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욕제] 일본 노천탕 순례 로텐유메구리(露天湯めぐり) 후기
이번 미야자키 여행에서
돈키호테에 들려 사온 잇템
로텐유메구리(露天湯めぐり) 입욕제 !
해외구매 사이트에서
바스로망이 계속 특가로 떠서
입욕제 하나 사와야지 했었는데
한 가지 향만 있는 바스로망보다
4가지 향이 들어있는 요 제품이
더 나을 것 같아서 요걸로 사왔어요 ㅎㅎ
한문부터가 노천탕인
로텐유메구리(露天湯めぐり)
이것도 버전이 여러개 있던데
저는 분홍이로 집어왔습니다
4가지의 노천탕 향이 있고
총 18개입으로 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뒷면에 있는
모두 일어인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죠,.
일본에서 사왔으니.ㅋㅋㅋㅋ
4가지인데 왜 18개인가 봤더니
5개,5개,5개, 그리고 3개더라구요 ㅎㅎ
로텐유메구리 입욕제는 색깔별로
다른 노천탕의 느낌이 나요
주황 : 아키타의 유도우 노천탕
초록 : 나가노현의 고시키 노천탕
파랑 : 아오모리의 사라구라 노천탕
분홍 : 군마현의 사쿠라야마 노천탕
포장은 모두 개별포장이라
보관하기도 편하고 좋습니다
하나씩 골라서 선물하기도 좋아요
참 예쁜 포장이라고 생각했던
료텐유메구리의 포장
색도 깔끔하게 구별되어 있고
노천탕의 그림도 그려있고,
딱 그 노천탕의 느낌에 맞는
그림이 그려있어요
한 팩에 30g씩 들어있는데
그 적은 양이 목욕탕 하나를
모두 바꿔주는 어마어마한 위력을 갖고있습니다
( 저희집에 있는 욕조가 연두색이라
완벽한 색 구현이 안되서 죄송합니다ㅠ )
1. 초록색
- 나가노현의 고시키 노천탕 -
처음에 무얼로 해볼까 하다가
가장 무난할 것 같아 고른 초록색입니다
실제 입욕제의 색은
봉지에 있는 색보다 연한
연두색정도가 되겠네요
입욕제를 넣으면 일어나는 현상↑
이렇게 물에 넣으면 막 풀어지면서
전체적으로 퍼져나가요
소나무숲에 들어온 것 같은
시원하고 청량한 향이 났어요
입욕제를 넣으면 은은한 향이 나고
이렇게 불투명해져요
기포가 나거나 기름이 뜨진 않고
깔끔하니 딱 좋습니다
2. 주황
-아키타의 유도우 노천탕-
주황색은 그림에 딱 그려있듯이
가을느낌의 향이 나는 입욕제에요
사실 가을향이라는게 상상이 안 가죠 ㅋㅋ
주황색인 겉포장과는 다르게
흰색의 입욕제가 들어있습니다
역시나 물에 넣자마자 퍼지고
은은한 향이 나기 시작하는 입욕제 !
가을향이라는게 낙엽향 같아요
은은한 낙엽향과 가을의 느낌이 납니다
3. 파랑
- 나가노현의 고시키 노천탕-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했던 파랑 !
탕이 파란색이 되면 정말
일본의 유명한 미인탕처럼
될 것 같은 느낌이 있었거든요 ㅎㅎ
요건 겉포장과 같은
연한 파란색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물에 처음 들어갈땐 진한 파랑인데
퍼지면서 좀 연해지더라구요
요렇게 !
그래도 이게 가장 이색적이에요
근데..다른 입욕제들에 비해서
가장 향이 강했던 입욕제였습니다
마치 다우니를 풀어놓은 물에 들어간기분..
4. 분홍
- 군마현의 사쿠라야마 노천탕 -
분홍색은 뭔가 딱 봐도
일본이 좋아하는 벚꽃일 것 같았어요
사쿠라야마라고 하니
벚꽃산 노천탕이네요 ㅎㅎ
포장지보다 엄청 강렬했던
입욕제의 강한 핑크핑크 !
요 입욕제도 물에 넣는 순간에는
강한 색이였다가 퍼집니다
사진에 나온 색보다
살짝 더 진한 분홍색이에요
(사진이 잘 표현이 안 되서 ㅠㅠ)
은은한 벚꽃스러운 향이 났고
그냥 딱 여자여자한 입욕제였네요 ㅋㅋ
일본 아스제약에서 만든 제품이고
약용효과도 있다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반신욕으로 딱 좋았고
땀도 잘 나고, 기름기도 안 남고 해서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아직 14팩이나 남아있는데
알차게 써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