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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다에 온김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쇼핑하고 돌아가려던 찰나

 

주유패스가 있는김에 타고가자 싶어서

찾아갔던 우메다 헵파이브

 

 

 

 

 

 

마지막으로 쇼핑한 곳이 GU였는데

걸어서 5~10분 이내에 있던 헵파이브

 

멀리서부터 관람차가 보여서

여기구나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어요

 

 

 

 

 

 

헵파이브 건물에 있는 관람차에요

 

제가 갔던 기간이 세븐틴과 콜라보를 했는지

큼지막하게 세븐틴이 있더라구요

 

일본에서도 세븐틴이 인기가 많나봅니다

(죄송해요 아이돌 잘 몰라요ㅠㅠ)

 

 

 

 

 

 

그림으로도 그려져있는 관람차는

헵파이브 건물 7층에 있습니다

 

엘레베이터가 훨씬 빠르고

백화점 구경도 하시려면 에스컬레이터 타세요

(다만 돌고 돌고 돌아야합니다)

 

 

 

 

 

 

그렇게 7층에 도착하면

관람차 모양이 계속 안내를 해줍니다

 

 

 

 

 

 

여기가 바로 헵파이브 관람차 입구 !

 

밖에서도 빨간색이 인상적이였는데

가는 길도 모두 빨간색이에요

 

 

 

 

 

 

여기도 몇년만에 와보는 것 같습니다

 

첫 여행때 주유패스로 와보고

굳이..싶어서 다신 안왔었는데

 

온 김에 오랜만에 타보고 가게 되었네요

 

 

 

 

 

 

원래 입장료는 500엔인가? 그럴거에요

저는 주유패스로 무료입장 했습니다

 

제가 갔던 기간이 세븐틴 콜라보 기간이라

일반 차를 탈건지 세븐틴 차를 탈건지 물어보더라구요

 

저는 무조건 일반 차로 선택했습니다

(세븐틴차는 줄이 길기도 했고..관심도 없고..)

 

 

 

 

 

 

HEP FIVE in OSAKA

불이 들어오지 않아 살짝 아쉬웠던 LED

 

 

 

 

 

 

왼쪽이 일반 관람차줄

오른쪽이 세븐틴 관람차줄이였는데

 

 

 

 

 

 

이 저녁에도 학생들이 줄을 ㅎㅎ

 

심지어 세븐틴 관람차는 세븐틴에 맞게

보컬팀, 퍼포머팀, 랩팀? 뭐 이런식으로

또 나눠서 줄을 서더라구요

 

 

 

 

 

 

저는 일반 관람차여서

앞에 1팀 먼저 타고 바로 탔어요

 

 

 

 

 

 

일반 - 세븐틴 - 일반 - 세븐틴 - 일반

뭐 이런식으로 열차가 되어 있더라구요

 

세븐틴 관람차에는 표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요건 제가 타는 일반 관람차 ㅎㅎ

 

직원분이 열차 내부를 스캔한 후

타라고 안내를 해주십니다

 

 

 

 

 

 

그렇게 오랜만에 관람차를 탔네요 ㅎㅎ

 

 

 

 

 

 

처음 혼자 다녔을땐 좀 그랬는데

이제 관람차 혼자 타는것 정도는

아무런 느낌도 없습니다

 

오히려 혼자 타는 저를 쳐다보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좀 싫을뿐

 

 

 

 

 

 

아쉽게도 관람차에서 노래가 나오진 않더라구요

나고야에서 탔던거에는 있었던것 같은데

 

 

 

 

 

 

각 방면마다 보이는 뷰에 대한

그림 설명이 되어있었어요

 

 

 

 

 

 

어두워서 잘 찍히진 않았는데

북쪽에서는 오사카 성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우메다 헵파이브 관람차의 경우

속도가 상당히 느린편이라

 

약간 고소공포증이 있는 저도 잘 타요

 

 

 

 

 

 

 

 

빨간색으로 꽉 막힌 곳을 지나 올라오면

한큐백화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우메다역이 한큐라인 지하철도 있어서

한큐 백화점이랑 연결되어 있거든요

 

 

 

 

 

 

낮은 위치였지만 보는 방향에 따라

보이는 뷰가 전혀 다른게 나름 재밌습니다

 

 

 

 

 

 

그리고 어두워진 시간대라 그런지

관람차 내부에서도 조명이 켜졌다 꺼졌다 해요

 

밖에서 보면 더 예쁘겠죠?

 

 

 

 

 

 

이게 아마 북쪽일거에요

 

 

 

 

 

 

한큐 백화점이 보이는쪽은

어느 방면이였는지 기억이 잘...

 

 

 

 

 

 

OS건물이 있는게 남쪽

 

 

 

 

 

 

열차가 점차 꼭대기로 올라갈때쯤

앞쪽에 있던 세븐틴 관람차가 보였는데...

 

벽에 아이돌 사진이 붙여있더라구요

아마 그들과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그런거인듯?

 

 

 

 

 

 

관람차가 점점 높은 위치로 올라가면서

아랫쪽을 내려다보는 위치로 갑니다

 

 

 

 

 

 

아 근데 저 환멸의 노란 버섯돌이같은 녀석...

조명이 너무 밝아서 사진을 다 망쳤어요ㅠㅠ

 

분명 야경모드로 찍은건데...

셔속 조절하고 그러기엔 너무 체력이 없었음

 

 

 

 

 

 

환멸의 노란 버섯돌이2

쟤가 혼자 시강

 

 

 

 

 

 

관람차가 꼭대기에 올랐을때 보였던 야경

 

사실 스카이빌딩에서 야경을 보고왔어서

별다른 감흥이 없긴 했어요

 

 

 

 

 

 

그래도 잠깐 경치보면서

쇼핑하느라 지친 다리에게 휴식시간을 ㅎ

 

(환멸의 노란 버섯돌이3)

 

 

 

 

 

 

우메다 헵파이브도 야경 볼만합니다

관람차 타보는 재미도 있구요

 

첫 일본 여행이시면 타보라고 얘기하겠지만

많이 다녀보셨다면...굳이 돈내고는...

 

 

 

 

 

 

잠깐의 피크를 마치고 나면

다시 아랫쪽으로 내려가는 아쉬움

 

 

 

 

 

 

환멸의 노란 버섯돌이4

기온 알려주는건 참 고맙네그려...

 

 

 

 

 

 

이 때가 아직 8시도 안 되었었나? 그래요

 

여름에 갔다면 해가 더 오래 떠있었을텐데

해가 너무 짧은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거의 땅에 가까워지면서

경치 관람을 방해하는 관람차 다리들

 

 

 

 

 

 

바로 옆에 돈키호테 큰게 하나 있구나?

하면서 내릴 준비를 했습니다

 

 

 

 

 

 

이제 진짜 끝

 

고작 10분? 15분? 정도 타면서

사진 참 많이도 찍었더라구요 ㅋㅋㅋ

 

 

 

 

 

 

그렇게 관광과 쇼핑을 모두 마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저녁을 먹기 위해

 

우메다역쪽으로 걸어갔습니다

저녁은 뜨끈한 국물이 있는 카무쿠라 라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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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혼자서 3년만에 다녀온 오사카! 드디어 한국에 도착해서 회복을 마쳤습니다 ㅎㅎ 원래 별 목적 없이 마땅한 가격대로 예약할 수 있는 곳이 오사카여서 오사카로 했던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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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다 헵파이브 관람차 구글 위치 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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