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자유여행] 5일차 ⑤ 한큐백화점 '팀호완 (TimHoWan)' 딤섬과 찐 찹쌀밥
국부기념관에서 저녁먹으려고
역까지 걸어갔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타이페이 시티홀역
역과 이어진 한큐백화정메
먹을 곳이 많다고 들었거든요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버스정류장과 한큐백화점이 이어져있어서
지하로 갈 수 있어요
그렇게 도착한 한큐백화점
한큐백화점이나 미츠코시백화점
다 일본꺼로 알고있는데 대만에도 많이 있네요
저는 지하 2층으로 갔습니다
지하 2층에 팀호완이 있다고 들었거든요
한국에 있는 백화점이랑 똑같이
이것 저것 많이 팔고 있었습니다
따로 가게를 내지 않고
진열대식으로 판매하는 모습도 같았어요
그렇게 걸어가다 발견한 팀호완 !
여기도 유명한 브랜드라고 들어서
가보고 싶었거든요
메뉴는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뭐가 유명한지 검색하고 오는건데
또 깜빡했었어요 ㅠ
가까이 가니까 이런식으로
메뉴가 적인 주문서를 주더라구요
이렇게 원하는걸 선택하고
카운터에서 미리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저는 섞은 고기가 올라간 찐 찹쌀밥과
돼지고기와 새우가 들어간 딤섬을 골랐어요
계산을 다 하면 주문서를 주고
원하는 자리에 앉으라고 합니다
저는 혼자니까 카운터석에 앉아서
앞쪽으로 주문서를 드렸어요
얼마 안 걸려서 바로 나온 음식들
정말 딱 백화점 음식처럼 나오고
양이 많지는 않아요
새우와 돼지고기가 올라간 딤섬
아..이거 이름이 있는데 뭐였지ㅠ
무튼 흔하게 먹을 수 있는 딤섬입니다
새우살과 돼지고기, 표고버섯이 들어있어서
포만감도 있고 씹는 맛도 좋아요
이건 찐 찹쌀밥
사실 밥 종류가 먹고싶었는데
유일하게 눈에 띄었었던 rice 였어요
찐 찹쌀밥이면 안시키는건데..ㅋㅋ
진짜 뭔가 특이한 맛이였습니다
찹쌀이라 쫀득하면서도 꾸덕한 맛?
섞인 고기는 뭔가 했더니
이런식으로 소세지로 나오더라구요
맛은...그냥 쏘쏘
무엇보다 음식이 대체적으로 짜서
저는 조금 별로였던 식사였습니다 ㅠ
그냥 무언가를 먹었다는 것에 의안을 삼고
짠 입을 중화시키러 카페를 찾았습니다
혼자 다녀온 대만 6박7일 일정
한큐백화점 팀호완 구글 위치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