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자유여행] 3일차 ④ 시나가와역 도토루커피 카페라테

시나가와 츠바메그릴에서 점심을 먹고

셔틀버스 시간을 기다리기 위해

근처에 있는 커피숍을 가기로 했습니다

 

 

 

 

 

 

밥먹고 나와서 보니 저 멀리

도토루 마크가 보이더라구요

 

잘됐다 싶어서 걸어갔네요 ㅎㅎ

 

 

 

 

 

 

길다라 걸어가니 정말로 있었던 도토루커피

딱 원할때 가까이 있어서 좋았어요

 

 

 

 

 

 

도토루는 커피 가격도 저렴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라떼가 250엔인데

맛도 좋아서 즐겨찾는 브랜드에요

 

 

 

 

 

 

가장 앞쪽에는 역시 스벅을 따라한듯한

큰 테이블 하나가 자리잡고 있었고

 

 

 

 

 

 

안쪽에는 좌석들이 있었는데

조금은 특이한 배치로 되어 있었습니다

 

일본 카페들은 가보면 대부분

테이블이나 의자가 작고 좁아요

 

일본사람들 체격이 작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더 안쪽으로도 자리가 있었는데

여기가 명당인지 여긴 꽉차있었어요

 

 

 

 

 

 

그래서 그냥 중간즈음에 자리를 잡고

커피를 받아왔습니다

 

 

 

 

 

 

아이스커피에 프림을 탄 맛이 나긴 하지만

그래도 도토루가 그나마 우유맛이 진해요

 

일본 카페라테는 좀 연한 편이죠

 

 

 

 

 

 

음료를 다 마시면 알아서

이쪽에 가져다 놓으면 되는 방식입니다

 

가끔 직원이랑 마주치면 감사하다고 인사를 해요 ㅋㅋ

 

 

 

 

 

 

그렇게 커피타임까지 가진 후에

오오에도 온천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타러

시나가와역 앞쪽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사실 타는 곳을 헷갈려서

셔틀버스를 못 탔어요ㅠ

 

그래서 다시 역으로 돌아와

오다이바로 가는 레인보우 버스를 탔습니다

그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 자세히 적을게요

 

 

 

도쿄 자유여행 3박4일 일정

https://9354.tistory.com/127

 

 

 

시나가와 도토루커피 구글 위치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