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7.5 기타큐슈 (JAPAN)

[기타큐슈 여행] 3박4일 2일차 ③ 모지코 큐슈 철도 기념 박물관

9354 2017. 12. 1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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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코역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들린곳은 큐슈 철도기념관

 

 

 

 

 

 

역에서 나오면 바로 표시가 있어서

이대로만 따라가면 되더라구요

 

 

 

 

 

 

큐슈 철도기념관 입장료는 300엔이고

운영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오후 4시30분까지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철도기념관에 들어가기 전

한쪽에 작은 기차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직접 들어가볼 수도 있고

직접 만져볼 수도 있었습니다

 

 

 

 

 

 

굉장히 큰 규모를 자랑했던

큐슈 철도 기념박물관

 

2003년부터 시작한 걸 보니

그렇게 오래된 기념관은 아니네요

 

 

 

 

 

 

입장권은 자판기로 구매하고

들어갈 때 보여주고 가면 되요

 

 

 

 

 

 

티켓을 드리니 도장을 찍어주시고

안내책자를 같이 주셨습니다

 

 

 

 

 

 

하지만 안내책자는 역시 일어..

 

미리 확인하고 한국어 안내책자로

바꿔달라고 했었어야했는네ㅠ

 

 

 

 

 

 

들어가는 입구쪽에 있었던

날짜가 적힌 기념 포토존

 

아마 아이들을 위한 것 같아요

얼굴을 넣는 높이를보니 ㅋㅋ

 

 

 

 

 

 

가장 먼저 보였던 멋있게 생긴

C591이 적힌 기차

 

이건 외관만 볼 수 있어요

 

 

 

 

 

 

검은색과 금색이 어우러져서

멋지게 생겼던 기차였는데

 

안을 볼 수 없는게 아쉽긴 했습니다

 

 

 

 

 

 

그리고 이 두개의 기차도

외관만 볼 수 있는 기차입니다

 

 

 

 

 

 

그리고 이건 들어갈 수 있었던

키하(キハ) 0741 기차

 

 

 

 

 

 

들어갈 수 있는 기차에는

이렇게 슬리퍼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내부는 정말 옛모습 그대로인지

세월의 흔적이 있는 듯 한 느낌이였어요 ㅋㅋ

 

 

 

 

 

 

낡은 나무로 되어 있는

손잡이도 느낌있었고

 

 

 

 

 

 

앞쪽 운전석도 볼 수 있었습니다

 

뭐가 뭔지는 사실 잘 모르겠지만

괜히 신기하고 그랬어요

 

 

 

 

 

 

밖으로 다시 나와보니

목적지까지 붙여있더라구요 ㅋㅋ

 

근데 어딘지 모르겠는건 함정

 

 

 

 

 

 

그 뒤에 있었던

니치린(にちりん) 기차

 

요건 앞부분이 조금 독특하게 생겼더라구요

 

 

 

 

 

 

내부는 밖에서보니 지금의

한국 기차랑 똑같이 생겼더라구요 ㅋㅋ

 

 

 

 

 

 

이건 모지코를 직접 왔었던 기차인지

목적지에 모지코가 적혀있었습니다

 

 

 

 

 

 

들어가서 직접 보니

일정한 간격으로 쫙 있는 의자들이

괜히 멋있어보였습니다 ㅋㅋ

 

 

 

 

 

 

그리고 옛날에는 정수기도 있던건지

요런 기계도 뒷쪽에 있더라구요

 

 

 

 

 

 

이건 앞은 없었고

한 칸만 있었던 기차 本ミフ

 

 

 

 

 

 

이 기차는 내부가 조금 독특했어요

지금의 일본 지하철 느낌?

 

 

 

 

 

 

강렬한 파란색이 인상적이였던

마지막 기차입니다

 

 

 

 

 

 

이렇게 생긴 내부는 처음 봤는데

 

마치 해리포터에 나왔던 기차처럼

한 칸에 두 의자가 마주보고 있는?

그런 구조였습니다

 

굉장히 독특했어요 ㅋㅋ

 

 

 

 

 

 

밖에 있던 기차는 여기까지여서

옆쪽에 있는 본관으로 올라갔습니다

 

 

 

 

 

 

본관은 그냥 실내 전시관?

그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들어가자마자 바로 앞에 보였던

옛날 기차타는 곳의 모습

 

저는 일본사람이 아니니 잘 모르지만

옛날 옷과 머리모양, 직접 메고다니는 상자 등

그런 옛날 느낌을 주는 것 같았습니다

 

 

 

 

 

 

외관도 나무처럼 되어있던 기차는

안쪽 좌석도 다 나무였어요

 

잠깐 앉기에는 괜찮지만

여기 앉아서 오래 가면 엉덩이 베길듯 ㅠ

 

 

 

 

 

 

본관은 1층과 2층이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1층은 실제 기차와 기념품샵,

그리고 화장실과 어린이 놀이방정도가 있어요

 

그리고 실제 전시관은 2층

 

 

 

 

 

 

2층에 올라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사진관은 사진 촬영이 불가능한 구역입니다

 

 

 

 

 

 

여긴 옛날에 발권되었던

기차표들도 많이 전시되어 있고

 

 

 

 

 

 

옛날 역사무실도 있습니다

 

 

 

 

 

 

조명이 밝지 않아서인지

옛날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놔서

엔티크한 느낌이 살아있는 공간이였습니다

 

 

 

 

 

 

벽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무슨 소리가 나오는데 뭔지는 모르겠어요

 

 

 

 

 

 

츠바메라고 적힌 표지판도 있었는데

 

츠바메..라고 하니

츠바메그릴 음식점만 생각나는 ㅋㅋ

 

 

 

 

 

 

작게 기차 모형도 있었는데

움직이고 있었으면 더 멋있었을 것 같아요

 

 

 

 

 

 

옛날과 똑같았던 JR큐슈 마크와

일본을 나타내는 사쿠라 무늬

 

 

 

 

 

 

예전에 사용하던

목적지들과 급행 표시

 

유후인, 하카타, 시로야마 표지판도 있고

급행 표지판도 있고 ㅋㅋ

 

 

 

 

 

 

한쪽에는 기차의 역사가 있었는데

일본어로 되어 있으니 이건 그냥...패스

 

 

 

 

 

 

그리고 다른 한 쪽에는

시뮤레타(시뮬레이션) 공간이 있는데

 

 

 

 

 

 

금액을 넣고 직접 운전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에요

 

 

 

 

 

 

실제로 조작할 수 있고

앞쪽에 가상 화면도 있어서

진짜 운전하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ㅋㅋ

 

 

 

 

 

 

다른쪽에는 커다란 모형들도 있었는데

이것도 돈을 넣으면 움직입니다

 

 

 

 

 

 

요건 기념주화를 만드는 기계

 

대만 철도박물관에서 했었는데

여기에도 있으니 신기했네요

 

 

 

 

 

 

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

그냥 나갈까 하다가

기념품샵도 슬쩍 구경했습니다

 

 

 

 

 

 

기차 모형으로 된 다양한 상품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진짜 좋아할 것 같은 곳이였어요

 

 

 

 

 

 

저는 딱히 관심은 없었는데

 

아이들이랑 오게 되면

꼭 하나 사주고 갈 것 같은 느낌?ㅋㅋ

 

 

 

 

 

 

본관을 나와 옆엔 뭐가있나 가보니

아무것도 없어서 다시 돌아왔네요^^;

 

그러다 발견한 바리게이트인데

바리게이트에도 기차그림이 있어요 ㅋㅋ

 

 

 

 

 

 

철도기념관을 나가려고 걸어가다

우연히 발견한 철도레일

 

 

 

 

 

 

뭔가 싶어서 가까이 가보니

실제로 탑승해서 한 바퀴를 도는거였습니다

 

승차권도 팔고 있었어요

한 사람당 300엔

 

 

 

 

 

 

크기는 요렇게 작습니다 ㅋㅋ

가족끼리 타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

 

 

 

 

 

별 것 없을까봐 걱정하고 왔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던 철도 기념관이였습니다

 

괜히 제가 어린이가 된 기분이였어요

 

 

 

 

 

 

그렇게 구경하고 밖으로 나오니

옛날 모지역을 유지한 것 같은

역 표지판과 철도레일이 있었습니다

 

재미있게 철도 기념관을 구경하고

모지코를 둘러보러 다른 출구로 나갔습니다

 

 

 

기타큐슈 자유여행 3박4일 일정

https://9354.tistory.com/368

 

 

 

큐슈 철도기념관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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