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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우연히 훠궈먹는 모습을 보고

친구와 수원에서 만날 일이 있어서

 

폭풍검색 후 찾아간 곳

' 라매자 마라샹궈 '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여기가 많길레

아는 길에 있기도 해서 가게 되었어요

 

딱 중국스럽게 건물 전체가 붉고

한국어보다 한자가 반겨주던 곳 ㅎㅎ

 

 

 

 

 

 

안쪽은 꽤나 넓은 편이였고

좌석도 굉장히 많았어요

 

딱 들어가니 샹궈? 하셔서

훠궈라고 했더니 앞쪽으로 가서

바구니에 재료를 담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처음엔 저희를 중국인으로 본 듯 합니다)

 

 

 

 

 

 

마라샹궈와 훠궈 모두

진열되어 있는 재료들을 자유롭게 담아

무게에 따라 결제하는 시스템입니다

 

저희는 훠궈로 선택해서

고기도 따로 주문해야 했어요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닭고기가 있었고

고기는 한 판에 13,000원입니다

저희는 친구 추천으로 양고기로 선택!

 

 

 

 

 

 

재료는 정말 다양하게 많이 있었어요

 

양배추, 고수도 있었고

단호박, 유부,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소세지, 햄, 개맛살, 완자

포두부, 오향포두부, 연근, 목이버섯, 다시마

 

( 저 포두부 완전 짱입니다

특히 오향포두부 대박사건 )

 

 

 

 

 

 

청경채, 배추, 숙주, 콩나물, 브로콜리 등

일반적인 샤브샤브 재료들도 있었고

 

생선 완자도 4~5종류

 

 

 

 

 

 

속에 재료가 들어간 떡(한국꺼),

새우, 쭈꾸미, 깔라마리

양, 천엽, 편감자, 편고구마

 

그리고 3가지 굵기의

당면이 물에 담겨 있었습니다

 

( 세번째에 있는 넓적당면 강추 )

 

 

 

 

 

 

그렇게 담은 야채는 무게를 측정하고

가격을 말씀해주셔요

 

계산은 후불이니 오케이 하고

옆쪽에 있는 곳에서 소스를 알아서 제조하면 됩니다

친구말로는 각종 향신료에 땅콩소스를 섞으면 된대요

 

 

일부러 중국에서 살아본 친구랑 왔더니

많은 덕을 봤습니다 ㅎㅎ

 

 

 

 

 

 

저희가 고른 재료들이에요

 

굉장히 넓은 접시에 담겨져왔는데

저 정도가 만 오천원이였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 보다 많습니다)

 

 

 

 

 

 

그리고 육수는 백탕과 홍탕이 있는데

저희는 반반으로 선택했어요

 

백탕은 산미가 약간 있는 깊은 닭육수이고

홍탕은 마라가 들어간 얼얼한 매운 육수에요

 

 

 

 

 

 

그리고 저희가 선택한 양고기

 

굉장히 얇게 썰려 나왔고

양이 상당한 편이였습니다

 

처음엔 그냥 그렇겠지 싶었는데

먹다보니 줄지를 않던 고기 ㅋㅋ

 

 

 

 

 

 

그리고 취향껏 제조해온 소스입니다

 

거의 땅콩소스가 대부분인 소스인데

이 소스가 마라의 얼얼함을 달래주는데

완전 짱이더라구요 ㅋㅋ

 

왜 같이 먹는지 알겠던 맛

 

 

 

 

 

 

육수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양쪽으로 야채를 이것 저것 넣어주고

 

 

 

 

 

 

고기까지 넣고 끓이면서

자유롭게 집어먹으면 되요

 

우리나라 샤브샤브랑 먹는건 똑같죠 ㅎㅎ

 

 

 

 

 

 

백탕에 담갔다 먹으면

깊은 닭육수의 맛이 잘 베서

진짜진짜 맛있더라구요 !

 

적당한 산미가 있는 덕분에

입맛을 더 돋궈주는 느낌?

 

 

그리고 홍탕은 처음 먹는 맛이였는데

그냥 매운건가 싶었으나 얼얼한 맛이였어요

혀가 이상한? 독특한? 얼얼한 느낌이 나더라구요

 

처음엔 이게 무슨 느낌인가 싶었는데

끝까지 뭐라고 정의하긴 힘들었으나

계속 먹게되는 맛이였습니다 ㅋㅋㅋㅋㅋ

 

(먹느라 사진을 안 찍었던건 함정 ㅠㅠ)

 

 

 

 

 

 

먹다보니 고기보다 야채가 적어서

야채는 한번 더 가져왔어요

 

마지막에는 얼마 안 담았는데

만원정도 나와서 놀라긴 했네요..ㅋ

 

 

 

 

 

얼얼한 홍탕의 맛 때문에

콜라까지 하나 시켜서 다 먹었습니다

 

양고기를 먹었던 탓에 다 먹고 나니

육수에 기름기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ㅋㅋ

 

 

와 근데 저희는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친구 말로는 딱 중국맛이라고 하더라구요?

 

한국화는 전혀 안 된 맛이라며

중국에서 먹었던 생각 난다고 ㅎㅎ

 

 

요렇게 먹고 둘이 4만원정도 나왔는데

정말 돈아깝지 않은 훌륭한 식사였습니다

완전 만족 ! 또 갈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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