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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도 먹고, 내일 아침도 사서

숙소로 향했습니다

 

2일차 일정은 이제야 끝이네요 ㅎㅎ

 

 

 

 

 

 

츠타야 건물 앞에서 버스를 타고

하카타역 방면으로 가면 됩니다

 

하카타역 한 정거장 전에 내리면

바로 숙소 앞에 도착해요

 

 

 

 

 

 

드디어 도착한 숙소

' 서튼 호텔 하카타 시티 '

 

 

 

 

 

 

낮에 들려서 이미 체크인은 했고

짐만 맡기고 나온 상태라

 

바로 키와 짐을 받았네요

 

 

 

 

 

 

그리곤 호텔 사용 안내서를

한글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별 내용은 없었고,

외출시마다 키를 반납해야 한다는거

그것 정도 필요한 내용이였네요

 

 

 

 

 

 

1층에서 키와 짐을 받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층이 꽤나 되다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긴 했으나

사람이 많지는 않아서 빨리 탔어요

 

 

 

 

 

 

저희는 804호를 받아서

바로 8층으로

 

 

 

 

 

 

뒷쪽에 있던 층별 안내서

 

1층이 프론트, 5층은 회의실이고

6층부터 13층이 모두 객실입니다

 

꽤 높은 객실을 받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아랫쪽 객실이였네요

 

 

 

 

 

 

8층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조용하더라구요

괜히 아늑하고 그랬어요 ㅋㅋ

 

 

 

 

 

 

8층에 도착하면 바로 앞쪽에

자판기 하나와 조명이 있습니다

 

역시 자판기의 나라 일본

가격이 비싸서 이용은 잘 안하지만

편해서 좋긴 한 것 같아요

 

 

 

 

 

 

8층의 복도입니다

 

다른 호텔에 비해 천장이 높아서인지

넓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안쪽으로 조금 걸어

804호 도착 !

 

 

 

 

 

 

이 호텔도 다른 호텔들처럼

열쇠로 여는 구식이였어요

 

그리고 그 열쇠 뒷부분을 껴서

전기가 들어오게 하는 방식도 똑같고

 

 

 

 

 

 

객실은 15m2로 아주 넓진 않았는데

그 동안 다녀본곳들 보다는 좋았어요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건

역시 침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폭이 140m라서 그런지

진짜 넓긴 하더라구요

 

 

 

 

 

침대 위에 있었던 잠옷

여긴 유카타가 아니라 가운이였어요

 

근데 가운이 끈으로 고정하는게 아니라..

단추가 아랫쪽까지 있는 독특한?

 

 

 

 

 

 

침대 옆쪽에는 선반이 있었고

TV와 냉장고, 의자가 있었습니다

 

1회용 슬리퍼도 제공되었어요

 

 

 

 

 

 

침대있는곳만큼 넓었던 욕실

 

컨테이너가 아니라 넓은 욕실이였고

미닫이문이라 그런지 있어보였어요 ㅋㅋ

 

변기는 역시 비데였고

욕조까지 있던 좋은 시설 !

 

 

 

 

 

 

수건도 넉넉하게 있었고

어매니티도 다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화장 지울거랑 화장 할것만 챙겨가면

다 되는 곳이였네요 ㅎㅎ

 

 

 

 

 

 

욕조는 따로 이용해보진 않았고

물이 덜 튀게 샤워하기엔 적당했습니다

 

 

 

 

 

 

욕실에 있던 제품은 모두 시세이도 !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가

모두 시세이도 제품이라 좋았네요

 

 

 

 

 

 

윗쪽엔 큰 샤워타올도 있었고

두루마리 휴지도 1개 여분이 있었습니다

 

진짜 욕실 시설은 감동이네요

 

 

 

 

 

 

숙소에 들어와 싹 씻고

하루를 마치며 효로요이 한 캔

 

있어보이는 검은 캔을 집어왔는데

그냥 밀키스 맛이였습니다ㅎㅎ

 

이렇게 2일차 마무리 끝 !

 

 

 

후쿠오카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331

 

 

 

서튼호텔하카타시티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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