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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숙소로 예약한

퍼스트 캐빈 하카타

 

제가 좋아하는 캡슐호텔 형태의 숙소였고

캡슐호텔들 중에 가장 시설이 좋은데다

혼자 머물기 딱 좋은 곳이였어요

 

 

 

 

 

 

나카스 카와바타역 게이츠빌팅

8층에 있는 퍼스트캐빈하카타

 

비행기 로고가 반겨주는

깔끔한 모습의 시설이였어요

 

 

 

 

 

 

객실은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

두 종류의 형태가 있는데

 

저는 조금 더 저렴한

비즈니스 클래스로 예약하고 왔습니다

여성 퍼스트 클래스는 자리가 잘 안나요ㅠ

 

 

 

 

 

 

한국인도 많이 오는 곳인지

한국어로 된 설명서도 있어서

더욱 편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었어요

 

 

 

 

 

 

역시나 여럿이서 머무는 곳이라

시끄러운게 가장 큰 단점이죠

 

처음엔 귀마개가 굳이 필요한가 싶었는데

나중에 하나 가져가서 끼고 잤어요 ㅋㅋ

 

 

 

 

 

 

카운터 오른쪽은 남성전용

파란색으로 되어 있었고

 

 

 

 

 

 

왼쪽이 여성전용이라 붉은색이였어요

 

그래서 방이나 복도 등에서

다른 성별을 마주칠 일은 없었습니다

 

 

 

 

 

 

체크인할 때 받은 카드키

이걸 찍고 전용캡슐로 들어갈 수 있어요

 

그래서 이걸 복사하지 못하게 하는건지

외출시 반납하고 돌아와서 받게 하더라구요

 

 

 

 

 

 

카드를 찍고 들어가면

방으로 들어가는 문이 하나 더 있어요

 

생각보다 넓은 시설이였습니다

 

 

 

 

 

 

그렇게 들어온 캡슐호텔의 모습

 

쾌적한 복도에 캡슐룸이 일자로 있고

커텐으로 가려져있는 형태였어요

 

2층으로 되어있는 캡슐호텔과는 다르게

한 칸을 모두 쓰는 곳이라

더 넓고 좋았던 것 같네요

 

 

 

 

 

 

여기가 제 방 B05번

 

한 칸만 쓰는 방인데도 생각보다

굉장히 쾌적하고 넓었습니다

 

 

 

 

 

 

캡슐 앞쪽에는 슬리퍼와 휴지통이 있었고

침대 앞쪽으로 캐리어를 올려놓고

커텐을 내려놓길레 저도 그렇게 했어요

 

 

 

 

 

 

기본으로 있었던 퍼스트캐빈 잠옷과

각종 일회용 어매니티, 수건,그리고 얇은 이불

 

 

 

 

 

 

작은 수건과 큰 수건, 샤워타올,

그리고 칫솔과 치약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저는 ECO플랜으로 예약하고 온거라

매일 교환해주지 않았습니다

 

 

 

 

 

 

잠옷은 7부? 8부정도 되는 길이였고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재질이였습니다

 

근데 사이즈가 하나인지 기본으로 있던건데

아주 넉넉한 사이즈는 아니였어요

 

 

 

 

 

 

배게 옆쪽으로는 콘센트 2개, 휴지

그리고 전용 조명이 있었어요

 

 

 

 

 

 

호텔 이용정보는 체크인할 때 받아와서

딱히 볼 일은 없었고

 

TV를 볼 수 있도록 리모콘도 있었습니다

 

 

 

 

 

 

그 아랫쪽으로 있던 검은 선반은

이렇게 열 수 있는 개인 락커였어요

 

생각보다 깊숙한 락커라 많이 들어갔고

열쇠도 있어서 귀중품을 넣기 좋았습니다

 

 

 

 

 

 

윗쪽에는 TV도 있었는데 보지는 않았고

한쪽 벽에는 옷걸이 3개가 있었습니다

 

보이듯이 커텐을 내리면 아예 밖과 차단되서

혼자있는 느낌이라 좋더라구요

 

 

 

 

 

 

이건 체크인할 때 받아온건데

 

연박시 카드키를 반납하는 것,

욕실 청소시간 정도의 정보가 있었습니다

 

 

 

 

 

 

복도 가운데쪽으로 가면

욕실이 있는 방이 하나 더 나와요

 

세면실, 대욕탕, 샤워실, 화장실, 세탁기가

모두 여기에 있어요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건

코인 세탁기

 

저는 써본적이 없는데

돌아가는 경우를 별로 못 봤네요

 

 

 

 

 

 

그리고 가장 안쪽에 있는 곳이

세면실과 샤워실, 대욕장

 

여기도 슬리퍼를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여럿이서도 동시에 이용하기 좋게

시설이 넓고 충분했어요

 

 

 

 

 

 

세면대 갯수는 충분하게 있었고

각 세면대마다 핸드워시, 페이스오일과 워시,

화장솜, 면봉, 스킨, 로션, 드라이기가

다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진짜 화장품 말고는 다 있어서

별로 준비하지 않아도 되서 좋더라구요

 

 

 

 

 

 

씻으러 들어갈 때에 옷을 벗고

짐을 여기에 두고 들어가는 시스템이라

 

옷을 벗고 돌아다니는게 조금 민망했네요 ㅎ

 

 

 

 

 

 

세면대 옆쪽으로는 샤워실 2개와

대욕장이 있었습니다

 

샤워실이 겨우 2개라 당황했지만

아마도 대욕장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샤워실 옆쪽에 있는 방에 화장실이 있어요

여긴 따로 슬리퍼가 있었습니다

 

 

 

 

 

 

샤워실은 넓지 않았지만

간단하게 샤워하기엔 딱 적당했어요

 

 

 

 

 

 

각 샤워실마다에도

바디워시, 페이스오일, 페이스워시

 

 

 

 

 

 

샴푸와 컨디셔너가 있었습니다

 

개인마다 받은 수건과 샤워볼만 챙겨오면

가볍게 샤워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 숙소를 선택할 때

가장 큰 요인으로 적용했었던 대욕장

 

캡슐호텔에 간단한 목욕탕이 있다니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딱이에요 !

 

 

 

 

 

 

대욕장 앞쪽에는 샤워공간이

4개정도 있었고

 

여기에도 기본 제품들은 다 있었어요

 

 

 

 

 

 

그리고 독특한 푸른색이였던 대욕장은

항상 깨끗하고 뜨끈하게 유지가 되어서

매번 들어갈 때마다 기분 좋았어요 ㅎㅎ

 

 

이렇게 숙소 구경은 대충 마치고

지갑과 핸드폰만 챙겨서

바로 앞쪽에 있는 이치란 라멘으로 향했습니다

 

이미 10시정도가 된 늦은 시간이였지만

이치란 라멘 본점은 24시간이라

늦은 저녁을 먹기에 무리 없었네요^^

 

 

 

후쿠오카 4박5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276

 

 

 

퍼스트캐빈하카타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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