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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일정상 점심을 먹을만한 곳이

마땅하지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선멧세니치난 관광지 안에

레스토랑이 있다고 해서

여기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어요

 

 

 

 

 

 

선멧세니치난에서 가장 윗쪽에 있는

요 독특한 건물이 레스토랑입니다

 

 

 

 

 

 

어딘가 모르게 성당같은 느낌이 드는

깔끔하면서도 독특했던 건물

 

 

 

 

 

 

여기가 선멧세 레스토랑

노아노아(ノアノア) 입니다

 

귀여운 모아이 캐릭터가 그려있던 곳ㅎㅎ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고

오후 5시까지라 라스트오더가 오후 4시에요

 

 

 

 

 

 

건물 안쪽으로 들어가도

역시 모아이들이 반겨줍니다

 

안쪽은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건물 왼쪽이

레스토랑 노아노아(ノアノア)에요

 

 

 

 

 

 

레스토랑답게 판매하고 있는

음식 메뉴들의 사진이 있더라구요

 

가격대는 그냥 평범한 편이였습니다

대부분 1000엔 전후였어요

 

 

 

 

 

 

레스토랑 안쪽도 굉장히 고급스럽고

나름 넓고 테이블도 많은 편이에요

 

부모님이나 연인들끼리 와도

좋을듯한 레스토랑이였습니다

 

 

 

 

 

 

창가쪽자리는 아랫쪽으로

모아이상이 멀리 보이는 자리여서

더욱 명당인 듯 보였어요 ㅎㅎ

 

 

 

 

 

 

근데 명당에 앉으면 음식사진이

역광으로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빛이 가장 잘드는 것 같은

바로 그 옆쪽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가져다주신

얼음물과 물티슈

 

추운 겨울이긴 했지만 이 곳은

날씨가 참 좋아서 얼음물을 주더라구요

 

 

 

 

 

 

메뉴는 대부분 양식이였습니다

 

치킨난반도 있고, 카레, 파스타, 피자 등

나름 다양하게 있는 편이에요

 

 

 

 

 

 

그 외에도 커피, 차, 맥주도 있었고

디저트류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꼭 식사를 하지 않더라도

카페느낌으로 가도 될 것 같아요

 

 

 

 

 

 

저는 가장 윗쪽에 있기도 하고

오스스메(추천)가 적혀있던

선멧세런치로 주문했습니다

 

밥과 스프가 같이 나오고

함바그, 새우튀김, 치킨난반이 있는 세트에요

 

 

 

 

 

 

음식을 주문하니 가져다주신 식기류

 

숟가락, 젓가락, 포크, 나이프

종류별로 다 나왔어요 ㅋㅋ

 

 

 

 

 

 

가장 먼저 나왔던 스프

 

독특하게 컵모양에 나왔던 탓에

이걸 마셔야하나, 떠먹어야하나 고민했어요

 

근데 미역이 들어간 스프인지

살짝 비린향이 나서 맛만보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조금 있다가 나온

밥과 선멧세런치

 

 

 

 

 

 

뒷쪽에는 샐러드가 있었고

왼쪽부터 함바그, 새우튀김, 치킨난반

이렇게 있어서 양이 꽤 많더라구요

 

 

 

 

 

 

그리고 독특하게 접시에 나온 밥

 

오구라 치킨난반에서도 밥은

이렇게 접시에 나오는 것 같던데

 

이 동네는 치킨난반이 대부분

밥이 이렇게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딱 봐도 굉장히 맛나보였던

선멧세 런치 셋트

 

 

 

 

 

 

그리고 오른쪽에 살짝 보였던

귀여운 스마일 계란말이 ㅎㅎ

 

 

 

 

 

 

가장 먼저 맛봤던건 함바그

 

근데 소스가 강하지 않고 묵직했고

고기는 거의 녹듯이 부드러웠어요

 

아이들이 먹기에 좋아보였는데

먹다보면 살짝 질리는..ㅎㅎ

 

 

 

 

 

 

그리고 이건 가운데에 있었던

커다란 왕새우튀김

 

굉장히 바삭바삭한 튀김옷이

아주 매력적이였던 튀김이였어요

 

 

 

 

 

 

그리고 가장 오른쪽에 있었던

미야자키 명물 치킨난반 !

 

음..근데 그냥 새콤달콤한 마요네즈 소스를

치킨튀김에 올린거 아닌가요?

 

첫 맛은 나름 괜찮다 생각했는데

너무 느끼해서 전 별로였어요ㅠㅠ

이거 먹고 별로여서 오구라는 안가기로 했네요

 

 

 

 

 

 

그리고 뒷쪽에 있던 야채 샐러드는

드레싱이 강하진 않았어서

짭짤한 아삭아삭한 야채의 느낌?

 

아무래도 메뉴가 튀김이랑 고기여서

샐러드가 꼭 필요했네요 ㅎㅎ

 

 

 

 

 

근데 솔직히는 어른들 입맛에는

잘 맞지 않는 메뉴가 아닐까 싶어요

 

저도 먹다보니 살짝 질리는 감이 있어서

다 못먹고 나왔습니다

 

 

이렇게 다 해서 1,300엔인데

자릿세가 포함되서 그런거겠죠..?ㅎㅎ

 

 

 

 

 

 

그렇게 든든히 배를 채우고 나오면

시원하게 보이는 바다와 모아이상의 모습

 

점심을 드시지 않고 선멧세에 오신다면

한 번쯤 들려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번에 가게 된다면

이번엔 카페로 디저트를 맛보고싶네요 ㅎㅎ

 

 

 

선멧세니치난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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