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교토] 교토 니넨자카 스타벅스 (스타벅스 니넨자카야사카차야점)
교토 기요미즈데라(청수사)를 보고
상점가거리를 다 구경하고
독특한 곳이라 구경도 하고
잠시 쉴겸 스타벅스를 찾았습니다
저희가 들린 곳은 니넨자카 스타벅스
(스타벅스 니넨자카야사카차야점)
100년된 가옥을 개조해 만들었다는
니넨자카 스타벅스입니다
작년(17년) 7월에 오픈했다고 해요
이런 거리에, 이런 모습의
스타벅스가 있다는게 신기했던 곳
스타벅스인데도 불구하고
친숙한 초록색이 없는 스타벅스
괜히 스타벅스는 독특한 매장이라그러면
들려보고 싶은 욕구가 생겨요ㅠ
들어가는 입구 옆에도
초록색이 아닌 갈색으로 적혀있는
스타벅스 커피 (STARBUCKS COFFEE)
옛 가옥건물 그대로를 개조한거라
들어가는 입구도 미닫이문이였어요
진짜 아무리 봐도 여기가
스타벅스라는 느낌이 들지 않던 곳ㅋㅋ
매장 안쪽으로 들어오니
좀 스타벅스 느낌이 들긴 하더라구요 ㅎ
1층에는 주문하는 곳이 보이고
그 옆쪽으로 줄을 서서 주문해야 합니다
다양한 스타벅스 MD도 판매중
교토 매장이라 그런지
교토관렴 MD들도 보였습니다
음료는 아까 보였던 곳에서
줄서서 기다렸다가 주문을 해야하고
영수증과 함께 번호가 적힌
스티커를 주실거에요
그럼 옆쪽으로 쭉 걸어와
받는 곳에서 기다렸다 받아야합니다
주문하는 곳과 음료를 받는 곳이
전혀 다른곳에 있는 독특함 ㅋㅋㅋ
제 앞에 줄이 조금 있길레
궁금해서 올라와본 2층
와..근데 진짜 사람이 많아요ㅠ
가운데쪽에는 자리가 없고
양쪽 끝에만 자리가 있었습니다
계단도 협소해서 올라가는 전용과
내려가는 전용 계단이 따로 있을정도
양쪽 끝에는 이런식으로
일반 스벅매장과 같은 의자와 테이블이
많지 않은수로 놓여있었고
딱 두 곳 있었던 다다미방은
역시나 만석이였습니다 ㅠ
여긴 좀 개인실같은 다다미방이였고
오픈형 다다미방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민폐일까봐 따로 사진을 안 찍었어요
저희 가족은 2층으로 안 가고
1층에 자리를 잡았더라구요
사람이 많아서 못 앉는건가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앉아서 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교토에서 구매가능한
교토 시티 스타벅스 카드 !
저는 요즘 스타벅스에 들려서
카드를 충전하는걸로 기념품을 하고 있어요
최소 천엔부터 충전이 가능하고
이번에 충전한 후 다음 여행에서 쓰면
공짜로 받은 셈이 되서 좋더라구요 ㅎㅎ
사람이 많은 시간을 살짝 피해서 가시면
참 좋은 것 같은 니넨자카 스타벅스 매장이였습니다
니넨자카 스타벅스 구글 위치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