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동대구역 24시간 카페 엔제리너스
후쿠오카로 떠나는 아침 7시 비행기를 타기 위해
전날 11시 40분 기차를 타고 밤동안 달려
새벽에 동대구역에 도착했습니다
대구역보다는 동대구역이
대구공항과 더 가깝다고 들었거든요 ㅎ
솔직히 혼자 가는거라 걱정도 되고
어디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낼까 고민했는데
역 바로 앞에 24시간 카페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새벽 2시 40분의 동대구역
차도 별로 없고, 사람도 별로 없었는데
생각보다 켜있는 불빛이 많더라구요
바로 보이는 롯데리아도 24시간이고
그 왼쪽에 있는 사진에는 안 보이는
엔제리너스 카페도 24시간 운영하는 곳입니다
이 시간에 동대구역 앞에 있는
엔제리너스에 있게 될 거라고는 ㅋㅋ
원래 전 날에 와서 찜질방을 갈까도 싶었는데
그게 더 번거로울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엔제리너스에 들려
커피 한 잔 시켜놓고 시간을 좀 떼웠습니다
근데 저 말고도 이 시간에
카페에 사람들이 꽤나 있더라구요?
그 분들도 다 시간을 떼우는건지
혼자 와서 주무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그래서 저도 아무렇지 않게 있었네요 ㅎㅎ
그리곤 5시쯤 카페를 나와서
카페 앞에 돌아다니는 택시를 잡아
대구공항으로 향했습니다
대구 공항이 오전5시부터 운영이라
그 전에 도착해있을 수가 없었어요ㅠㅠ
거리도 꽤나 가까운 거리여서
택시비도 얼마 안 나왔습니다
5~6천원 나왔던 것 같네요
그렇게 도착한 새벽 5시 반의 대구공항
아직 해가 뜨지 않았던 시간이라
주변은 깜깜해서 아무 것도 안 보였어요
근데 반전인건 대구 공항엔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는거 ㅋㅋ
다들 5시 맞춰서 공항에 오신건지
이미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제가 탈 티웨이 티켓창구 앞에는
줄이 엄청 생겨있더라구요
그래서 딱 맞춰서 잘 왔구나 생각하고
바로 줄서서 티켓팅을 했습니다
수도권에서 대구공항 아침비행기를 타실 분들께
도움이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