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빅맥 BLT 세트 + 빅맥 50주년 텀블러 받아왔어요

8월30일인 오늘부터 시작되는

각 매장마다 딱 100개씩만 한정으로 파는

50주년 텀블러 판매 이벤트 !

 

사실 몰랐는데 어느 카페에서 보고

점심시간 지나서 맥도날드에 다녀왔어요

 

 

 

 

 

 

제가 들린곳은 안양일번가점

 

번화가쪽이라 금방 매진이겠다 했는데

생각해보니 여긴 저녁이랑 주말만 바글하지

평일엔 사람이 없겠더라구요 ?!

 

 

 

 

 

 

매장당 100개만 한정 판매하는

빅맥 50주년 스페셜 팩 !

 

요거 사러 왔습니다 ㅎㅎ

 

 

 

 

 

 

매장 들어가자마자 이걸 가리키며

텀블러 있냐고 여쭤보니 있다고~ 럭키 !

 

그래서 바로 한 셋트 포장했습니다

 

 

 

 

 

 

포장 기다리며 찍어본 메뉴판

 

빅맥 세트는 원래 4,900원이고

빅맥BLT 세트는 5,900원이에요

 

그리고 맥올데이로 빅맥, 슈슈버거, 더블불고기버거

요 세가지는 세트가 하루 종일 4,900원

 

다른건 잘 안보고 왔는데

상하이버거 세트는 5,500원입니다

 

 

 

 

 

 

그렇게 빅맥 BLT 세트를 포장해서

되돌아와 열어본 늦은 점심

 

저 텀블러 하나 사오겠다고

맥도날드까지 다녀왔습니다 ㅋㅋ

 

 

 

 

 

 

다 열어보면 뭔가 알차보이죠?

그냥 버거 세트일뿐인데..ㅎ

 

 

 

 

 

 

그 중 유독 눈에띄는 녀석

스페셜 에디션 텀블러 !

 

빅맥 BLT 세트에 2천원 추가해서

7,900원에 구매해온 세트입니다

 

 

 

 

 

 

요건 맥도날드와 코카콜라가

합작해서 만든 텀블러에요

 

그래서 박스가 붉은색인가? ㅎㅎ

 

 

 

 

 

 

텀블러는 박스에도 있는 것처럼

50모양의 버거그림이 있습니다

 

텀블러는 캔음료 모양이에요

뭔가 귀엽귀엽 ㅋㅋ

 

 

 

 

 

 

생각보다 무게는 있는 편이였습니다

듣기론 찬 음료만 넣는게 가능하다고 들었어요

 

 

 

 

 

 

빨대는 내장형으로 되어 있고

텀블러 윗부분에 입구를 들어올리는 방식

 

저 이런 텀블러 처음봅니다 ㅋㅋ

 

사실 사용할 것 같진 않고

장식용으로 쓸 것 같아요

 

 

 

 

 

 

텀블러를 받으러 부랴부랴 갔지만

가장 중요한건 사실 버거죠~

 

요즘 광고를 너무 때리는 탓에

맛이 궁금해진 빅맥 BLT

 

원래 빅맥만 먹는 사람으로써

언젠가 먹어볼 것 같긴 했어요

 

 

 

 

 

 

일단 포장종이도 그렇고

겉으로 본 버거모양도

 

일반 빅맥과 크게 차이가 없었습니다

처음엔 빅맥 받아온줄 ㅋㅋ

 

 

 

 

 

 

그래서 안쪽을 열어 확인하니

BLT가 맞긴 했습니다

 

베이컨, 레터스, 토마토

비약하지만 들어있긴 하더라구요 ㅋㅋㅋ

 

 

 

 

 

 

이것 때문에 점심이 늦어져서

부랴부랴 먹기시작한 버거

 

텀블러덕에 오늘 점심은 햄버거 ㅎㅎ

 

배달해서 먹으면 천원이 추가되기도 하고

텀블러를 못 받기도 하니 이득이네요

 

 

 

 

빅맥러로써 빅맥 BLT를 먹어본 소감은

 

사실...무지하게 많이 짰습니다

좀 새콤한 맛이 생긴건 좋은데

베이컨이 들어가서인지 더 짜진 느낌ㅠㅠ

 

막 특별하다고 느껴지진 않았고

그냥 빅맥보다 살짝 깔끔해진 느낌이네요

 

 

아마..다른 이벤트를 또 하지 않는한

그냥 빅맥만 먹을 것 같네요 ㅋㅋ

 

빅맥 BLT 좋은 경험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