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반응형

요즘 일본에서는 벚꽃들이

만개하고 난리가 났다고 하죠..

 

그래서 스카이스캐너로 찾아보다가

예정에도 없던 일본 여행을

덜컥 예약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어제 예약한 항공권인데ㅔ

당장 내일인 오늘 출국^^;

매일 습관처럼 검색하는

스카이스캐너...

 

검색을 하지 말아야하는데ㅠㅠ

 

 

 

맨날 생각없이 이렇게

무조건 일본으로 달 별로

가격을 보는 습관이 생겼어요

 

 

 

그렇게 보고 있는데 요즘에는

미야자키랑 가고시마가

굉장히 저렴하게 풀리고 있더라구요?

 

미야자키는 저번에 다녀왔어서

"이번엔 가고시마?ㅎㅎ"

 농담으로 이러고 있었죠

 

 

 

 

 

25일에 본 화면이라서

26일인 오늘 날짜 출발비행기에는

 

아예 가격도 안 나오던 ㅋㅋㅋ

 

저 돋보기 표시라고 아예 없는게 아니고

가격을 확인해보라는 소리에요

 

 

 

 

그래서 그냥 눌렀는데

 

응...???????

왕복이 85,400원 ?!?!?!

 

무려 이 기간에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는

125,600원에 판매중이였어요

게다가 특가운임도 아니여서 수화물도 있던데?!

 

 

 

 

그래서 설마...이건 아닐거야...

하는 마음에 클릭을 해봤습니다

 

익스피디아에서도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더군요?

 

 

 

 

 

오...근데 진짜로

이스타항공 비행기로 예약이 넘어갑니다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같은 일정, 같은 비행기, 다른 가격

 

오른쪽을 보면 아시겠지만

세금보다 항공권이 더 쌉니다 ㅋㅋㅋ

 

 

 

 

수화물 정보를 보니

정보 없음이라고 뜨던데

이건 수화물이 있다는 표시에요

 

위탁 수화물이 포함되있지 않은 경우에는

예상 수화물 요금에 0~40000원 이런식으로 뜹니다

(전화로도 확인한 내용)

 

 

 

 

그래서 진짜 뭐에 홀린듯

바로 로그인하고 신상정보를

적기시작했습니다

 

 

 

 

 

 

좌석란이 있길레 뭔가하고 보니

그냥 요청사항을 적는거였어요

 

어차피 안 들어줄거니까 패스

 

 

 

 

 

 

익스피디아를 통항 예약은

바로 결제를 해야 하더라구요

 

다른 여행사와는 다르게

유예기간이 없는ㅋㅋㅋㅋ

 

 

 

 

 

 

항공사마다 규졍이 다른데

제가 구매하는 항공권은

환불 및 양도가 안 되는 항공권이였어요

 

'아...직전이라 처분하는거구나'

라는걸 바로 느낄 수 있었죠

 

 

 

 

 

 

하...그래서 결국

진짜로 예약을 해버렸습니다 ㅠㅠ

 

지금 이 글을 적고있으면서도

부랴부랴 짐을 싸고 있네요 ㅋㅋ

 

환전도 안 해놓은 상태라

서울역들려서 환전하고

도심공항철도를 타고 갈거에요ㅠ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는

조회가 안 되길레 항공사로 전화해보니

 

제대로 예약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으...이렇게 급하게 가는건 처음인데

잘 다녀올 수 있겠죠..?ㅎㅎ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