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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 도쿄 전력 소녀 (東京全力少女)

로맨스, 코미디 / 2012.10.10 방영

 

 

 

 

 

 

도쿄로 상경하고 싶은 꿈이 있었던 소녀가

전재산 62만엔을 갖고 도쿄에 가는데,

 

한 순간 돈을 모두 도둑맞게 되고

우연히 들렸던 옷 판매점 주인이

소개시켜준 사람이 15년만에 만난 이혼한 친아빠?!

 

15년만에 만나게 된 부녀가 함께 살게되면서

아빠의 여자들을 파해치는 이야기입니다

 

 

< 개인적인 평가 >

 

추천 : ★★★☆

재미 : ★★★★☆

영상 : ★★☆

유치 : ★★★★★

 

 

 

드라마 줄거리

 

 

 

 

 

 

도쿄에 대한 꿈을 갖고

무작정 전재산을 인출해

도쿄행 버스에 타게되는 사에키 우라라

 

 

 

 

 

 

그 버스에서 여자친구와 이별한

타마가와 다이스케를 만나게 되고

 

사에키 우라라가 일방적으로 귀찮게하긴 하지만

도쿄까지 같이 가게 됩니다

 

 

 

 

 

 

그리곤 도쿄에 도착해서

무작정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옷가게에 들려 옷을 사게 되는데

 

나중에 자신이 갖고있던

전 재산을 도둑맞은걸 알게 되죠

 

 

 

 

 

 

처음엔 밥집에서 다시 만났던

타마가와 다이스케를 의심하지만

 

그는 그저 가족과 함께

카페를 운영하고 있었을 뿐이였죠

 

 

 

 

 

 

다시 옷가게를 찾아갔을 때

가게에 소매치기가 들었다는걸 알게 되고

 

옷가게 주인 세리자와 하나코는

돈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을 소개해주는데

 

그 남자가 바로 15년만에 만난

사에키 우라라의 친아빠

스즈키 타쿠야

 

 

그는 아내와 이혼하고

가족을 두고 도쿄로 떠나서

15년동안 소식을 전해듣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사에키 우라라는 그 남자가

자신의 친아빠라는걸 눈치채게 되고

 

스즈키 타쿠야가 이곳저곳 다니며

만나고 있는 여자들을 파해치기 시작합니다

 

가장 먼저 클럽의 마마

쿠보 하루카를 파해치기 위해

클럽에서 일하게 되죠

 

 

 

 

 

 

자신을 따라다니는걸 알게 된

스즈키 타쿠야는 어쩔 수 없이

 

전재산을 잃은 사에키 우라라와

같이 살게 됩니다

자신의 딸이라 어쩔 수 없었죠

 

 

 

 

 

 

옷가게 주인이였던 세리자와 하나코는

모델로써 일을 하고 있었는데

그녀도 아빠의 여자 중 한 명이였고

 

 

 

 

 

 

아빠가 다니는 스포츠 짐에도

직원으로 있는 오쿠노 후유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아빠에게 여자는 총 세명이였죠

 

 

 

 

 

 

사에키 우라라는 아빠와 함께 살면서

그동안 잘 챙겨먹지 않았던

아침과 저녁을 하기로 하고 살게 되는데

 

사에키 우라라가 자신이 살던 동네

카가와식 우동을 자주 해주면서

스즈키 타쿠야는 아내를 떠올리게 됩니다

 

 

 

 

 

 

사에키 우라라가 자신의 아빠와

관련된 여자들을 조사하는 것을 도와주면서

 

전 여친과 깔끔하게 정리하고

사에키 우라라를 좋아하기 시작하는

타마가오 다이스케

 

 

 

 

 

 

혼자 사는것에 익숙해졌던

스즈키 타쿠야는

 

시끄럽고 귀찮지만 없으면 허전한

자신의 딸 사에키 우라라와 함께 사는 것에

익숙해지기 시작하고

 

 

 

 

 

 

스즈키 타쿠야의 여자들은

사에키 우라라가 그의 딸이라는 사실을

하나 둘씩 알아채기 시작합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다른 사람들은

그냥 가볍게 만나는 사람들이였을 뿐이고

 

세리자와 하나코만이 아빠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여자였음을 알게되죠

 

 

 

 

 

 

오랫동안 딸이 집에 돌아오지 않자

딸이 걱정된 엄마 사에키 사유리는

 

사에키 우라라를 찾아왔다가

이혼한 남편과 같이 살고있음을 알게되고

 

올해 안에 다시 돌아오라고 하죠

 

 

 

 

 

 

아빠의 모습을 보며 변호사라는

꿈을 갖기 시작한 사에키 우라라는

 

자신을 전혀 사랑하지 않고

변호사라는 꿈도 지지하지 않는

아빠의 모습에 다시 고향집으로 내려오고

 

 

 

 

 

 

딸을 데리러 다시 아내의 집에 온

스즈키 타쿠야는 딸과 엇갈리죠

 

딸은 이미 도쿄로 올라간 상태였고

스즈키 타쿠야는 전 아내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그 속사정을 모두 알게 된

세리자와 하나코는

스즈키 타쿠야와 깔끔하게 정리하고

 

 

 

 

 

 

스즈키 타쿠야와 사에키 사유리는

다시 결혼식을 올리며 결합하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법정에서

스즈키 타쿠야와 사에키 우라라가

 

서로의 변호사로 만나게 되면서

드라마는 끝이 납니다

 

 

 

주요 인물 소개

 

 

 

1. 사에키 우라라역 - 타케이 에미

 

 

 

 

 

 

항상 밝고 오지랖이 굉장히 넓어

모든 일에 타인을 말려들게 합니다

 

타케이 에미는 일본 배우, 모델이며

드라마 소중한 것은 모두 네가 가르쳐줬어에서

소개해드렸던 배우입니다

 

생각보다 재미있는 드라마에 많이 나오고

이 드라마가 제가 본 모습중에는

가장 어린 모습이였네요 ㅎ

 

 

 

2. 스즈키 타쿠야역 - 와타베 아츠로

 

 

 

 

 

 

가족을 버리고 나가 잘 나가는 변호사이면서

여러 여성들과 교제하는 이혼남입니다

 

와타베 아츠로는 일본 배우로

드라마 사랑따윈 필요없어에서

소개해드렸던 배우입니다

 

그 드라마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역할이라

굉장히 신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3. 타마가와 다이스케역 - 미우라 쇼헤이

 

 

 

 

 

 

금사빠이며 특정한 직업 없이

자유롭게 지내고 있는 남성입니다

 

미우라 쇼헤이는 일본 배우로

드라마 별볼일 없는 나를 사랑해주세요에서

소개해드렸던 배우입니다

 

 

 

4. 세리자와 하나코역 - 히가 미나미

 

 

 

 

 

 

모델 겸 옷가게를 하고 있으며

스즈키 타쿠야의 여성 중 한명입니다

 

히가 미나미는 일본 배우, 패션모델로

2002년 다니고있던 학원 선생의 스카웃으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왔습니다

 

 

 

5. 쿠보 하루카역 - 모리 칸나

 

 

 

 

 

 

클럽에서 일하고 있는 마마로

스즈키 타쿠야의 여성 중 한명입니다

 

모리 칸나는 일본 배우로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love in tokyo에서

소개해드렸던 배우입니다

 

 

 

6. 오쿠노 후유역 - 이치카와 유이

 

 

 

 

 

 

스포츠 센터의 직원으로

스즈키 타쿠야의 여성 중 한명입니다

 

이치카와 유이는 일본 모델, 배우, 가수로

유이짱(ゆいにゃん)이라는 애칭이 있고

다양한 작품들에 출연했습니다

 

알만한 작품으로는 영화 주온1,2

드라마 주온에도 출연한 배우네요

 

 

 

7. 사에키 사유리역 - 호리우치 케이코

 

 

 

 

 

 

스즈키 타쿠야와 이혼한 여성으로

딸의 나이를 착각해 19번째 생일날

친아빠가 살아있다는걸 말하게 됩니다

 

호리우치 케이코는 일본 배우로

다양한 영화, 드라마는 물론

연극, 뮤지컬 무대도 많이 서는 연기파 배우이며

Daily life라는 앨범도 냈습니다

 

 

 

8. 사쿠라이 코이치역 - 츠카모토 타카시

 

 

 

 

 

 

매년 사법고시를 떨어지고 있는

스즈키 타쿠야 법률소 어시스턴트로

이혼하여 어린 딸이 있습니다

 

츠카모토 타카시는 일본 배우로

1997년 드라마 '직원실'로 데뷔했으며

영화 '배틀로얄'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개인적인 후기

 

 

 

 

 

 

굉장히 독특한 코드의 소재 드라마였습니다

 

한국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아빠와 딸 이야기라는 소재에

이혼, 여러 여성과 교제 등의 소재들의 조합..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자체는

굉장히 밝고 건전하게 느껴지게 하는

색다른 연출과 내용이 신선했네요;

 

 

물론 내용 자체가 너무나 비현실적이나

아주아주 가볍게 보기 괜찮은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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