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자유여헹] 5일차 ② '부탕우육면(富宕牛肉麵)' 로컬 우육면집
아침을 대충 먹은것도 있고
까르푸에서 쇼핑을 했더니 조금 출출해서
점심을 이른 시간에 먹기로 했습니다
시먼역에서 가까운 곳을 찾아봤는데
블로그에는 딱히 없었고
카페에서 괜찮은 곳을 찾았어요
시먼역 골목들을 지나면서 갔는데
시먼역과 가깝다기보다는
타이페이 메인역과 더 가까운게 맞을거에요
전 5일동안 다니면서도 몰랐는데
근처에 공원같은게 있더라구요
지도를 보고 처음 알았어요 ㅋㅋ
그래서 이렇게 가는게 맞는건가? 했는데
진짜 공원같은게 나왔어요
뭔가 시내에서 얼마 안 걸었는데
바로 주택가로 나온 느낌?
그렇게 걸어가다가 가게를 발견했습니다
'부탕우육면(富宕牛肉麵)'
빨간 간판에 흰 글씨로 적혀있는 곳이에요
아주 유명한 곳은 아닌데
로컬 맛집으로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래요
그래서 궁금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현지인들의 입맛이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가격이 굉장히 저렴합니다
우육면이 크기에 따라 80NT 90NT 100NT 에요
가게 안에는 정~말로
현.지.인.들.만. 가득했습니다 ㅋㅋ
관광객따위 보이지 않았어요ㅠ
영어를 전혀 못하셔서 당황했는데
그냥 글씨를 써서 보여드리니 아시더라구요
S는 너무 작을까와 M자로 했습니다
테이블마다 젓가락, 라유, 나물,
그리고 두 가지의 고체가 있었습니다
전 몰라서 안먹었는데
대부분 현지인들은 취향대로 넣더라구요
그렇게 받은 우육면
고기가 정말 많이 올라와있었고
면도 정말 푸짐하게 있었습니다
90NT의 저렴한 가격에
이렇게 푸짐한 우육면을 먹을 수 있다니
정말 좋은 곳이였어요
국물은 굉장히 진한 맛이였어요
소고기 육수의 진한 맛이 !
아쉽게도 소고기에서는 약간
누린내 혹은 비린내가 났습니다 ㅠ
그래서 이건 취향에 맞지 않았네요..
면은 살짝 두툼한 두께로
칼국수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뜨끈한 국물에 쫄깃말 면이 씹혀지는게
저는 맛있다고 느꼈습니다 ㅎㅎ
면이 정말 많았아요 ㅋㅋ
저는 먹다보니 살짝 밍밍해서
라유를 좀 넣고 흡입했습니다
국물이 맛있었어요
아쉽게도 입에 맞지 않았던 소고기들과
면을 조금 남기고는 다 먹었습니다
정말 우연히, 갑자기 찾은 곳이였는데
나름 성공적이였어요 ㅎㅎ
그리고 현지의 맛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분명 호불호가 갈릴 맛이지만
한 번쯤 맛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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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탕우육면(富宕牛肉麵) 구글 위치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