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3박4일] 1일차① 안양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인천공항 가는법
드디어 시작된 홋카이도 여행기 !
혼자 다녀온 3박4일 여행기로
진에어를 이용해 다녀왔습니다 ㅎㅎ
아침 8시 10분 비행기를 타기위해
거의 첫차를 타려고 오전5시에 나왔어요
첫차는 너무 이를 것 같아서
그 다음차 타야지하고 여유롭게 출발
허허..근데 이 시간에도
터미널에 사람이 많더라구요..?
게다가 안양역은 경유지라서
꼭 자리가 있다는 보장도 없는 ㅠㅠ
이건 잠시 사람들 없을때 찍은
터미널 안의 모습입니다
원래 공항 리무진표는 매표소에서 파는데
이른 아침에는 매표소가 안 열어서
무인 발권기로 구매해야해요
안양역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공항리무진 운행 시간표입니다
버스번호는 A4200-1번 이네요
그리고 요금은 7,600원입니다
전에 시범운행한다고 45석 버스를 쓰더니
다시 28석 우등차량으로 바뀌었어요
일단 무인 발권기를 이용해서
가장 빠른 공항리무진표를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아까도 적혀있었듯이
어른 7,600원
최근에 버스 회사가 바뀌고
아직도 혼동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안양역 탑승은 무조건 표를 사야합니다
버스내에서 카드찍는거 불가능합니다
원래 버스에서 카드를 찍는 방식이였는데
무조건 표를 사는걸로 바뀌었어요
(이 날도 그걸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언성 높이고 싸우고 그러는걸 봤네요ㅠㅠ)
그리고 오전에는 버스가 바깥으로 와서
잠깐 정차하면 바로 타고 가는거였어요
버스터미널 안에 관리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그 분이 표를 미리 검사하시면서
탑승할 수 있는 사람을 미리 지정하십니다
그분이 군포 출발지에서 무전을 받기때문에
좌석이 몇개 남았는지 듣고
미리 표를 구매한 순서로 탑승을 시키세요
(근데 이 방식...좀 불합리해보입니다
그 직원분이 항시 터미널 내에 있지 않으셔서
누가 먼저 뽑았는지 모르시거든요 -_-;;)
저는 5시 35분차의 표를 구매했지만
그 차의 자리지정은 이미 끝난 상태였어서
그 다음차인 5시 55분차를 탔습니다
이 차도 간당간당하게 탔어요..ㅠ
몰랐는데 이 시간에 공항에서 근무하시는
직원분들이 많이 타시는 듯 하더라구요
미리미리 터미널에 와서 앉아있어야
그나마 다음차라도 탈 수 있는 듯;
다행히도 5시 55분차를 타서
비행기시간 2시간 전에는 도착을 했어요
공항에서 수령할게 많아서 조마조마했는데
집에서 조금 서두른덕에 딱 맞춰 왔습니다
이제 공항에 들어가서 발권부터 하고
부랴부랴 수령해서 들어가야겠네요 ㅎㅎ
홋카이도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안양 시외버스터미널 구글 위치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