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 T3를 사용하던 중
엄청 빠르게 나온 QCY T5를 보고
저걸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끝에 구해본 QCY T5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지 않았어요
티몬에서 2만원인가?에 구매
최근에는 국내 정말도 나왔더라구요
저렴하게 팔아서 남는게 있나 싶은데
계속 신제품 내는게 신기한 회사
QCY
곧 T6를 낼 것 같다는 얘기도 있던데
저는 T5를 구매했네요..
요건 그냥 테스트만 해보고
T6를 위해 판매하는걸로 해야겠습니다
길어진 배터리, 자동 페어링,
게임모드가 추가된게 포인트
많이 봐왔던 작은 박스는 아니였고
큰 박스여서 놀라긴 했지만
개봉이 더 쉬워서 좋았습니다
본품과 유닛이 다 보이고
아랫쪽에 구성품이 있는 구조
옛날 이어폰 패키지 느낌 ㅋㅋ
사실 실제로 쓰는 구성은
이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작은 본품만 들고다니면 되는
같이 들어있는 설명서와 USB선,
그리고 사이즈별로 있는 고무
유닛은 T3와 또 다른 모양입니다
기존 에어팟과 더 비슷해졌고
끝에 고무가 달린것만 다른 느낌?
본품 안쪽엔 유닛을 위한 자리가 있어요
유닛을 꽂으면 자동 충전이 되고
가까이 가면 챡 하고 붙습니다
충전이 되기 시작하면 요렇게
아랫쪽에 붉은 빛이 들어와요
본품 충전은 5핀 USB로 가능합니다
기존 스마트폰 충전기로도 가능해요
본품이 충전되면 불이 들어와요
살짝 약하게 보이긴 하는데
완충되서 초록색 불이 들어와있습니다
물론 본품 충전과 유닛 충전이
동시에도 가능해요
T5는 T3와는 다르게
유닛 윗부분을 터치해야 합니다
T3는 유닛 중간을 터치하는건데
이건 가장 윗쪽 동그란쪽을 터치하면 되요
동그란 부분을 길게 누르면
전원이 켜지면서 붉은 빛이 들어옵니다
붉은 빛이 깜빡깜빡 거리는게
블루투스 페어링을 기다리는 중이라는 표시
폰의 블루투스를 켜면
바로 찾아지는 QCY T5
두 유닛을 동시에 켜서 연결하면
방향을 나누지 않고 한번에 연결되요
T5부터는 본품에서 유닛을 꺼내는 순간
자동으로 페어링되서 더 편합니다
음질은 사실...T3랑 큰 차이는...ㅋ
커널형인 T3와는 다르게 고무로 되어 있어서
더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은 있는데
저는 고무가 별로라서 ㅠㅠ
고무로 끼는것만 괜찮으시다면
충분히 추천할만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편리성이 많이 추가되서 더 좋아졌어요
저는 T6가 커널형으로 나오기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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