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반응형

일본 드라마 셰프는 명탐정
(シェフは名探偵)
서스펜스, 장르물 / 2021.5.31 방영



남다른 통찰력과 추리력으로
손님들이 휘말린 사건의 수수께끼를 푸는
셰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콘도 후미에의 소설이 원작이라고 합니다)



추천 : ★☆☆☆☆
재미 : ★★☆☆☆
영상 : ★★☆☆☆
유치 : ★★★☆☆


드라마 줄거리





삶에 지쳐 모든것을 정리하고
마지막으로 식사를 하기 위해

'비스트로 파·마르'를 찾아간 타카츠키 토모유키





그는 회사 동료들과 함께 왔을때 먹었던 메뉴를
메뉴판도 보지 않은채 줄줄이 말하며 주문하고

글라스 와인 1잔까지 모두 마신 후 일어나려고 하는데





갑자기 그에게 뱅쇼를 건네며
예전 레스토랑을 찾아왔을때를 모두 기억하며
아는척을 하는 셰프 미후네 시노부





미후네 시노부는 타카츠키 토모유키가
마지막으로 모든 짐을 싸서 나온걸 눈치채고

그를 비스트로 파·마르의 신입 웨이터로 채용하죠





그는 이 일은 처음이였지만
뛰어난 암기력으로 주문을 잘 받았고

아주 노련하게 레스토랑에 잘 녹아들었지만
매번 특이한 손님들이 찾아오기 시작합니다





비스트로에서 오마카세를 시켜놓고는
이것저것 투정하던 손님





코스의 마지막에 나왔던 쇼콜라를 혹평하고 나간
오빠의 동생이 이 레스토랑에 방문하면서

뱅쇼 한 잔에 자신들의 이야기를 털어놓죠





참견하기 좋아하는 자칭 명탐정 셰프 미후네 시노부의 앞에선
자신들의 이야기를 모두 꺼내놓는 손님들...

(이게 참 몰입이 안되더라구요...갑자기 이렇게 다 얘기한다고?)





셰프 미후네 시노부의 브루기뇽 맛에 빠진
다른 레스토랑의 셰프가 몰래 찾아오기도 하고

만드는법을 전수받겠다며 잠시 레스토랑을 빌리는데
알고보니 셰프 미후네 시노부를 좋아하게된 셰프였고...





잘 알고 지내던 지인이 레스토랑에 방문했는데
알고보니 그가 레스토랑 후기에 악평을 남긴사람이였고..

뭐 이런 다양한 일화들이 섞여 나오는 얘기입니다




끝까지 다 보지 못해서 줄거리를 다 적을 수는 없지만

셰프 미후네 시노부가 뱅쇼를 만들게 된 얘기,
직원들의 얘기까지 순차적으로 나온다고 하니
취향에 맞으시는 분들은 보시면 좋을듯해요

(아마 저는 책으로 보는게 더 재밌을것 같습니다)


주요 인물 소개




1. 미후네 시노부역 - 니시지마 히데토시





'비스트로 파·마르' 의 메인 셰프로
참견하기 좋아하는 명탐정입니다

니시지마 히데토시는 일본 배우로
드라마 '부인은 취급주의' 에서 소개했었습니다

(드라마 '어제 뭐 먹었어?' 이후로 이런 이미지로 가는건가..)




2. 타카츠키 토모유키역 - 하마다 가쿠





어쩌다 들어오게 된 '비스트로 파·마르'의 신입으로
암기력이 좋고 손님 비위를 잘 맞춥니다

하마다 가쿠는 일본 배우로
드라마' 프로포즈 대작전', '노부나가 콘체르트'
에서 소개한적 있습니다




3. 카네코 유키역 - 이시이 안나





'비스트로 파·마르'의 소믈리에로
와인을 좋아해 OL에서 이직했습니다

이시이 안나는 일본 배우, 댄서로
드라마 도쿄 러브스토리 2020에서 소개했었습니다




4. 시무라 요지역 - 카미오 유우





'비스트로 파·마르'의 수셰프로
미후네 시노부의 든든한 오른팔입니다

카미오 유우는 일본 배우로
94년 연극 '긴짱이 간다'로 연기를 시작했고
2000년 드라마 '야나기바시 모정'으로 TV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인 후기






예상에서 너무 빗나간 스토리인데다
너무..지루하고 뻔해서 중간에 보다만 드라마입니다ㅠㅠ

웬만해서는 끝까지 다 보려고 노력하는데
이건 너무 재미가 없네요...


셰프인척 일하면서 뒤로 탐정을 하는?
그런 미스테리한 느낌의 이야긴줄 알았는데
(미식탐정 아케치 고로같은...)

그냥 손님만 보고도 줄거리가 줄줄 읽혀지는
말도 안되는 천재같은 셰프라니..몰입이 너무 안되서ㅠ


주연배우 넷만 보고 정주행 시작했지만..
아쉽게도 5화에서 GG쳤습니다...미안해요ㅠ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