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자유여행] 3박4일 2일차 ③ 기린 맥주공장 견학 후기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온
기린 맥주공장 견학
셔틀버스를 타기 위해
JR비와지마역으로 왔습니다
처음엔 비와지마역을 검색하는데
비야지마역이 뜨더라구요
비슷한 역이름이 있어서
혼동이 조금 있었습니다만
정확히 비와지마역이 맞았어요
비와지마역 서쪽출구로 나가면
셔틀버스 타는 곳이 나옵니다
흰색과 노란색이 어우러진 맥주그림에
기린 마크가 있는 차였네요
왼쪽 노란박스에 있는 시간이
셔틀버스 출발 시각이에요
셔틀버스를 타고 10분정도 걸립니다
비와지마역은 좀 시골쪽인지
차를타고 가는 동안 이런 풍경이 보였어요
높은 건물도 잘 없고,
건물들도 띄엄띄엄있고 그랬습니다
10분정도 걸려 도착한
기린맥주공장
KIRIN 이라고 덕지덕지 적혀있는
기린 맥주공장 이였습니다
들어가도 역시 기린기린 ㅎㅎ
안쪽으로 들어가서 예약을 확인하고
간단한 종이를 작성하면 됩니다
그럼 이런 명찰을 줄거에요
노란색이 시음이 가능한 사람이고
파란색이 시음이 불가능한 사람 표시입니다
제가 갔을 당시에는 기린을
아라시 멤버들이 광고하고 있었어요
꽤나 오랫동안 아라시가 광고하는 것 같은데
2018년에도 아라시가 할지 궁금하네요 ㅎ
견학이 시작되기 전에 살짝
공장 입구쪽을 구경했어요
들어가기 전부터 기린맥주공장에 대한
이런저런 정보들이 적혀 있었고
이런 포토존도 있었어요
커다랗게 맥주가 공중에 있어서
이 큰걸 들고 직접 맥주를 따르는 듯한
독특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셀프 인포메이션과 샵도 있었는데
샵은 그냥 관상용 ?
셔틀버스가 거의 딱 맞춰 데려다줘서
금방 견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 일본 현지분들이셨고
한국인은 별로 없었어요
가장 처음에 보였던 것들은
기린 맥주공장의 변천사
1960년의 흑백사진들부터
현재의 모습까지 사진이 있더라구요
이렇게 큰 스크린을 통해
사진을 비교해주기도 했습니다
빔 프로젝터로 쏘는건 아니였고
그냥 사진 인쇄본이라 살짝 허접..ㅎ
옆쪽에서는 시청각 자료를 틀어줬는데
딱히 재미있진 않았던 것 같네요 ㅎㅎ
첫번째 섹션은 원료
원료파트여서 그런지 보리와 홉이 있었고
맛도 볼 수 있었고, 냄새도 맡을 수 있었어요
아사히 맥주공장과 같은 모습이더라구요
그리고 보리와 홉이 자라는 모습을
3D 가상의 모습으로 보여줬는데
직원분은 그냥 판을 들고 있는데
알아서 스크린에서 이것저것 움직이는게
꽤나 신기했네요
두번째 섹션은 담금
보리로 맥주의 원료인
보리물을 만드는 과정이였습니다
실제 맥주통을 보면서
만드는 과정을 보여줬어요
그리곤 그 음료를 시음하게 해주셨는데
왼쪽이 이찌방 시보리,
오른족이 니방 시보리에요
물론 이찌방 시보리가 맛있었고
니방 시보리는 맛 자체가 거의 없더라구요
기린맥주는 이찌방 시보리를 사용해서
기린 이찌방이라고 한다네요 ㅎ
실제 맥주통의 크기와 똑같이 만든
통로도 지나 걸어가고
뒷쪽 창문으로 보이는
맥주공장의 모습도 살짝 봤습니다
세번재는 발효, 저장, 여과 과정
아까 만들었던 이찌방 시보리를
발효시키고, 홉을 넣고, 여과시켜서
맥주의 바로 전 단계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지나가면서 봤던 기린 마크인데
저 그림 안에 기린(キリン)이라는 글씨가 있는데
크게 확대하니 살짝 보이긴 하나..
맥주캔으로 보면 전혀 모를 듯 해요
그리고 여기도 굉장히 컸던
맥주가 포장되는 공장의 모습 !
아사히와 똑같이 생기긴 했죠 ㅎ
한 바퀴를 돌면 캔에 맥주가 채워지는
이 기계도 똑같이 있었습니다
다 비슷비슷하게 만들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굉장히 크고 웅장한 모습이여서
그냥 보고만 있어도 멋졌네요ㅎㅎ
그렇게 견학이 다 끝나고
시음시간이 다가왔습니다
공장 견학이 거의 한 시간이라
좀 긴 편이긴 했어요ㅠ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견학했습니다
맥주 시음장은 윗쪽에 있었고
그 옆에는 기념품샵이 있었어요
맥주 시음시간은 이미 정해져있기 때문에
먼저 시음하고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맥주는 총 3가지가 준비되어 있었고
자유롭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아사히는 맨 처음이 슈퍼드라이로 정해져있는데
기린은 조금 다르더라구요
원하는 곳에 줄을 서있으면
차례대로 전문 서버들께서 맥주를 따라주셔요
가장 처음으로 받아온건
가장 기본적인 기린 이찌방
간단한 치즈 과자 안주도
한 사람당 하나씩 제공되었습니다
공장 견학을 나름 즐겁게 마치고
친구와 기분 좋게 짠~
거품이 굉장히 부드러운 편이여서
정말 쭉쭉 들이켰던 것 같아요
이건 중간에 주신 리뉴얼된 기린이찌방
이번에 오리지날 기린 이찌방이
맥주캔도 그렇고, 제조법도 리뉴얼된다 해요
한국에는 리뉴얼된 제품이
언제 들어올지는 모르겠습니다
두번째로 받아온건 흑맥주
오..근데 흑맥주가 쓰기만 한게 아니고
부드러우면서 쓴맛이 적어서
기분 좋게 넘어가는 맛이였습니다
기린 흑맥주도 괜찮더라구요
한국에 기린것도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마지막으로 받아왔던건 프리미엄
기본 오리지날 기린 이찌방보다
더 향도 풍부하고 맛이 좋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흑맥주가 가장좋았고
두번째가 프리미엄, 세번째가 오리지날이였습니다
그리고 맥주를 다 마셔갈때즈음
기린에서도 안내해주시던 가이드분께서
캔맥주로 생맥주처럼 따르는 방법을
직접 보여주셨습니다
마지막에 45도로 세우는것까지
아사히와 아주 똑같았습니다 ㅎㅎ
맥주를 다 마시고는 부랴부랴
기념품샵으로 향했어요
후딱 구경하고 셔틀버스를 타야했거든요
저는 여기에서 맥주잔을 구매하려고 했어서
7번으로 2잔 구매했습니다
생각보다 무거운 편이여서
들고다니기가 살짝 불편하긴 했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았어요 ㅎㅎ
그렇게 기념품까지 알차게 사고
다시 셔틀버스를 타러 나왔습니다
11시10분 견학을 시작하면
12시40분 셔틀버스를 타고
비와지마역으로 돌아가면 되요
맥주공장은 맥주만 있는게 아니라서
남녀노소 다양하게 오더라구요
아이들도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그렇게 기린맥주공장 견학을 마치고
다시 비와지마역으로 돌아와
다음 목적지인 나고야성으로 출발했습니다
나고야 자유여행 3박4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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