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3박4일] 2일차② 마키시역 근처 다이소 & 맥스밸류 이온몰
북부 버스투어를 마치고
시내로 오니 오후 6시정도?
딱히 할 것도 없고 피곤하기도 해서
근처 마키시역에 있다는
다이소만 들리고 숙소로 가기로 했어요
유이레일 마키시역에 내려서
걸어서 5~10분? 정도 걸었던 것 같네요
마키시역 근처에 있는 시샤
이 시샤가 오키나와에서
도자기로 만든 가장 큰 시샤래요
다이소로 가던 길에 발견했던
나하 소방차 !
일본 소방차를 본건 처음인 듯 합니다
그렇게 슬슬 걸어갔더니
커다란 이온몰 맥스밸류가 나왔어요
이 건물에 같이 있습니다
24시간영업이라고 적혀있는데
다 24시간은 아니였어요
요렇게 군데군데 영업시간이
다 다르게 적혀있다는거 !
제가 갈 다이소는 2층이였습니다
다이소는 오전 10시 오픈이에요
더 다이소 !
2층 거의 전부가 다이소여서
꽤나 큰 매장이였습니다
슬슬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미니 매장 만드는 장난감
이거 예전부터 하나쯤은 갖고싶었던 거라
타코야끼 가게로 하나 집었어요 ㅋㅋ
그릐고 진짜 종류별로 있었던 동전케이스
동전별로 나눠진 것도 있고,
종류별로 다 담을 수 있는 것도 있어요
가격은 모두 108엔입니다
(균일가 100엔 + 소비세 8엔)
100엔이 아닌건 따로 가격이 적혀있어요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았던
아기자기한 지우개 ㅋㅋ
마그넷인가 하고 봤는데
이게 지우개일줄이야..
사실 저는 노호혼보러 왔어요
빛을 받으면 까딱까딱하는 그 녀석인데
차 있는 친구에게 선물하려구요 ㅎㅎ
근데 친구가 찾던 캐릭터는
안보여서 아쉽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매장을 샅샅히 뒤져봤습니다
그랬더니 나온 동물녀석들
친구가 요 녀석이 낫다고 해서
나름 동물들로 몇개 집어왔어요
사실 저는 시세미가 더 귀여웠는데
이건 별로라고 하더라구요
(초록색 녀석도 있었어요)
일본 다이소는 나름 쏠쏠한 재미가 있어서
타코야끼 장사 옷, 장식품들까지 해서
천엔정도 사고 나왔습니다 ㅋㅋ
오늘은 너무 일찍부터 준비하고
버스투어로 빡빡하게 다녔던 탓에
더 돌아다닐 힘이 없어서
간단하게 저녁만 먹고 들어가려고
숙소쪽으로 향했습니다
오키나와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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