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2일차⑤ '쿠라스코토(くらすこと)' 야쿠인 감성카페 이나다야선에서 점심을 든든히 먹고 온천 셔틀버스 시간까지 조금 시간이 뜨길레 야쿠인 역쪽에 있는 카페를 가려고 슬슬 걸어서 이동을 했습니다 야쿠인에는 유명한 카페들이 많아요 노커피도 있고 아베키도 있고 근데 노커피는 전에 가봤었고 아베키는 음료가 나오는데 한참 걸린다길레 다른곳을 검색하다 찾아오게 된 곳 '쿠라스코토(くらすこと)' 구글 후기에도 매장을 찾기 힘들다던데 진짜 카페같이 안 생긴 건물 2층에 있어요 ㅋㅋ 앞쪽에 큰 간판 하나도 없이 갬성 입간판, 건물 입구 문에 프린트물이 전부 ㅎ 매장은 2층에 있어서 계단으로 올라가야 했습니다 어딘가 휑한 철문 한쪽에 로고가 있었어요 (심지어 열려있어서 글씨도 거꾸로) 근데 입구쪽이나 계단의 썰렁함과는 달리 매장은 흰색과 우드톤으로 깔끔하면서도 살짝 아늑한 .. 여행/22.12 후쿠오카 (JAPAN) 2023. 1. 3.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