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큐슈 여행] 3박4일 2일차 ⑦ 모지코 (구)모지세관
맥주공방에서 야끼카레와 바이젠 맥주로 점심을 먹고 더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걸어가다 눈에 띄었던 (구)모지세관 건물 자체가 굉장히 레트로적이고 멋스러움이 잔뜩 묻어나는 그런 건물이였네요 모지세관이라고만 듣고 갔는데 기타큐슈 전 세관이였어요 예전에 기타큐슈 세관으로 이용했던 모지세관이라고 합니다 모지코 전 기타큐슈 세관은 무료입관이 가능합니다 운영시간은 여기도 오전9시부터 오후5시 무료입장이여서 그런지 카운터에도 직원분이 안 계셨어요 여기도 스탬프투어 장소여서 스탬프가 구비되어 있었네요 세관을 다르게 꾸며놓아서 그런지 모지코항의 사진들이 걸려있는게 뭔가 감각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들어가는 곳 옆쪽에 무슨 방이 있었는데 전화기랑 전화번호부가 있었어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 방이 굉장히 작은 한 칸이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