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2박3일] 3일차 ① 미야자키역에서 미야자키 공항 가는법 3일차이자 마지막 날 그리고 바로 한국으로 귀국하는 날ㅠ 오지 않길 바랬던 아침이 너무나도 태연하게 왔네요ㅠ 혼자 다녀오기엔 2박3일이 딱 좋은데 매번 아쉬움이 남는 기간입니다 짐챙기고 내려와서 체크아웃하려고 보니 이렇게 카운터에 키들이 있더라구요 체크인할 때 체크아웃시 키를 놓고가랬는데 그게 이 말이였군요..ㅋㅋ 그렇게 아무도 없는 곳에 키를 반납하고 짐을 챙겨서 나왔습니다 아침부터 시내를 걸어가니 다들 자전거타고 출근하는 길이고 저만 캐리어끌고 귀국하는 길이더라구요 ㅋㅋ 가는 길에 스타벅스가 있길레 동전 처리하려고 들렸습니다 원래 여행 시작부터 충전해서 1000엔 다 처리하고 왔어야했는데 이번엔 근처에 스벅이 없었다보니 마지막에 충전을 하게 되었습니다ㅠ 다음 여행에서 써야죠 ㅎㅎ 그렇게 타치바나도오리.. 여행/18.2 미야자키 (JAPAN) 2018. 2. 19. 22:30
[미야자키 여행] 토요키치우동 (豊吉うどん) 미야자키역 우동집 숙소에 조식이 없던 플랜이라 마지막날 아침에 뭘 먹을까 찾아보니 역에 일찍부터 운영하는 우동집이 있더라구요 미야자키역 안에 있었던 우동집 토요키치우동 (豊吉うどん) 미야자키역 오른쪽 끝에 있었던 작은 우동가게였어요 가게의 풀네임은 三角茶屋 豊吉うどん 우동은 물론 소바도 판매하고 있고, 무엇보다 우동 가격이 굉장히 저렴했습니다 오전 7시부터 운영하는 곳이라 아침먹고 10시정도에 공항가기에 딱 좋겠다 싶었던 곳 ㅋㅋ 미닫이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앞쪽에서부터 주방이 보입니다 처음엔 그래서 가게가 작은가 했는데 실제로는 크게 작진 않았어요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빼곡히 적힌 자판기들이 있습니다 한국어나 영어 메뉴판은 없고 다 일어로 되어 있었네요 ㅎㅎ 저는 미리 알아보고 갔었던 에비우동(새우우동) 티켓을 뽑았습.. 여행/18.2 미야자키 (JAPAN) 2018. 2. 19.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