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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のだめカンタ-ビレ)'
드라마,연애 / 2006.10.16 방영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 되기도 했고

'센빠이'가 유행했던 일드 노다메 칸타빌레

 

만화가 원작이며 클래식을 연주하는 드라마로

코믹하면서도 많은 볼거리와 들을거리를 제공합니다

 

우에노 주리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연기와

타마키 히로시의 진지하면서 코믹한 연기는

신인상을 받았을 정도로 잘 어울려서

보는 재미도 좋은 드라마입니다

 

 

< 개인적인 평가 >

 

추천 : ★★★★☆

재미 : ★★★★☆

영상 : ★★★☆☆

유치 : ★★★★★

 

 

 

드라마 줄거리

 

 

 

 

 

 

 

같은 음악대학을 다니는 치아키와 노다메

 

치아키가 술에 취해 노다메의 집 앞에서 잠이드는데

노다메가 자신의 집에서 재워줍니다

 

 

 

 

 

 

잠에서 깬 치아키는 노다메의 집상태에 경악하고

청소와 요리를 해주면서 어울리게 됩니다

 

 

 

 

 

 

치아키와 노다메는 같이 다니며

같은 교수님께 피아노 합주를 하기도 하면서

 

치아키는 노다메를 이해하고

노다메는 치아키를 좋아하게 됩니다

 

 

 

 

 

 

'슈트레제만' 이라는 유명한 지휘자가 등장하면서

개성있는 연주자들을 모아 오케스트라를 만듭니다

 

기존에 수석들이 하던 오케스트라가 있는데

그와 별개로 오케스트라를 만들면서

그들만의 리그가 시작됩니다

 

 

 

 

 

 

 

피아노과였던 치아키가 지휘과로 전과하면서

슈트레제만의 제자가 되고

 

오합지졸 오케스트라의 지휘자가 됩니다

 

 

 

 

 

 

채찍질만 해대고 무시하는 치아키 탓에

처음에는 난황을 겪지만

 

이내 서로를 이해하고 동기부여가 되면서

합주 연습을 계속 합니다

 

 

 

 

 

 

그렇게 오합지졸 오케스트라(S)의 연주는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그들 모두와 치아키는 인정을 받게 됩니다

 

 

 

 

 

 

치아키는 지휘자로써 인정받아

수석 오케스트라(A)를 지휘하게 되고

해외 유학의 기회를 얻게됩니다

 

 

 

 

 

 

어릴적 겪었던 트라우마로 인해

비행기를 타지 못했던 치아키를

노다메가 치료해주면서 유학의 가능성이 열리고

 

 

 

 

 

 

치아키를 따라가기 위해

노다메는 싫어하던 교수의 가르침을 받으며

피아노 콩쿨을 준비합니다

 

 

 

 

 

 

마지막 결승에서 아쉽게도 예전 라이벌을 만나

1위를 하지 못한 노다메는

좌절하고 고향으로 내려갑니다

 

 

 

 

 

 

이를 설득하기 위해 치아키는

직접 노다메의 고향인 사가로 내려가고

 

 

 

 

 

 

가족들에게 남편(?)으로 인정받으며

노다메를 설득하고 같이 유럽으로 떠나면서 끝납니다

 

이 다음으로 유럽편이 이어지는데

치아키의 지휘 콩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주요 인물 소개

 

 

 

등장하는 인물이 워낙 많아서

중요한 인물만 추려서 소개하겠습니다

 

 

 

1. 치아키 신이치 역 - 타마키 히로시

 

 

 

 

 

 

 

 

본작의 주인공으로 얼굴과 실력이 다 완벽한

음악대학의 왕자적 존재로 나옵니다

 

냉철하고 자기 중심적인 성격이지만

노다메와 함께 생활하게 되면서

자신의 사람을 챙기기 시작합니다

 

타마키 히로시는 이 드라마에서 처음 봤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나오고

특유의 목소리가 매력적인 배우입니다

 

가수로써 음반도 냈다고 하네요

 

 

 

2. 노다 메구미 역 - 우에노 주리

 

 

 

 

 

 

 

 

본작의 주인공으로 잘 씻지도 않고 청소도 안하는

좀 더러운(?) 캐릭터로 나옵니다

 

피아노과로 악보를 보지 않고 연주하나

그 연주가 매력적이며 어려운 곡도 잘 소화합니다

미래에 유치원 선생님이 되는게 꿈이라고 하네요

 

우에노 주리는 위 드라마에서

원작의 캐릭터를 정말 잘 살렸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일본에서보다 한국에서 더 유명한 배우에요

 

 

 

3. 미네 류타로 역 - 에이타

 

 

 

 

 

 

 

 

중화요리 식당의 외동아들로

바이올린을 락처럼 연주하는 연주자입니다

S오케스트라의 콘서트 마스터로 나와요

 

에이타는 모델로 데뷔한 배우로 개명했다고 합니다

드라마에서 너무 특이하게 나와서 잘 몰랐는데

멀쩡하게 생기기도 했고 결혼도 했다고 하네요

 

 

 

4. 오쿠야마 마스미 역 - 코이데 케이스케

 

 

 

 

 

 

 

 

팀파니를 연주하는 특이한 머리의 학생으로

치아키를 좋아하는 동성애적 성향을 가졌습니다

A오케와 S오케를 모두 참가하며 인맥 왕이에요

 

코이데 케이스케는 생각보다 많은 드라마를 했는데

이상하게 뜨지 않는 배우라고...

 

멀쩡하게 생겼는데 미성년자와 안 좋은 행동으로

활동정지를 당했다고 합니다ㅠ

 

 

 

 

5. 사쿠 사쿠라 역 - 사에코

 

 

 

 

 

 

 

 

몸은 굉장히 작은데 많이 먹는 거식가로

몸보다 큰 콘트라베이스를 들고 다니는 연주자입니다

 

생활비가 빠듯해 불쌍하게 나오는데

나중에 아버지를 설득하면서 다시 살만해집니다

 

본명은 '도큐 사에코'인 배우로

야구선수와 결혼했으나 현재는 이혼한 상태라고 하네요

 

 

 

6. 프란츠 폰 슈트레제만 역 - 다케나카 나오토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마에스트로인 슈트레제만

 

여자를 너무 좋아하는 변태영감으로 나옵니다만

치아키를 성장시키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우는 역할이에요

 

도요토미 히데요시 드라마에서 히데요시 역으로

연기를 인정받고 인기를 얻었으며

 

셀 위 댄스, 워터보이즈,  스윙걸스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라고 하네요

 

 

 

개인적인 후기

 

 

 

 

 

 

하도 주변에서 재미있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궁금해서 보게 된 드라마였는데

역시 유쾌하고 재미있는 드라마였습니다

 

좀 과장적인 모습들도 많이 있어서

이해하지 못할 코드도 많이 있긴 하지만...

 

 

'센빠이'나 '스토뿌' 등의 간단한 단어는 잘 들어오지만

배우들의 말이 또박또박하거나 느리지 않아서

일본어 공부하기에는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ㅠ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이 인상적이였고

다양한 음악도 함께 들을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드라마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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