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8.3 가고시마 (JAPAN)

[가고시마 2박3일] 2일차 ⑤ 이부스키에서 덴몬칸으로 이동

9354 2018. 4. 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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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스키에서 찜질을 즐기고

다시 가고시마중앙역쪽으로 간 후

 

덴몬칸으로 이동해서

이른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간이역같이 작고 좀 노후했던

이부스키역

 

(feat.코카콜라차)

 

 

 

 

 

 

역에 도착하니 시간이 좀 남아서

먼저 화장실좀 들리고

 

 

 

 

 

 

바로 티켓을 구매하러

역 안쪽으로 들어왔습니다

 

 

 

 

 

 

이부스키역에서 가고시마중앙역은

딱 1,000엔이에요ㅎㅎ

 

 

 

 

 

 

근데 저는 이번에도

다니야마역에서 전차타고 갈거라

 

다니야마역까지인 840엔 티켓을 구매했어요

 

 

 

 

 

 

제가 타고가려고 했던 기차는

15:53분 가고시마중앙역행 열차

 

딱 시간 맞춰서 잘 왔더라구요 ㅋㅋ

 

 

 

 

 

 

티켓을 따로 넣을필요 없이

그냥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안으로 들어와서는 열차가 오는

3번 탑승구로 이동했어요

 

 

 

 

 

 

여기가 종점이였는지

미리와서 기다리고 있던 열차

 

요 열차는 로나색이였는데

나노하나열차더라구요

 

 

 

 

 

 

가장 끝쪽에 타면 이렇게

실제 운전하는곳을 볼 수 있답니다

 

뭔가 낡았다고만 생각하기에는

장점이 있는 열차였어요

 

 

 

 

 

 

그렇게 이부스키역과는

짧았던 만남을 뒤로하고..ㅎㅎ

 

 

 

 

 

 

나노하나열차는 아까 타고왔던

일반 열차와는 다르게

 

열차가 좀 넓은 편이였고

일자로 된 좌석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이부스키역에서

40분정도 걸려 도착한 다니야마역

 

굳이 이렇게 가실 필요는 없는데

저는 큐트패스를 2일권으로 구매해서

이왕 산거 뽕뽑으려고 ㅋㅋ

 

 

 

 

 

 

아침과는 다르게 날이 개서

해가 쨍쨍해졌던 날씨!

 

그 덕에 하늘도 파랗고

사진도 쨍하니 잘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다니야마역쪽도 작은 동네인지

동네 미용실이 요렇게 있더라구요

 

이런 외관의 미용실은

한국에서도 이젠 시골에서나 볼 수 있죠

 

 

 

 

 

 

다니야마 철도역에서 10분정도 걸어

다니야마 전차역에 도착했습니다

 

 

 

 

 

 

그거 걸었다고 살짝 더워서

자판기에도 커피도 뽑아 마셨어요

 

요거 살짝 달큰하니 좋더라구요 ㅎㅎ

 

 

 

 

 

 

다니야마역이 종점이라

미리 열차가 와있는 장점이 있어요

 

그래서 바로 가고시마역행인

1번 전차에 탑승했습니다

 

 

 

 

 

 

종점에서는 사람이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니더라구요

 

오히려 시내쪽에 가까이 가야

바글바글해지는 전차

 

 

 

 

 

 

원래 1번전차를 타고

쭉 가면 덴몬칸에서 내릴 수 있는데

 

갑자기 포켓와이파이의

배터리가 방전되는바람에..

 

배터리를 가지러가기 위해

중앙역으로 가려고 고리모토역에서 내렸어요

 

 

 

 

 

 

그리곤 가고시마중앙역으로 가는

2번 전차로 갈아탔습니다

 

근데 요쿠르트 전차라서 그런지

엄청 귀여웠던 ㅋㅋㅋ

 

 

 

 

 

 

그렇게 2번 전차를 타고

다시 돌아온 가고시마 중앙역

 

 

 

 

 

 

가고시마중앙역에서 내렸는데

바로 옆쪽에 엄청 고급스러운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뭔가 자세히 봤더니

가고시마 시티 트램이였습니다

 

 

 

 

 

 

다행히도 역 근처가 숙소라

부랴부랴 들어가서 배터리만 챙겨다

다시 나왔습니다

 

 

 

 

 

다시 걸어 가고시마 중앙역에서

2번 전차를 타고 덴몬칸으로 출발~

 

 

 

 

 

 

전차를 타고 가면서 봤는데

다카미바시쪽에 벚꽃이 엄청 폈더라구요

 

강가를 따라 벚꽃이 쫙 폈길레

이걸 보려고 내릴까 고민하다가

배가 너무 고파서 포기했습니다 ㅋㅋ

 

 

 

 

 

 

2일차에 덴몬칸쪽은 처음왔는데

오..역시 번화가는 다릅니다 ㅋㅋ

 

사람도 엄청 많아지기 시작하고

크고 높은 건물들이 많이 보여요

 

 

 

 

 

 

일본 어디든 있는 아케이드 상점가인

덴몬칸에 도착을 했습니다 ㅎㅎ

 

한국에서 미리 알아왔던

흑돼지 샤브샤브 맛집이 있어서

바로 구글맵스에 좌표찍고 출발했네요

 

 

 

가고시마 2박3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649

 

 

 

다니야마 전차역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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