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2박3일] 1일차② 간사이 공항에서 하루카 특급열차로 교토 이동
비행기 시간 변경도 있었고
게이트도 늦게 열렸던 탓에
많이 지연되서 도착한 간사이공항
오랜만에 보는 반가움도 있었지만
빠르게 움직여야했던 탓에
알고있던 기억력으로 빠르게 움직였어요
먼저 지하철, 기차 등을 타러 가려먼
2층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뭐 어디로 올라가든 상관없긴 해요 ㅋㅋ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그림과 방향표시가 있으니
편하게 가실 수 있을거에요 ㅎㅎ
방향표시대로 오른쪽으로 꺾어서 나갑니다
바깥쪽으로 나가면 직진 !
터미널2도 이쪽으로 쭉 걸어가서
지하철을 지나 더 가야합니다
직진하라는게 어디로 가라는거야?
라고 생각이 드신다면
앞쪽에 보이는 간사이공항역으로
간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렇게 간사이 공항역으로 가야
블로그에서 많이 보이는 곳이 나옵니다
여기가 지하철, 기차를 타는 곳이에요
(JR은 거의 기차개념이라..ㅎ)
왼쪽에 보이는 티켓 창구에서는
난카이선을 타는 사람들용
피치항공 기내에서 티켓을 구매하셨거나
난카이선 티켓을 구매하시려면
이쪽에 줄을 서서 구매하시면 되요
NANKAI 가 난카이선입니다
저렴하게 간사이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할 수 있는 일반 지하철이에요
그리고 빠른 JR을 이용하시거나
이코카, 하루카티켓을 구매하시려면
JR티켓오피스로 들어가셔야 합니다
파란색으로 난카이선과는 구분을 해놨죠
JR을 이용하시거나 하루카를 타시려면
파란색의 JR쪽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저는 하루카를 탈거라 이쪽으로 갔어요
그리고 하루카티켓은 한국에서
1인당 만삼천원정도에 구매해왔어요
한국에서는 자유석티켓만 구매가 가능하고
일본에서 사는 것보다 저렴합니다
티켓을 넣고 꼭 다시 티켓을
회수해서 가야합니다 !
하루카 열차 내에서 체크도 받아야하고
교토역에서 나갈 때 또 넣어야하거든요
하루카 열차 탑승장은 4번
근데 어차피 줄서있는걸 보면
아 이쪽이구나~를 바로 아실겁니다 ㅋㅋ
독특한 글씨체의 はるか
요 열차가 하루카 특급열차입니다
교토까지 75분만에 도착할 수 있어요 ㅎ
↑ 간사이 공항 열차 시간표
파란색으로 적힌 시간이
하루카 특급열차 시간표입니다
탑승하는 쪽에 캐리어를 놓는 곳이 있고
4,5,6번 열차는 자유석으로 앉을 수 있어요
근데 어차피 기다릴때 티켓을 보여드리면
사람 수에 맞도록 줄을 서게 해주셔서
자리가 없는 경우는 거의 없을 듯 합니다
실제로 보니 더 귀여웠던
하루카 티켓을 꽂을 수 있는곳
아직 아날로그를 유지하고 있어서
이런게 남아있는 것 같아요 ㅎㅎ
간사이 공항역에서 출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티켓 검사를 하세요
티켓을 보여드리면 체크를 하시고
도장을 하나 찍어주십니다
요렇게 사용할 날짜 ㅎㅎ
탑승할 때 날짜가 안찍힌다 싶었는데
수기로 도장을 찍어주는거였어요
그리고 각 자리마다 꽂아있는
교토 여행 가이드맵과 관광지 소개자료
바로 교토로 가는건 또 처음이라
새로운 경험을 많이 했네요
딱 75분이 걸리진 않았고
거의 80분정도 걸려서 도착한 교토역
예약해둔 숙소가 고조역 근처라
교토역에서 걸어갈까 하다가
한 정거장이니 환승해서 바로가자 싶어
가라스선을 타기 위해 중앙출구쪽으로
바로 이동을 했습니다
오사카 2박3일 자유여행 일정
간사이공항역 구글 위치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