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2박3일] 2일차④ 미야지마 이쓰쿠시마 신사(嚴島神社)
오중탑과 센죠카쿠를 돌아보며
만조시간을 조금 기다렸다가
기대하던 이쓰쿠시마 신사를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매번 지나가기만 했었던
이쓰쿠시마 신사
간조일 때보다 만조일 때가
더 예쁜 것 같아서 일부러 기다렸어요
이쓰쿠시마 신사의 운영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6시
그리고 앞쪽에 그 날의
간조와 만조 시간이 적혀있습니다
입장료는 대인 300엔
고등학생 200엔, 6살부터는 100엔
50명 이상은 단체로 할인되는 것 같네요
300엔을 내고 입장권을 받아
이쓰쿠시마 신사로 고고 !
여기도 역시 신사답게
앞쪽에 테미즈야가 있었어요
붉은 건물이 눈을 사로잡는
이쓰쿠시마 신사
윗쪽에 떡하니 입구라고 적혀있었습니다
바다물 윗쪽으로 건물이 있는게
참 독특했던 곳이였어요
그래서인지 아랫쪽은 쇠로
다시 공사를 한 것 같더라구요
옆쪽건물 하나는 공사중이라
살짝 아쉬웠던 샷
저 공사뼈대만 좀 없었으면
더 예뻤을텐데 말이죠 ㅠㅠ
뒷쪽으로는 아까 보고왔던
오중탑도 보였습니다
이리봐도, 저리봐도 사진이 나오네요
역시 멀리에서 보는게
가장 예뻤던 오중탑^^;
중간에는 참배하는 공간도 있었는데
참배하는 곳이 여기만 있는건 아니였고
안쪽에 실제로 신사를 관리하시는 분들이 계신 곳,
실제 신을 모시는 곳이 더 있었습니다
공사 얘기는 들어보질 못했는데..
덕분에 다른 분들은 못보고 오셨던
공사중인 이쓰쿠시마 신사를 봤다며
홀로 위안을 삼았네요
오오토리이가 유명한 곳 답게
공사중이라는 표시에도 오오토리이가 ㅎㅎ
이곳저곳 일본스러운 장식들이
참 멋스럽게 있었어요
여기는 신사를 관리하시는 분들이
실제 제사를 지내는 곳입니다
나중에는 결혼하시는 분들이 부탁한건지
그 분들과 함께 제사를 지내더라구요
이쓰쿠시마 신사에서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의미를 가진 기념품들
미야지마의 유명한 나무주걱도 있었고
에마는 크기별로 2가지가 있었어요
저는 작은 에마그림이 더 마음에 들어서
작은걸로 구매했습니다
신사에 들리면 소원을 적고 오는게
하나의 즐길거리이기도 하니까 ㅎㅎ
서양인들이 꼭 하고가던 오미쿠지
전 서양인은 아니지만
그래도 오미쿠지는 기분으로~
오미쿠지통을 흔들어준 후
거꾸로 뒤집어 나온 숫자를 보고
그 숫자에 맞는 서랍을 열어
안쪽에 있는 종이를 꺼내면 되요
저는 24번이 나와서
24번 서랍을 열어서 꺼냈습니다
아쉽게도 내용은 그냥 길
일본인들도 그렇듯 이건 재미로 보는거니
크게 연연하지는 않아도 되요 ㅎㅎ
그리고 밖으로 걸어나가야 볼 수 있는
이쓰쿠시마 신사의 최대 포토존
바로 여기! 인데...
생각보다는 별거 없더라구요?
무엇보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찍기가 어렵기도 하고
만조일 때 오오토리이를
가장 정면에서 볼 수 있는 자리인데
생각보다 오오토리이가 멀리 있어서
사진 찍기가 좀 애매했어요
확대를 해야 그나마 좀 나은데
확대해서 저랑 찍을 순 없으니..ㅋㅋ
그냥 이정도로만 만족했습니다
포토존에서 바라본 이쓰쿠시마 신사
진짜 미야지마는 서양인이 많더라구요
요 가운데에서 사진찍으면 딱일 것 같은데
여긴 들어갈 수 없는 곳이였어요
여기도 어떤 의미가 있는 곳인 듯 합니다
다시 안쪽으로 들어와서
걸어가다 발견한 통들
후쿠오카 기온에 있었던
구시다 신사에도 있었는데 도대체 뭐죠?
가장 안쪽에는 참배를 드리는
공간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여기가 신을 모시는 곳 같아요
그 뒷쪽길로 걸어 들어가야
에마를 걸어놓는 곳이 나옵니다
하마터면 못찾을 뻔 했어요 ㅋㅋ
이루어지길 바라는 소원을 적어
에마를 살포시 걸어놓고 왔습니다
그리고 아쉽게 吉이 나왔던
오미쿠지도 걸어놓고 왔네요
다음번엔 더 좋은 운세가 나오길 ^^
오미쿠지를 걸어놓고
출구쪽으로 걸어가다 본 다리
여긴 들어갈 수 없게 막아놨던데
음..그럼 왜 있는걸까요?
그렇게 이쓰쿠시마 신사를
모두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그냥 사진만 찍을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즐길거리가 많았네요
이쓰쿠시마 신사에서 쭉 걸어
출구쪽으로 나오면 나른 곳이 나와요
처음엔 여기가 어디지? 했는데
그냥 좀 뒷쪽인 것 같더라구요
여긴 절인 것 같았어요
대원사(大願寺)
따로 들어가보지는 않았습니다
그 반대편에 있었던 건물은
이쓰쿠시마 신사 보물관
(嚴島神社宝物館)
여기도 따로 들어가진 않았네요 ㅋㅋ
시간이 많은 편은 아니였어서
사람들이 걸어가는 길을 따라
다시 오오토리이쪽으로 걸어갔습니다
오늘은 밤비가 별로 안 보인다 했더니
다 여기 있는 것 같더라구요 ㅋㅋ
햇빛이 강해서 다들 여기로 피해있는건가
졸려하는 모습이 참 귀여워서
잠시 구경하다 걸었습니다
그렇게 다시 오오토리이가 있는
앞쪽으로 걸어 나온 후
어제 들리지 못했던 카페를 잠깐 들렸다가
히로시마로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히로시마 2박3일 자유여행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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