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반응형

동대구역 엔제리너스에서 시간을 때우고

택시를 잡아 대구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카페 앞에서 출발해서

20분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택시요금은 5~6천원 정도?

 

 

 

 

 

 

새벽 5시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해서

밖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ㅋㅋ

 

대구 공항이 새벽 5시부터 운영해서

그 전에 미리 가있을 수가 없었던데다가

7시 비행기라 해가 뜬 시간에 다시 나올 수가 없었네요

 

 

 

 

 

 

겉으로 봐서는 굉장히 한산할 것 같았던

깔끔하고 조용했던 공항이였는데

 

 

 

 

 

 

안쪽에는 사람들이 꽤나 많았어요

 

다들 공항 문여는 시간에 맞춰서

미리 도착하신 것 같았습니다

 

 

 

 

 

 

게다가 제가 탈 티웨이 항공 앞에는

이미 사람들이 인산인해 ㅋㅋ

 

티켓 카운터도 5시에 오픈을 해서

시작하자마자 줄을 서신 듯 했습니다

그래도 표를 받는데 얼마 기다리진 않았어요

 

 

 

 

 

 

대구 공항에서 대여할 수 있는

포켓 와이파이 도시락

 

근데 아쉽게도 와이파이 도시락 창구는

오전 6시부터 운영을 해요ㅠ

 

물론 대구 공항이 작아서 금방금방 하긴 하지만

6시까지 기다렸다가 바로 포켓 와이파를 받고

7시 비행기를 타러 부랴부랴 들어가는건

살짝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만약 그 날에 사람들이 몰리기라도 하면..

 

 

 

 

 

 

대구 공항에 유일하게 있었던

대구은행 ㅋㅋㅋ

 

여기에서도 환전이 가능한 것 같은데

공항 환전소가 가장 비싼거 다들 아시죠?

 

 

 

 

 

 

공항 1층은 티켓 카운터고

2층이 출국장이에요

 

 

 

 

 

 

끝쪽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로

2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2층에도 사실 별거 없긴 해요ㅋㅋ

 

넓게 좌석이 쫙 깔려있고

안쪽에 카페 하나 있는 것 정도?

 

 

 

 

 

 

아 앞족에는 피아노가 있었는데

자유롭게 연주가 가능한 실제 피아노였어요

 

근데 이 새벽에 피아노를 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ㅋㅋ

 

 

 

 

 

 

대구공항 안에도 있었던 엔제리너스

 

대구쪽에는 엔제리너스가

다 지배하고 있더라구요

 

 

 

 

 

 

짐검사를 다 하고 들어오면

이렇게 보이는 면세점이 전부입니다ㅋ

 

근데 인천공항에 비해..

소지품 검사도 체계적이진 않았고

자동출입국도 없는 수동이였습니다

 

 

 

 

 

 

그리고 인천과 전혀 다르게

정말 한산했던 면세품 인도장

 

미리 쇼핑을 하고 오면

여기가 인천보다는 꿀이네요 ㅎ

 

인도장 옆에는 또 엔제리너스가 있었는데

제가 비행기를 탈 때까지 안 열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일찍 들어왔던 탓에

한참을 멍하니 기다려야 했어요 ㅋㅋ

 

구경할 면세점이라도 좀 크면 구경할텐데

사람도 없고 면세점도 작하서

구경할라치면 직원분들이 달라붙어서..으으

 

 

 

 

 

 

비행기 출발 시간은 7시였는데

6시 20분부터 탑승을 시작했습니다

 

꽤나 빠르고 신속하게 모든게 이루어졌어요

 

 

 

 

 

 

대구에서 만나는 티웨이

뭔가 새로운 느낌이였습니다 ㅋㅋ

 

( 대구 공항은 군사지역으로 사진을 촬영하면 안 되서

비행기만 보이도록 촬영했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될 경우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

 

 

 

 

 

 

작지만 쾌적했던 티웨이 비행기를 타고

짧지만 즐거운 비행을 시작~

 

 

 

 

 

 

그렇게 대구 공항을 출발했습니다

 

( 공항 부지의 모습은 보이지 않도록,

공항 건물만 보이도록 촬영했습니다

문제가 될 경우 삭제하겠습니다 )

 

 

 

 

 

 

근데 정말 충격적이였던 것은...

 

이륙한지 10분 조금 넘었을 때

우리 비행기는 곧 착륙을 할 예정이라고...!

 

 

 

 

 

 

근데 진짜로 그대로 착륙을 준비하더니

10~15분 정도 후에는 창문으로

일본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ㅋㅋ

 

와 진짜 빨랐어요

거의 30분 걸린 듯?

 

 

 

 

 

 

그렇게 도착한 후쿠오카 !

 

너무 심각하게 빨리 도착해서

뭐 비행기 탄 느낌도 별로 안 들더라구요?

 

집에서 대구 가는데는 3시간이 걸렸는데

대구에서 후쿠오카는 30분? 이거 실화냐..

 

 

 

 

 

 

하지만 그것은 실화였습니다..

진짜 낯익은 후쿠오카 공항이 보였거든요 ㅋ

 

 

 

 

 

 

공항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한 일은

버스 티켓 구매하기 !

 

지역이동을 할게 아니라서

한국에서 따로 패스권을 구매해오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제 일정 동안

가장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은

투어리스트 시티패스 3장을 구매했습니다

 

1일권에 820엔으로

하루 동안 지하철과 버스가 무제한이에요

 

 

3장을 달라고 했더니 안 써도 환불 안된다며

놀란듯이 쳐다보던 직원분 ㅋㅋ

 

다자이후가 포함된 시티패스는 1,320엔인데

다자이후는 야나가와랑 같이 묶어서

칸코킷푸를 구매할거라 안 샀습니다

 

 

 

 

 

그리고 공항 끝쪽에 있던

土居流 (토거류) 상도 한 컷 찍고 ㅎㅎ

 

 

 

 

 

 

이 분의 웃는 얼굴을 봐야

후쿠오카에 온 느낌이 들거든요

 

 

 

 

 

 

그리곤 시내로 나가기 위해

공항역 셔틀버스를 타러 나갔습니다

 

 

 

후쿠오카 2박3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493

 

 

 

대구공항 구글 위치 첨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