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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 사랑 따위 진심으로 해서 어쩌려고

(恋なんて、本気でやってどうするの?)

로맨스, 드라마 / 2022.04.18 방영

 

 

 

 

 

사랑이란것을 잘 믿지 않는 여자주인공과
진심으로 누군갈 사랑해본적 없는 남자주인공

그리고 제대로 된 사랑을 모르는 두 여자에게 찾아온
진짜 사랑이란걸 알려주는 두 남자

여섯 남녀에게 찾아온 새로운 사랑 이야기

 

 

추천 : ★★★★☆
재미 : ★★★☆☆
영상 : ★★★☆☆
유치 : ★★★☆☆

 

 

 

드라마 줄거리

 

 

 

 

 

 

유난히 옛날 것을 좋아하고 새로운 관계에 관심이 별로 없는

그릇 디자이너 사쿠라자와 쥰

 

그래서 단짝 친구들에게 사진을 보내면 항상

"ふるい (古い·旧い)" 라고 놀림을 받곤 하죠

 

 

 

 

 

 

길을 걷다 음식이 맛있다는 말을 우연히 듣고

점심을 먹으러 들어갔던 식당 'Salut'

 

음식을 맛있지만 신경쓰지 않은 듯한 그릇을 보고

맛이 좋으니 됐다며 넘겨버리는데

 

 

 

 

 

 

그런 사쿠라자와 쥰의 행동을 본

Salut의 경영자이자 서버인 나가미네 슈마

 

 

 

 

 

 

사쿠라자와 쥰은 그릇에 진심이라 열정적으로 일하는 탓에

실수하는 직원을 감싸주려다 오히려 눈치준걸로 오해받아

 

'메마른 여자'라고 소문이 나기도 하죠

 

 

 

 

 

 

단짝 친구들과 다시 찾았던 'Salut'

 

친구들은 마스크를 벗은 나가미네 슈마를 보고

잘생겼다며 칭찬일색이지만....

 

남자에 별 관심없는 사쿠라자와 쥰은 보지도 않았고

오히려 굳이 사랑을 해야하냐며 말을 늘어놓습니다

 

 

 

 

 

 

그런 그녀를 기억했던 나가미네 슈마는

사쿠라자와 쥰을 위해 특별한 접시에 음식을 서빙하고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사쿠라자와 쥰을 도와주며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찾아오라고 합니다

 

 

 

 

 

 

고교시절부터 짝사랑했던 유일한 남자

아우타 타쿠토를 회사에서 재회한 사쿠라와 쥰은

 

갑자기 시간을 내달라는 아우타 타쿠토의 제안에

온갖 기대를 하며 저녁식사자리에 나가는데

 

(사귀지도 않는데 청혼을 기대하는거 이해 안감...)

 

 

 

 

 

 

그 곳에서 아우타 타쿠토는 사쿠라자와 쥰에게

자신의 결혼 상대를 소개합니다

 

그 상대는 우연하게도 자신이 면박을 준다고 소문났던 후배..

 

게다가 아우타 타쿠토는 사쿠라자와 쥰에게

결혼식 뒷풀이 간사까지 부탁하는데

 

 

 

 

 

 

베알도 없이 간사를 기깔나게 해주는 사쿠라자와 쥰 ㅠㅠ

 

 

 

 

 

 

그 공허함에 찾아간 Salut

 

술 한잔 하러 들렸지만 속 버린다는 걱정에

토스트를 해준 나가미네 슈마

 

그런 그에게 끌리려던걸 뿌리치고 나가지만

잔돈을 받으러 온 나가미네 슈마에게 위로를 받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 단짝 친구들과 모였던 자리에서

우연히 동창 오오츠 히로시와 연락이 되어

 

다 같이 모여서 술자리를 하면서

사쿠라자와 쥰과 오오츠 히로시는 옛 회상을 합니다

 

 

 

 

 

 

파파카츠로 유부남을 만나고 있던 마야마 아리사는

갑자기 약속을 파토낸 유부남에게 돈을 받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자주 만났던 편의점 알바생에게

하루 같이 보내자며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가볍에 맥주를 마시며 영화를 봅니다 (건전)

 

 

 

 

 

 

매번 무난하면서도 안정적인 디자인을 하는

사쿠라자와 쥰의 디자인은 공장장에게 무난하게 통과 되지만

 

새로운 시도를 하지만 안정적이지 않으면서도

그릇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부하 직원의 모습에

위기감과 신선한 자극을 느끼게 되는 사쿠라자와 쥰

 

 

 

 

 

 

동창회를 위해 가게 예약을 하러 들렀던 Salut에서

다시 만난 나가미네 슈마는

 

사쿠라자와 쥰에게 일단 진심이 아니더라도

새로운 사람을 만나며 연애를 해보는게 어떻냐며

자신과 형식적인 만남을 해보자는 제안을 합니다

 

 

 

 

 

 

첫사랑이였지만 이미 결혼한 아우타 타쿠토에게

후배를 선택한 이유를 듣고 박탈감이 온 사쿠라자와 쥰

 

모두에게 친절하고 같이 있으면 즐거운 착한남자

오오츠 히로시를 보며 저 남자면 괜찮다는 생각을 하고

자신의 첫 상대로 마음을 다잡기 시작합니다

 

 

 

 

 

 

유치하게 드레스를 입으면 어려보일것 같냐는

남편의 비아냥을 무시하고 동창회에 온 키요미야 쿄코

 

드레스에 와인을 쏟아 밖에 나와있을 때

Salut의 쉐프 이와하시 카나메에게 도움을 받고

 

무시당했던 드레스가 참 잘어울린다는 한 마디에

큰 위로와 설렘을 동시에 느낍니다

 

 

 

 

 

 

큰 결심을 하고 오오츠 히로시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자신의 첫 경험을 맡긴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는데

 

마트에서 피임 도구를 사러 다녀온 사이

오오츠 히로시는 부담감에 도망을 가버리죠

 

 

 

 

 

 

두번째로 차인 것에 심한 박탈감을 느낌 사쿠라자와 쥰은

나가미네 슈마를 찾아가

 

이런 자신의 상태라면 차라리 최악인 남자와

하루를 보내 더러워지는게 낫겠다며 동침을 제안하지만

준비가 되지 않은 사쿠라자와 쥰의 모습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잠드는 나가미네 슈마

 

 

 

 

 

 

오히려 아침 일찍부터 콘소메를 만드는 모습에

부지런하고 성실한 사람이라는걸 알게 됩니다

 

(게다가 알고보니 첫사랑의 의붓동생이라는 사실까지)

 

 

 

 

 

 

나가미네 슈마는 자연스럽기 위해

친구들과 더블 데이트를 제안하고

 

친구 마야마 아리사는 편의점 알바생 우치무라 카츠미와

더블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에 대해 알아갑니다

 

 

 

 

 

 

매번 비싸고 좋은 음식을 먹고 호테로만 가던것과 달리

소소하고 마음을 담은 데이트에 새로운 자극을 느끼고

 

우치무라 카츠미에게 마음이 가기 시작하는 마야마 아리사

 

 

 

 

 

 

나가미네 슈마는 그릇을 좋아하는 사쿠라자와 쥰을 위해

유리 공방을 예약해 함께 컵을 만들면서 데이트를 하고

 

둘만의 추억을 하나씩 쌓아가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방에 여러 여자를 들이면서

위로랍시고 함께 밤을 보내기도 하던 나가미네 슈마는

 

건전하면서도 밝은 사쿠라자와 쥰을 떠올리며

종종 만나던 여자와 거리를 두기 시작하죠

 

 

 

 

 

 

집안일은 등한시 하며 집에서는 게임만 하는 남편과

2년째 리스부부로 지내는 키요미야 쿄코는

남편과 결혼기념일을 맞아 Salut에서 외식을 하려고 예약했으나

 

한정판을 구매하기 위해 약속을 저버린 남편에게 상처받고

돌아가려던 찰나 예약한 음식을 먹기 위해 찾아갔던 식당에서

또 한번 쉐프 이와하시 카나메에게 위로를 받습니다

 

 

 

 

 

 

나가미네 슈마를 떠올리다 보게 된 SNS에서

다른 여자가 슈마의 방에서 찍은 사진을 보게 되고

 

형식적인 만남임에도 질투를 느껴버린 사쿠라자와 쥰은

자신의 생일 선물을 들고 온 나가미네 슈마를 밀어내죠

 

 

 

 

 

 

이와하시 카나메에게 관심을 갖게 된 키요미야 쿄코는

틈틈이 Salut에 들려 혼자 식사를 하러가고

 

매번 쉐프가 디저트로 하트모양의 초콜릿을 챙겨주자

혼자 그에대한 마음이 커지는 키요미야 쿄코

 

 

 

 

 

 

분명 밀어냈음에도 사쿠라자와 쥰을 찾아와

야식까지 챙겨주며 응원을 해주고

 

함께 그릇 시장조사를 다니면서 그릇에 대한 애정을 보이는

나가미네 슈마에게 점차 깊은 마음을 갖게 되는 사쿠라자와 쥰

 

 

 

 

 

 

마야마 아리사는 자신이 힘들어하자 등에 엎고

많은 계단을 올라 언덕 위에서 노을을 보여주고

 

더블 데이트때 지나가는 말로 했던

기념일에 대한 포인트를 잘 짚어낸 우치무라 카츠미의

소소한 이벤트에 감동을 받으면서 점차 진심이 됩니다

 

 

 

 

 

 

키요미야 쿄코는 Salut에서 비싼 값의 식사값 영수증을 들켜

남편에게 그 집의 수플레를 맛보여주려고 했다며 둘러대고

 

그 수플레를 직접 만들다가 도움을 청하기 위해 전화를 걸어

이와하시 카나메와 영상통화를 하면서 더욱 마음이 커지고

나중에는 가게에서 요리 수업도 받기로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만든 수플레를 남편에게 맛보였지만

그 노력도 몰라주고 별 반응이 없는 남편..

 

 

 

 

 

 

SNS를 보고 사쿠라자와 쥰의 행동을 이해하게 된

나가미네 슈마는 자신을 찾아온 사쿠라자와 쥰에게 키스하고

 

그렇게 둘은 더 이상 형식적이지 않은 만남을 하게 되죠

 

 

 

 

 

 

우치무라 카츠미가 좋아져버린 마야마 아리사는

그를 덮치며 관계를 가지려고 하지만

 

자기가 너무 잘 해서(?) 한 번 하면 계속 하려고 한다며

계속 마야마 아리사를 지켜주려 하고

마야마 아리사는 그런 우치무라 카츠미를 이해 못합니다

 

 

 

 

 

 

나가미네 슈마와 연애를 하게 되면서

점차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되고

결국 새로운 디자인의 그릇을 만드는데 성공한 사쿠라자와 쥰

 

몇가지 난관이 남아있긴 하지만 공모전에 낼 수 있는

새로운 그릇을 만들었다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낍니다

 

 

 

 

 

 

그렇게 나가미네 슈마에게 진심이 된 사쿠라자와 쥰

 

하지만 쉽게 자신의 손을 놓고 다른여자에게 가서

친절하게 대하는 모습에 또 다시 실망을 하게 되고

 

저 남자는 언제든 자신을 떠나갈 수 있다는 생각에

깊어진 마음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키요미야 쿄코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

남편이 출장가있는 사이 홈파티를 열기로 하고

 

요리를 도움받는다는 핑계로 이와하시 카나메를 불러

도움을 받으며 사심을 채우곤 합니다

 

 

 

 

 

 

하지만 남편이 출장기간보다 하루 일찍 도착한 탓에

이와하시 카나메에게 자신의 남편을 보여주게 되고

 

더 가까워지고 싶었던 자리에서 오히려 남편이 있다는

벽을 쌓아버렸다는 생각에 좌절하고 맙니다

 

 

 

 

 

 

계속 나가미네 슈마를 멀리하던 사쿠라자와 쥰은

결국 자신을 찾아왔던 나가미네 슈마에게 솔직히 말하고

 

서로의 마음이 더 단단해지게 됩니다

 

 

 

 

 

 

그러던 중 나가미네 슈마를 찾아온 아버지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나가미네 슈마를 움직이게 하기 위해

이 가게를 잠시 맡겼던 것이였는데,

이제 가게는 3개월 후에 폐점을 하겠다고 선포합니다

 

 

 

 

 

 

그런 큰 문제가 생겼음에도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으려는

나가미네 슈마에게 힘이 되어주려는 사쿠라자와 쥰

 

어리광을 어떻게 부려야하냐는 질문에

나가미네 슈마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되죠

 

 

 

 

 

 

일자리를 새로 구해야하는 이와하시 카나메가

자리를 비웠던 어느 날

 

자주 찾아오던 와인동호회 단체 예약이 찾아왔고

결국 나가미네 슈마는 모두에게 도움을 청해 위기를 넘깁니다

 

그러면서 남에게 의지하는 법을 배워가는 나가미네 슈마

 

 

 

 

 

 

자신에게 점차 마음이 생기는걸 눈치챈

이와하시 카나메는 키요미야 쿄코에게

자신의 본명을 알려주며 전과자임을 밝힙니다

 

 

 

 

 

 

나가미네 슈마가 사쿠라자와 쥰에게

조금씩 털어놓으며 기대기 시작할때즈음...

 

가장 큰 빌런...정신병 있는 친엄마가 찾아오죠

 

 

 

 

 

 

친어머니는 나가미네 슈마를 독차지하기 위해

주변 여자들을 쳐내는 수법을 여러개 갖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사쿠라자와 쥰의 집게핀을 버리면서

모르는척 하고, 둘이 있는 시간을 방해하곤 합니다

 

 

 

 

 

 

이와하시 카나메의 이전 전과이력이 알려져

Salut 매장의 손님이 줄어드는 타격이 생기고

 

이번에도 자신의 일처럼 화내고 슬퍼하면서

함께 이겨낼 방법을 찾으려는 사쿠라자와 쥰의 모습에

당황하면서도 마음이 깊어지는 나가미네 슈마

 

 

 

 

 

 

사쿠라자와 쥰의 제안으로 이와하시 카나메는

잡지사와 직접 인터뷰를 하면서 전화위복을 시도하고

 

매장을 리뉴얼하면서 Salut의 새로운 미래를 도약합니다

 

 

 

 

 

 

우치무라 카츠미에 대한 마음이 커진 마야마 아리사는

만나오던 유부남과의 관계를 정리하기로 하고

 

마지막으로 한 번 호텔을 가달라는 제안을 거절하지 못해

함께 갔다가 사진을 찍혀 부인에게 위자료를 요구 받죠

 

 

 

 

 

 

사쿠라자와 쥰은 쓰레기통에 버려져있던 자신의 핀을 발견하고

나가미네 슈마는 친엄마에게 추궁하지만 모르는척하는 친엄마..

 

결국 나가미네 슈마는 자신이 잘못 버린것 같다며

친엄마의 편을 드는 모습을 보입니다

 

 

 

 

 

 

키요미야 쿄코는 우연히 공원에서

이와하시 카나메가 가족과 있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이와하시 카나메는 키요미야 쿄코를 자신의 집에 데려가며

이혼한 상태라는걸 보여주며 조심스럽게

자신도 같은 마음이라는걸 비추기 시작합니다

 

 

 

 

 

 

사쿠라자와 쥰은 나가미네 슈마의 친엄마에게

아들을 위해 정신적인 부분에 대해 도움을 받으라 하지만

오히려 자신을 무시한다는 늬앙스로 화를 내는 친엄마

 

그 모습을 본 나가미네 슈마 또한

어쩔 수 없다는 듯 자신의 친엄마편만 듭니다

 

그런 나가미네 슈마의 태도에 고민에 빠진 사쿠라자와 쥰

 

 

 

 

 

 

안 좋은 일에 휘말린 마야마 아리사는 결국

우치무라 카츠미에게 모진말로 이별을 고하고

 

혼자 돈을 갚기 위해 자신이 가진 가방을 팔고

호스티스로 일하며 돈을 모으시 시작합니다

 

 

 

 

 

 

사쿠라자와 쥰과 나가미네 슈마의 친엄마는

계속해서 말다툼으로 부딪히게 되고

 

결국 친엄마가 칼부림으로 난동을 부리자

나가미네 슈마가 사쿠라자와 쥰에게 가달라고 소리치면서

둘은 사이가 멀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나가미네 슈마를 독차지하게 된 친엄마는

연인처럼 아들과 함께 다니기 시작하고

 

사쿠라자와 쥰과 멀어지게 된 나가미네 슈마는

어딘가 나사가 풀린 듯 실수를 하고 타격받은 모습을 보이죠

 

 

 

 

 

 

마야마 아리사의 사정을 듣게 된 우치무라 카츠미는

자신의 전재산을 모아 함께 부인에게 찾아가 사과하고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게 된 둘은 다시 만납니다

 

관계 후 차였던 트라우마를 고백한 우치무라 카츠미는

솔직히 고백한 후 마야마 아리사와 관계를 갖죠

 

 

 

 

 

 

프랑스로 떠나야하는 위기에 놓인 이와하시 카나메에게

손수 자수를 한 앞치마를 선물하며 배웅하는 키요미야 쿄코

 

둘은 같은 마음으로 손을 잡았다가 결국 놓습니다

 

 

 

 

 

 

자신이 새로 디자인한 그릇 주문건으로

다시 자주 만나게 된 오오츠 히로시는

 

예전에 만약 자신이 결혼을 하게 된다면

사쿠라자와 쥰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고백하죠

 

 

 

 

 

 

그렇게 모진 일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나가미네의 친엄마를 찾아가 양파까는 방법을 알려주고

 

나가미네 슈마를 포기하는 듯한 늬앙스를 풍기고 가자

힘들어하던 아들 생각에 생각이 많아진 친엄마

 

 

 

 

 

 

그러던 중 사쿠라자와 쥰은 디자인 부서가 아닌

판매 부서로 부서이동 발령을 받게 되고

 

자신이 하고 싶어하던 일을 할 수 없게되자

직장에 대한 고민에 빠지게 되는 사쿠라자와 쥰

 

 

 

 

 

 

복잡한 심정이 된 사쿠라자와 쥰은

친구처럼 만나던 오오츠 히로시에게

 

결혼하지 않겠냐며 장난스럽게 제안하고

둘은 진지하게 만나보려는 급 진전을 하게 되는데

 

 

 

 

 

 

집앞까지 찾아온 나가미네 슈마가 붙잡습니다

 

하지만 자신은 결혼하기로 했다면서

나가미네 슈마를 단호하게 차버리죠

 

 

 

 

 

 

그렇게 모든걸 잃은 것처럼 힘들어하는

나가미네 슈마를 보며 친엄마는 마음을 다잡습니다

 

 

 

 

 

 

이와하시 카나메에게 스폰(?)을 해주던 여자가 찾아와

파리에 가서 3년 안에 미슐랭 별을 따내면

이와하시 카나메를 자유롭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하고

 

돈도, 새로 구할 직장도 없던 이와하시 카나메는

그 제안을 거절할 수 없게 됩니다

 

 

 

 

 

 

고민하던 키요미야 쿄코는 결국 남편에게 이혼을 제안하고

이와하시 카나메는 3년을 기다려달란 말을 남기고 떠납니다

 

 

 

 

 

 

부서 이동과 갑작스런 결혼 제안으로

복잡해하던 사쿠라자와 쥰을 위해

 

자신이 담당하는 호텔에 데려가 오픈하기도 전에

그녀의 그릇에 음식을 담은 호화코스를 선보이지만

마음은 다른 곳에 있는 듯한 그녀를 보내주고

 

 

 

 

 

 

결국 사쿠라자와 쥰이 찾아간 곳은 Salut

 

그 곳에도 자신이 디자인한 그릇에

소박하지만 정성 가득한 자신만을 위한 음식이 있었죠

 

 

 

 

 

 

오랜기간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한 번도 하지 않은 나가미네 슈마에게

 

진심이 담긴 고백을 듣고 다시 만나게 되는 둘

 

 

 

 

 

 

사쿠라자와 쥰은 직장을 그만둔 후

가게 컨설팅을 하는 프리랜서로 전향했고

 

나가미네 슈마와 함께 아버지를 설득하는데 성공해

함께 Salut을 경영하게 되면서 드라마는 끝납니다

 

 

 

 

 

 

(마지막은 전 출연자가 함께 나와 축하하며 끝)

 

 

 

주요 인물 소개

 

 

 

1.사쿠라자와 쥰역 - 히로세 아리스

 

 

 

 

 

 

사가라 제도 디자인부서 주임으로

그릇에 대한 애착이 강하며 연애에 관심이 없습니다

 

히로세 아리스는 일본 배우로

드라마 라디에이션 하우스, 7인의 비서에서

소개해드렸던 배우입니다

 

 

 

2. 나가미네 슈마역 - 마츠무라 호쿠토

 

 

 

 

 

 

프렌치 레스토랑 'Salut'의 서버이자 오너로

잘생겨서 여자에게 인기가 많지만

진심으로 여자를 만난적이 없습니다

 

마츠무로 호쿠토는 일본 아이돌, 배우로

쟈니스 소속 SixSTONES의 멤버이며

패션에 관심이 많고, 비글같은 성격을 가졌다고 하네요

 

 

 

3. 키요미야 쿄코역 - 니시노 나나세

 

 

 

 

 

 

첫 남자친구와 결혼한 전업주부로

요리에 관심이 많습니다

 

니시노 나나세는 일본 전 아이돌, 배우, 모델로

드라마 '언성 신데렐라'에서 소개한적 있습니다

 

 

 

4. 이와하시 카나메역 - 후지키 나오히토

 

 

 

 

 

 

레스토랑 Salut에서 일하는 쉐프로

무언가의 일로 숨어지내는 사정이 있습니다

 

후지키 나오히토는 일본 가수, 배우로

드라마 '누나의 연인'에서 소개했었습니다

 

 

 

5. 마야마 아리사역 - 이이토요 마리에

 

 

 

 

 

 

여성 편집샵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파파카츠로 유부남을 만나고 있습니다

 

이이토요 마리에는 일본 모델, 배우로

패션지 니코푸치, 니콜라를 거쳐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세븐틴의 전속모델로 활동했으며

 

현재도 패션지 Oggi의 전속모델로 활동중이며

드라마와 영화 다작품을 활발히 하고 있는 배우라고 합니다

(히로세 아리스 동생 히로세 스즈와 동갑 절친이라고..ㅎ)

 

 

 

6. 우치무라 카츠미역 - 오카야마 아마네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예전에는 마술사를 꿈꿨던 소년같은 남자입니다

 

오카야마 아마네는 일본 배우로

드라마 동기의 사쿠라, 제로, 그리고 살다에서

여러번 소개했던 배우입니다

 

 

 

7. 오오츠 히로시역 - 토즈카 준키

 

 

 

 

 

 

여자모임에 있는 친구들과 동창으로

'안심안전의 오오츠'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여자들과 아무런 일이 없는 착한 남자입니다

 

토즈카 준키는 일본 배우로

2010년 슈퍼보이 콘테스트로 연예계에 입문했으며
가면라이더 위저드의 나라 슌페이 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네요

 

 

 

8. 아우타 타쿠토역 - 후루카와 유타

 

 

 

 

 

 

사쿠라자와 쥰이 동경했던 선배이자 첫사랑으로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 젠틀남입니다

 

후루카와 유타는 일본 배우, 가수로

2007년 드라마 '풍마의 코지로'로 데뷔했으며
뮤지컬 테니스의 왕자님 4기로 호평을 받아
가수이자 배우로서 활동하고 있다네요

 

(한국의 삼계탕에 반해 블로그에 글을 쓴 적이 있다고..ㅎ)

 

 

 

개인적인 후기

 

 

 

 

 

 

사실은 뻔하디 뻔한 현대 로맨스 드라마이긴 한데

 

3커플의 이야기가 섞여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고

출연한 배우들이 대부분 인지도와 연기력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계속해서 등장하는 빌런들은 약간 억지스럽긴 했지만

유치하지 않고 슬기롭게 (어른스럽게) 풀어나가는 스토리가 좋았고

 

무조건 슬퍼하기만 하는 무능한 여자캐릭터가 아니라

진취적이면서도 감성적이고, 포용력이 넓은 캐릭터가 주인공이라

보는 내내 고구마를 먹지 않아서 좋았네요 ㅎㅎ

 

(일드 특유의 소심녀 or 나댐녀가 아니라 좋았어요ㅠㅠ)

 

 

다만 여자 3명의 설정인 27세인데....

느낌은 다 30대 같은건 함정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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