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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가로수길에 갈 일이 있어서

근처에서 먹고싶은거 먹자 하고

 

'제임스 시카고피자'

매장에 들렸습니다

 

 

 

 

 

 

위치를 찾아서 가봤더니

제임스 브랜드 2개가 같이 있더라구요

 

제임스 치즈등갈비 매장과

제임스 시카고피자 매장

 

 

 

 

 

 

밖에서 보기에는 두개의 매장 같았는데

안에는 그냥 같은 매장이였어요 ㅋㅋ

 

그냥 가운데에 울타리같은거

하나 있는 것 정도?

 

 

 

 

 

 

치즈등갈비쪽 테이블에는 버너가 있고

시카고피자쪽 테이블에는

피자를 올릴 수 있는 틀이 있었어요

 

아무래도 아랫쪽에 불을 켜야해서

틀이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메뉴는 그냥 시카고피자,

사이드, 샐러드, 음료가 있고

셋트로 샐러드와 음료가 포함된 것도 있어요

 

저희는 오리지널 시카고피자가 있는

커플셋트로 주문하고

샐러드는 리코타치즈 샐러드로,

그리고 음료를 맥주로 변경했습니다

 

 

커플셋트가 29,000원인데

맥주로 변경해서 33,000원 나왔어요

 

 

 

 

 

 

가장먼저 주셨던건 각종소스와

소스를 짜놓는 앞 소스접시

 

 

 

 

 

 

요렇게 미리 짜놓고

준비하면 됩니다 ㅎㅎ

 

 

 

 

 

 

그리고 먼저 나온 생맥주

 

키햐..거품도 쫀쫀하게 잘 나와서

아주 마음에 드는 맥주였어요 ㅎㅎ

 

 

 

 

 

 

맥주만 먼저 나와서 아쉽다 하는 순간

샐러드가 바로 나왔습니다

 

검은깨드레싱이 뿌려져있는

고소한 샐러드였어요

 

리코타치즈까지 듬뿍 들어있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

 

 

 

 

 

 

가장 마지막에 나왔던

오리지널 시카고 피자 !

 

그동안 말로만 들었던 시카고피자를

사실 처음 먹었던거였어요

 

친구도 안먹어봤다고 해서

고르게 됬었거든요

 

 

 

 

 

 

솔직히 크기는 굉장히 작더라구요

손 두개 펼친것보다 살짝 큰?

 

사실 크기를 보고 실망하긴 했습니다만

저희가 크기를 몰랐던거니까요..ㅎ

 

 

 

 

 

 

그래도 치즈는 무지하게 많았어요

 

치즈가 많아서 피자를 들어 올리는데

아주 묵직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조각을 앞접시에 놓으니

많은 치즈들이 흘러 내리고 있었습니다

 

치즈가 잔뜩 있는걸 보니

군침이 절로 돌더라구요 ㅎㅎ

 

 

 

 

 

 

치즈가 많아서 그런지 풍미도 좋고

입안에 가득차는 느낌과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도 좋았습니다

 

 

 

 

 

 

빵 끝부분은 같이 나왔던

딸기잼과 같이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정말 후회하지 않을

맛난 음식을 먹었던 곳이였습니다

 

제가 치즈를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취향저격 당했었어요 ~

 

물론 치즈가 많아서 짭짤하기도 하고

나중엔 느끼한 감도 있지만

맥주랑 맛 좋게 먹고 왔습니다

 

 

아직 시카고피자를 먹어보지 않으셨다면

꼭 한번 맛보세요 !

 

(제돈주고 먹었어요 오해는 마시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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