

다 볼 수 있는 965번 버스

 

미야자키, 아오시마, 선멧세니치난, 우도, 오비

이 곳들을 모두 찍는 버스에요

 

비지트 미야지키 버스 패스권으로

모두 다녀올 수 있습니다

 

 

 

 

 

 

우도 신궁에서 한 정거장이자

버스로 10분정도 거리인 선멧세니치난

 

원래 한 날에 관광지를 다 몰아서

다 다녀오려고 계획을 했었는데

 

선멧세니치난이 격주 수요일에 휴무여서

급하게 화요일로 수정해서 다녀왔어요

 

 

선멧세니치난 홈페이지에서

꼭 휴무일 확인하고 가세요^^

 

http://www.sun-messe.co.jp/

 

 

 

 

 

 

선멧세니치난에서 미야자키역쪽으로

올라가는 버스의 막차가 오후 4시 47분이에요

 

그래서 후다닥 움직였던거였는데

제가 생각보다 빨리빨리 움직여서

일찍 도착을 했더라구요

 

 

그래서 미리 버스 시간표를 봐두고

14시 37분버스 또는 15시 31분 버스로

계획을 해놓고 움직였습니다

 

 

 

 

 

 

근처에 오면 모아이가 반겨주는

선멧세 니치난입니다

 

サンメッセ가 선멧세

(일본 발음으로는 산멧세)

日南이 일본 발음으로 니치난이에요

 

 

 

 

 

 

선멧세니치난 정류장에 도착하면

언덕을 걸어 올라가야해요

 

그런데 버스시간에 맞춰서

직원분이 송영차를 타고 내려오시니

아래에서 기다리시면 쉽게 갈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캐리어를 끌고 올라가다가

송영차를 만나서 편하게 올라갔습니다

 

모르고 그냥 올라가지 마시고

아래에서 기다리세요 ㅋㅋ

버스시간보다 살짝 늦게 옵니다

 

 

 

 

 

 

그렇게 수월하게 올라온

선멧세니치난 입구

 

여기에서도 작은 모아이 석상이

모자를 쓰고 반겨줍니다

 

 

 

 

 

 

선멧세니치난 입장료는

대인 700엔입니다

 

 

 

 

 

 

저는 공항에서 할인권을 가져와서

할인받아 600엔에 입장권을 구매했어요

 

올ㅋㅋㅋ개이득

 

 

 

 

 

그리고 위로 올라가면 바로

관광지안에서 타고 다닐 수 있는

작은 카트를 빌리는 곳이 있는데

 

면허증이 있는 일본인이거나

국제면허증이 있어야만 빌릴 수 있다고..ㅠ

 

 

 

 

 

 

그래서 패스하고 위로 올라가니

기념품샵이 있더라구요

 

여기에서 무료로 캐리어를 맡길 수 있어서

선멧세니치난도 편하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미야자키 관광지 여행은

캐리어를 끌고 다녀도 괜찮더라구요 ㅎㅎ

 

 

 

 

 

 

입구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있는 곳

 

여기에 화장실도 있고,

기념품샵과도 연결되어 있어요

 

 

 

 

 

 

요-코소 산멧세니치난에

선멧세니치난에서도 반겨주네요 ㅎㅎ

 

 

 

 

 

 

이 곳에서 이어진 옆쪽길로 가면

바로 모아이 플라자가 나옵니다

 

빙 둘러서 갈 필요도 없이

이쪽으로 가면 금방 도착해요

 

 

 

 

 

 

드넓은 바다와 야자수를 보며

여유롭게 걸어가는 산책로

 

 

 

 

 

 

이쪽길로 조금만 걸어가도

저 멀리 모아이석상이 보입니다

 

도착해서 포토존이 금방이라니

정말 구경하기 좋은 곳이죠 ㅎㅎ

 

 

 

 

 

 

여긴 이정표마저도

귀여운 모아이가 그려있어요

 

여길봐도 모아이 저길봐도 모아이

모아이 천국입니다 ㅎㅎ

 

 

 

 

 

 

조금만 걸어가도 바로 만날 수 있는

거대한 모아이석상

 

 

 

 

 

 

굉장히 큰 모아이 석상이

7개가 일렬로 서있는걸 볼 수 있는데

 

모아이 석상이 위치에 따라

의미하는게 다르다고 해요

 

그래서 원하는 의미의 석상 옆에 서서

사진을 찍으면 좋다고 들었습니다

 

 

 

 

 

 

버스시간에 맞춰 도착한 후

모아이플라자로 가면 이렇게

 

사람이 너무 많아서

깔끔한 사진을 찍기가 힘들어요

 

 

 

 

 

 

그러니 사람들이 사진찍는걸

기다렸다가 다 가면 찍거나

 

다른 스팟에서 사진을 좀 찍다가

사람들이 없어지면 다시 내려와서 찍어야

이렇게 사람이 없는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사람이 엄청 많이 오는게 아니기도 하고

사진이 잘 나오는 스팟이 많기 때문에

 

시간만 잘 맞춰서 사진찍으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지 않을가 싶습니다

 

 

 

 

 

 

모아이 석상만 찍어도 멋있고

드넓은 바다와 함께 찍어도 멋있는 모아이

 

 

 

 

 

 

살짝 윗쪽으로 올라가서 찍어도

멋지게 나와서 사진찍는 맛이 나더라구요

 

사진찍으려고 굳이 왔는데

진짜 좋은 사진 많이 건졌습니다 ㅎㅎ

 

 

 

 

 

 

'세계인류의 평화가 이룩되도록'

이라는 문구가 있었던 선멧세니치난

 

이 문구...어딘가 익숙한데

오사카 나라에 있는 히무로 신사에서

똑같은 문구를 봤던 것 같기도 하네요?

 

 

 

 

 

 

언덕을 살짝 올라오면 있는

그네에서 사진을 찍어도 인생샷 !

 

(저분이 안 비켜주시는 바람에

저는 인생샷을 못 찍었네요..)

 

 

 

 

 

 

아쉽지만 그네 살짝 옆쪽에서

모아이 석상만 찍었습니다

 

 

 

 

 

 

또 다른 포토존은 여기 !

 

다리를 꼬고 있는 조형물이

색깔별로 칠해져있어서 예쁘더라구요

 

 

근데 여기도 계속 앉아있는분이 계셔서...

옆에서 계속 기다리니 눈치채셨는지

그제서야 일어나서 가시던..ㅠㅠ

 

제발 모두가 사진찍는 스팟에서

계속 앉아있지 맙시다..매너좀 지켜요 우리

 

 

 

 

 

 

여기에서 찍어도 멋있는

태평양 바다와 모아이 석상

 

진짜 잘 꾸며놓았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곳이였습니다

 

 

 

 

 

 

가장 윗쪽에 있는 이 건물이

레스토랑이 있는 건물이에요

 

 

 

 

 

 

저는 점심을 안 먹고 출발해서

여기에서 밥을 먹기로 계획했습니다

 

 

 

 

 

 

모아이 캐릭터가 반겨주는 곳

레스토랑 이름은 노아노아(ノアノア)

 

 

 

 

 

 

안쪽도 나름 분위기가 있었고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저는 미리 메뉴늘 보고 왔어서

가장 많이들 드신다는 오스스메(추천)메뉴

선멧세런치로 주문했습니다

 

가장 비싸기도 했지만

그나마 이걸 먹는게 나을 것 같더라구요

 

 

 

 

 

 

1,300엔이라는 적지 않은 금액이였지만

그만큼의 값어치를 했던 메뉴

 

밥과 스프도 같이 구성되어 있고

함바그, 새우튀김, 치킨난반, 샐러드까지

꽤 많은 양이 나왔습니다

 

 

 

 

 

 

나름 맛도 평타이상이였던

선멧세 런치메뉴

 

레스토랑 노아노아(ノアノア)의

자세한 포스팅은 아래주소를 참고해주세요

 

http://9354.tistory.com/578

 

 

 

 

 

 

점심까지 먹다보니 14시 37분차를 놓쳐서

15시 31분 버스를 타기로 하고

아예 느긋하게 있다가 나왔습니다

 

 

 

 

 

 

그냥 가기 아쉬우니 마지막으로

모아이 석상 한번 더 찍어주고

 

 

 

 

 

 

다시 입구쪽으로 천천히 걸어갔습니다

 

날씨가 참 좋았어서

그냥 걷는것도 좋았던 날

 

 

 

 

 

 

짐을 맡겨두었던 기념품샵에 들려

구경도 좀 했습니다

 

모아이 석상을 느낌있게 찍은

엽서가 저렴하니 좋더라구요

 

 

 

 

 

 

다양한 디자인의 자석이나

마그넷 종류들도 있었고

 

 

 

 

 

 

책상이나 선반에 올려두기 좋은

작은 모아이 석상 조형물도 있었습니다

 

정말 모아이 천국이였어요 ㅋㅋ

 

 

 

 

 

 

그렇게 짐을 찾아 다시

아랫쪽으로 천천히 걸어갔습니다

 

나중에 보니 버스시간 좀 전에

송영차가 또 내려오더라구요?

 

여기에서 기다렸다가 타도 됐을 뻔 했습니다ㅎ

 

 

 

 

 

 

그렇게 선멧세니치난을 둘러보고

다시 정류장으로 돌아와

 

숙소가 있는 아오시마로 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미야자키 2박3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574

 

 

 

선멧세니치난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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